심플 라이프 에코백 -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담은 나만의 디자인
김안나 지음 / 미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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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 많은 디자인의 에코백이 실린 것은 아니지만, 꼭 만들어보고 싶었던 가장 베이직한 디자인의 심플한 매력의 에코백이 실려 있어서 좋습니다. 생각보다 에코백 수가 얼마 되지 않은 듯하여 세어 보니, 기본에코백 7가지, 장식에코백 5가지, 클러치 1, 특별한 에코백 4, 파우치 2, 에코백 리폼 소품 2가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에코백만 16종류에요. 많은 디자인의 에코백을 소개하는 것보다, 이 책처럼 실용적이고 심플해서 어디에든 두루 들고 다닐 수 있는 무난한 베이직 에코백이 실려 있어 마음에 듭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DIY  시리즈 11번째 책입니다. 실용서라고 해서 그 책에 소개된 작품들이 다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거의 다 마음에 드는 작품의 실용서를 만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더 없이 기뻐요. 이 책이 그렇습니다. 처음에 이 책을 펼쳐 보았을 때 에코백 종류 가짓수가 너무 적지 않나 생각했는데, 어른도 무난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심플하면서 쉽게 질리지 않는 스타일의 디자인 에코백들이 실려 있어 마음에 쏙 들었어요.

 

 

 

 

 

  다양한 스타일의 심플한 에코백들이 실려 있어요. 원단만 잘 고르면 기본 스타일로 여러가지 느낌의 에코백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에코백을 스스로 만들어본 적 있는데 재미있는 작업이었어요. 이 책 보고 더 다양한 에코백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지퍼가 있는 가방을 좋아하는 나지만, 지퍼가 없어도 에코백을 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환경에 해롭고 썩지 않는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을 들고 다니는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뿌듯한 기분이 들어요. 비닐봉지도 수요가 있으니까 자꾸 생산되게 마련입니다. 과감하게 비닐봉지를 거부하고 가벼운 에코백을 들고 다니며 장바구니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에코백을 처음 만들 때, 고민되는게 바로 각을 어떻게 잡는가와 시접을 어떻게 처리할까였어요.

 그 부분이 가장 힘들었는데 바이어스, 통솔박기, 말아박기 등이 나와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컬러 배색 에코백을 만들고 싶은데 컬러 배색을 어떻게 매치할지 고민된다 하는 분들이 보면 좋을 페이지입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모노톤 컬러와 포인트 컬러를 참고해 개성을 표현한 감각적인 가방을 만들어 보아요.

 

 

 

 

​제 마음에 드는 에코백 두가지 스타일만 찍어 봤어요~

화이트앤 블랙의 매치가 넘 잘 어울리는 선데이 에코백도 멋지고,

Lunch 자수를 놓은 깔끔한 화이트 에코백 스타일도 무척 마음에 들어 꼭 만들고 싶어요.


 

  에코백 뿐만 아니라 파티나 모임에 들고 다닐 수 있는 블링블링한 클러치 만드는 법도 소개되어 흥미로웠어요. 에코백 소재를 사용했는데 금속 부자재를 활용해서 수수하지 않고 화려하고 빛나는 클러치도 만들 수 있답니다. 에코백 천으로 만드는 다양한 활용의 매력 속에 풍덩 빠졌습니다.

 


  

만드는 법에 식서 방향도 알려주고 컬러 사진으로 상세히 알려주니까 좋더라구요.

일러스트로 된 것보다 훨씬 이해가 쉬워요. 에코백을 처음 만들 때는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이죠.

자세히 만드는 법이 나와 있어 초보자도 쉽게 에코백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헌 티셔츠로 만든 리폼 에코백도 제 눈길을 끌었어요~

이런 리폼 에코백이라면 사고 싶을 것 같아요! 배색과 디자인까지 신경 써서 만든

멋진 리폼 에코백도 꼭 만들고 싶어요~!​

 

 

 

 

  노트북 태블릿PC 파우치 만드는 법도 나와 있어 좋았어요. 이런 거 사려면 디자인도 이쁘지 않은데 꽤 비싸더라구요. 감각적인 원단을 사용해서 나만의 전용 파우치를 만든다면 참 행복할 것 같아요. 에코백 뿐 아니라 클러치나 파우치 만드는 법도 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물 도안이 책 중간에 끼워져 있습니다. 에코백의 경우 100% 실물본이 더 유용해요.  확대 복사하는 도안은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 책은 실물 도안이라 유용합니다.

  이 책을 보시면 에코백을 무한대로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을 거예요. 에코백 만들기에 관심있으신 분들, 이 책 추천드려요!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게 만드는 노하우를 자세히 알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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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모티브 & 에징 손뜨개 60 - 귀엽게 엮는 코바늘 손뜨개 꽃 모티브 53.에징 7.생활 소품 18
무라바야시 카즈코 지음, 박재영 옮김 / 경향BP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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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모티브 & 에징 손뜨개 60

 

꽃 도일리 손뜨개 도안 책

 

무라바야시 카즈코 지음, 경향 BP

 

 

 

 

 

 

 

 

 

 

  손재주가 좋지 않지만 손뜨개를 매우 시작하고 싶었던

이유 중의 하나가 꽃 도일리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꽃 모티브 & 에징 손뜨개 60 DIY 도서에는 예쁜 꽃 도일리 도안이 가득해요~

에징 도안과 합해서 무려 60개나 나와 있답니다.

아마 저처럼 꽃 도일리를 좋아하시거나 손뜨개에 무척 관심이 많은 분들이 보시면

 무척 마음에 드실거예요.

당장 만들어보고 싶은 꽃 모티브 도안들이 가득해요!

 

제목의 손뜨개 용어는 생소하게 느껴지는데 책 표지에 있는 꽃 모티브 작품 사진을 보고

어떤 책인지 느낌이 팍 옵니다.

모티브는‘움직이게 하다’라는 의미의 라틴어‘motivum’에서 유래한 용어로서

공예 등 장식미술에서는 무늬의 기본 단위를 말하지요. 에징은 '테두리'를 일컫는 용어에요.

 

 

 

 

 

 

 

 

 

 

 

 

 

 

 

 

 

 

 

 

 

 

    ​  이 책은 일본 분카 패션대학 니팅과를 졸업한 일본인이 집필한 책인데요.

일본에서는 손뜨개 책을 여러 권 내실 정도로 유명하신 분인가봐요.

꽃 모티브 도안을 보니 넘 예뻐서 일본 니퍼들에게 인기가 많을만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목차는 사진 없이 간단하게 한 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어요.

만들어보고 싶었던 꽃 모티브며, 눈꽃 모티브에 에징까지~ 알찬 내용의 책이에요.

꽃 모티브 53, 에징 7, 생활소품 18가지가 나와 있답니다.

 

 

 

 

 

 

 

 

 

 

 

 

 

 

 

 

 

 

 

 

꽃 모티브와 에징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와 도구도 소개되어 있어요.

레이스용 코바늘과 모사용 코바늘이 따로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저에게 아직 없는 도구들이 많은데 이 책을 보고 재료와 도구부터 차근차근 구입할 생각이에요.

 

 

 

 

 

 

 

 

 

 

 

 

 

 

 

 

 

 

 

 

 

 

 

 

 

 

 

보자마자 감탄이 나오게 하는 넘 예쁜 꽃 모티브 ♡

저는 티타임을 자주 즐기는데 찻잔받침에 관심이 많거든요.

 요즘에는 니트 소재로 만든 꽃 도일리가 끌리더라구요.

이 책에는 예쁜 꽃 도일리가 많아서 넘 마음에 들어요!

티팟의 색상에 맞춰서 꽃 모티브를 만들면 무척 이쁠듯 해요.

저처럼 티타임을 좋아하고 손뜨개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 책을 보고 반하시리라 생각해요.

 

 

 

 

 

 

 

 

 

 

 

 

 

 

 

 

 

 

 

 

털실로 뜨는 무릎덮개는 제가 꼭 만들고 싶은 큰 작품이에요. 무늬가 정말 아름다워요.

요즘 무릎담요는 돈만 주면 살 수 있지만 이렇게 한 땀 한 땀

 손으로 뜨는 무릎덮개는 제게 돈 주고 살 수 없는 가치를 안겨다 줄듯 해요.

이 책에서는 두가지 색으로 만들었지만 저는 이보다 더 알록달록

여러가지 실을 사용해서 더 화려하게 꽃 무릎덮개를 만들어 볼 생각이에요.

 

 

 

 

 

 

 

 

 

 

 

 

 

 

 

 

에징을 떠서 붙인 손수건도 아주 예쁘지요?

그냥 손수건에 레이스만 떴을 뿐인데 더욱 여성미가 느껴지는 손수건으로 재탄생되었네요.

에징을 천에 떠서 붙이는 방법이 컬러 사진으로 자세히 나와 있어

처음 에징 뜨기에 도전하는 분들도 시행착오 겪지 않고 잘 만들 수 있을듯 해요.

 

 

 

 

 

 

 

 

 

 

 

 

 

 

 

 

 

  처음 손뜨개에 도전하시는 분들은 일러스트 도안만 보면 막막하고

  어떻게 떠야하는지 모를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기초코와 1단뜨기, 2단 이후 뜨기, 끝코 사슬끼리 연결하기를

 생생한 사진으로 보여주니까 좋더라구요.

코를 뜨다보면 실 끝처리를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실끝처리와 함께 다림질로 마무리하는 법도 생생한 컬러사진으로 보여줘서 참 좋아요.

 

 

 

 

 

 

 

 

 

 

 

 

 

 

 

 

 

 

앞에는 예쁜 꽃 도일리모음 사진이, 뒷장에는 도안 모음이 실려 있어요.

도안마다 완성치수, 재료, 사용한 도구, 게이지, 뜨는법, 뜨는법 기호도가 설명되어 있답니다.

도안에 총 몇단을 떠야 하는지 자세히 표기되어 있어요. 

'게이지'라는 용어는 생소해서 사전을 찾아보니까

뜨개질에서 일정한 면적 안에 들어가는 코와 단의 수를 '게이지'라고 해요.

뜨는 법 기호도를 보고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분은 뜨개 선생님께 기초를 배우신 다음에

여기 나와 있는 작품을 하나씩 만들어나가면 좋을것 같아요.

 

 

 

 

 

 

 

 

 

 

 

 

 

 

코바늘 뜨기에 처음 도전하는 분들이 보면 좋은 코바늘뜨기 기초가 마지막 장에 소개되어 있어요!

 일러스트로 자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몇 번 연습해보면 금방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슬뜨기, 짧은 뜨기, 긴뜨기, 한길긴뜨기 등 코바늘 뜨기에 관한 모든 것이 2p에 걸쳐 실려 있답니다.

'코바늘로 꽃모티브를 만들고 싶으셨던 분들',

 '에징을 떠서 손수건을 리폼해보고 싶다' 하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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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나만의 일러스트 플레잉 아트 클래스 2
카모 지음 / 북스토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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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만의 일러스트

 

​아기자기한 손그림이 가득!

북스토리 / 카모 지음

 

 

 

 

 

 

 

 

 

 

 

특별부록으로 핸드메이드 노트가 함께 왔어요!!

일러스트레이터 카모 작가님의 책을 좋아해요 : )

아기자기한 감성이 느껴지는 동물 일러스트가 제 마음을 사로 잡았어요.

 

카모 작가님의 그림을 좋아하게 된 건 북스토리에서 출간한

《만만한 사계절 일러스트》책을 보면서부터에요-
'만만한 사계절 일러스트' 책에 누구나 쉽게 깜찍한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도록

 일러스트레이터 카모의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었는데
이 책에도 펜만 가지고도 그릴 수 있는 귀엽고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일러스트가

 가득 실려 있어 기뻐요!!

 


 

 

 

 

 

 

 

표지부터 노랑색이라 따스한 느낌이 드는게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일러스트 책 분야 일본 아마존 베스트 1위, 10만부를 돌파했다니 어떤 책인지 궁금하시죠?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시거나 손그림 일러스트를 잘 그리고 싶은 분들이 보시면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특별부록으로 온 핸드메이드 노트는 속지가 무지에요.

노트 질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말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어요!

일반 노트보다 훨씬 종이 질이 부들부들 부드러운 고급 핸드메이드 노트에요.

이 일러스트 책 보면서 귀여운 그림들을 핸드메이드 노트에 그리고 연습하기에 좋을 것 같네요.

​속지가 180도로 펼쳐져서 자유롭게 드로잉 할 때 손이 편해요.
노트 속지 두께가 두꺼워서 비침 걱정 안해도 되요.

 

 

 

 

 

 

 

 

 

 

 

 

 

 

특별부록으로 온 핸드메이드 노트도 정말 예뻐요.^^

2가지 디자인이 있는데 랜덤으로 곰돌이를 받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곰돌이가 와서 기쁘네요.

이 부록이 탐나신다면 빨리 구입하세요~

 

 

 

 

 

 

 

 

 

 

 

 

 

 

 

 

 

목차를 보면 펜을 들고 그리는 연습하기 , 펜으로 칠하는 법
그 다음은 누구나 그릴 수 있는 쉽고 예쁜 일러스트 노하우들이 줄줄이 나와요.

인물, 동물, 새, 바다생물, 곤충, 나무, 꽃, 과일 등
여러가지 다양한 일러스트를 그리는 방법이 쉽고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랍니다.

 

 

 

 

 

 

 

 

 

 

 

 

 

 

 

 

 

선물과 각종 포장을 컬러풀하게 꾸미는
다이어리와 스크랩북에 어울리는
카드와 파티를 멋지게 꾸미는
일러스트들이 가득해요!

 

 

 

 

 

 

 

 

 

 

 

 

 

 

저는 새 그림을 잘 그려보고 싶은데 막상 그리려면 어떻게 그릴지 난감하더라구요.

백조, 오리, 부엉이, 닭, 갈매기 독수리 등
앞으로는 여러 종류의 새를 잘 그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제가 동물 그리는 것을 많이 좋아하는데
다른 페이지에 여러 동물을 귀엽게 그리는 노하우가 담겨 있어서 무척 좋아요.

 

 

 

 

 

 

 

 

 

 

 

 

 

 

 

 

빵이랑 과자는 컬러풀하게 칠하기.

이 페이지도 저에게 유용했어요 : ) 평소 빵과 과자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다이어리 꾸밀 때 간단하게 그려 넣고 싶은데 빵과 과자를

 펜으로 어떻게 그려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는 포인트를 하나하나 콕~ 집어서 설명해주니 더욱 좋아요.

 

 

 

 

 

 

 

 

 

 

 

 

 

 

 

 

 

탈 것은 형태를 확실히 이해해서

배, 비행기, 자동차, 자전거 등 요런 탈 것은 그리고 싶어도

자꾸 실제 모양처럼 복잡하게 그려져서 그림을 망치기 일쑤였는데요.

이 책을 보니 아주 간단하게 포인트를 짚어서 그리는 일러스트 보고

저도 쉽고 간단한 자전거와 비행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어서 기뻐요.

 

 

 

 

 

 

 

 

 

 

 

 

 

 

여행기에 그리면 좋은 각국 일러스트도 따라 그리니 흥미롭더라구요.

각 나라의 전통 복장을 입은 캐릭터와 유명한 건축물, 국기까지!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복장이 달라서 다르게 보여서 신기해요.

 

 

 

 

 

 

 

 

 

 

 

 

 

 

 

저는 그림 그리기와 손으로 꼼지락 꼼지락 만들기 등
손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파티 아이템 만드는 방법이 실려 있어 흥미로웠어요.

파티 플래그에 간단한 손그림을 더해주는 것만으로도

개성 있고 하나뿐인 플래그를 완성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글자 장식은 규칙을 정하는 게 포인트

글자도 어떻게 장식하냐에 따라 느낌이 다라진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기본적인 동물이나 식물 그리기마저 어려워하는 제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책이어서 마음에 들어요.
선을 그리는 법부터 인물, 동물, 소품, 손글씨까지! 모두 알려줘요~
기초부터 자세히 알려줘서 손그림에 자신 없는 초보 분들도 일러스트 배우기에 좋아요.
보통 일러스트 책들은 사서 그리기 따라 하려면 준비물부터 복잡해서 부담스러운데요.
이 책은 그냥 펜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히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을 따라할 수 있어 좋아요.


그래서 전 다이어리 꾸미기 할 때 이 책을 많이 참고하고 있어요~
아기자기한 동물 그림을 저도 잘 그릴 수 있게 되서 신기하고 고마운 책이에요.

 

 

 

 

 

 

 

 

 

 

 

 

​'다이어리와 스크랩북에 어울리는 깜찍한 일러스트' 편 때문에 이 책을 더욱 보고 싶었어요~
다이어리 꾸밀 때 손그림을 그려 꾸미고 싶은 마음이 샘솟았는데
이 책 보고 다이어리에 그리고 싶은 손그림을 그려 넣었어요~ ♪

 

 

 

 

 

 

 

 

 

 

 

 

 

 



 

 

 

 

 

 

 

 

 

블링블링 나만의 일러스트책 보고 다이어리 먼슬리에 그려봤어요~ : )

제가 그렸는데 꼭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느낌이 나서 만족스러워요.

간단하면서도 귀여운 동물 캐릭터 그림도 넘 좋고!

한복을 입은 여인도 간단하게 그려보고 싶었는데 단아한 한복을 입은 그림을 완성했네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서 다이어리 꾸밀 때 스티커를 자주 사용했는데
이 책이 생겨서 앞으로는 손그림 가득하게 다이어리 먼슬리를 꾸며 나가고 싶어요.

 

 

 

 

 

 

 

 

 

 

 

 

 

 

 

 

 

 

물체나 생물을 그리려고 하면 잘 생각이 안나서 그림을 그리기가 어렵더라구요.
이 책은 그리려는 물체의 포인트를 짚어주어서

 간단하면서도 귀여운 그림을 잔뜩 그려볼 수 있어요.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쉽고 간단하게 손그림 일러스트를 배울 수 있어요!
펜 만으로도 간단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답니다.
다이어리 꾸밀 때 아기자기한 손그림 그리고 싶으신 분께 강추합니다.

구입 망설이고 있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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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52주 - 다이어리 & 컬러링북 52주 다이어리 & 컬러링북 시리즈
Marica Zotino 지음 / 비타북스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내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52주

 

다이어리와 컬러링북을 하나로, 예쁜 정원 컬러링북

 

Marica Zottino / 비타북스

 

 

 

​요즘 많은 분들이 색칠하고 인기 있는 컬러링북!
서점에 다양한 컬러링북들이 많이 쏟아져나오고 있는데요.
2015년을 맞이하여 한정판으로 다이어리와 컬러링북이 결합된 책이 비타북스에서 나왔어요.
책 표지부터 제 마음을 사로잡네요. 정원에서 볼 법한 화려한 꽃들이 표지에 그려져 있어
안의 일러스트가 더욱 궁금하더라구요.

 

 

 

 

 

 

 

예쁜 꽃과 나비, 정원수를 색칠을 하니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힐링이 되고
색칠을 다 완성하면 뿌듯한 마음이 들어요.

 

 

 

 

 

 

 

 

이탈리아의 그래픽 디자이너 Marica Zottino가 그린 일러스트로, 프랑스 파리에서 먼저 출간된 책이에요.

 

 

 

 

 

 

 

 

 

 

 

 

이 책 구성은 다른 컬러링북과는 달리 왼쪽에는 위클리 플랜, 오른쪽에는 색칠할 수 있는 그림이 있어요.

매일 일기를 적어나가는 다이어리로 활용할 수 있고, 색칠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다이어리이자 컬러링북입니다.

'January' 위에 'DECEMBER'라고 작게 적혀 있는데
12월달도 포함되어 있어서 함께 써 있는 건가 봅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편안함을 주는 것은 자연이이지요. 저는 자연 그림을 무척 좋아해요.

이 컬러링북에는 꽃, 나무, 새, 나비 등 자연 속 생물이 주로 그려져 있어 힐링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해 줄거예요.

색을 칠하는 행동에 집중을 하면 어느새 일상에 지친 마음은 안정감을 찾고 더불어 작품을 완성해가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정말 세심하게 그려져 있는 일러스트 페이지
괴로울 때 마음의 안정감을 찾으면서 컬러링하는 재미와 성취감이 쏠쏠할 듯해요.

 

 

 

 

 

 

 

 

 

 

1월, 2월, 3월 , 5월, 12월 중에서 제가 마음에 드는 그림들을 몇 개 찍어 봤어요.

이 외에도 다이어리 옆에는 색칠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정원 일러스트가 가득해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52주 위클리 플랜과 함께 52개의 컬러링 도안이 있어요.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펼쳐보니 멋진 그림이 가득해서 아름다운 정원 그림을 화려하게 색칠하는 재미를

 어서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더라구요.

 

 

 

다이어리와 컬러링북이 합쳐져서 기존의 컬러링북보다 훨씬 더 좋아요.

하루의 일기를 매일 손으로 적어나가고, 일러스트를 색색의 색연필로 채우면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컬러링북,

누구보다 예쁘게 색칠해보고 싶었는데 마음만은 색칠 고수지만, 아직은 색칠이 서툴러요.

열심히 색칠놀이해서 아주 멋진 컬러링 그림을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마지막 한 장은 이렇게 메모할 수 있는 유선노트가 있어요.

이 책을 선물하고 싶을 때 받는 사람에게 손편지를 쓰면 참 좋겠네요.

 

 

 

 

 

책 뒷표지는 예쁜 핑크색 바탕에 꽃과 꽃잎들이 그려져 있어 예뻐요.
여러 꽃 중에 한가지 꽃만 채색되어 있어 예쁘고
다 칠하면 더 아름다울 것 같다는 기대감을 증폭시키네요.

 

 

 

 

 

 

 

 

이 책에는 예쁜 정원 일러스트가 가득해서 어서 다 칠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처음 장부터 색칠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는 제가 칠해보고 싶은 정원이 그려져 있는 'November' 페이지부터 색칠해 보기로 했어요.

 컬러를 색칠하다 보니까 익숙하고 제가 잘 아는 식물부터 칠하게 되더라구요. 

정원 그림이 실려 있다보니 주로 초록색 계열의 색연필을 자주 꺼내 사용하게 되요.

초록색 계열의 색연필을 더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되네요.

 

 

 

 

 

 

 

 한 페이지의 컬러링을 다 완성한 모습이에요.

 뿌듯한 마음이 들면서도 이렇게 보니 색도 다양하지 않는 것 같고..
언제쯤 색칠고수님처럼 멋있게 색을 칠할 수 있을런지~
저도 열심히 색칠해서 멋진 색칠 그림을 완성해보고 싶어요.

 

 

 

 

 

 

 

 

 

 

 

 

  그 다음 컬러링을 완성한 'MAY' 페이지. 정말 마음에 드는 컬러링 도안이에요. 

물뿌리개에 담겨 있는 꽃들이 넘 예쁘더라구요.

제가 마음가는대로 색칠을 해보았는데 컬러링북은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점이 좋아요!

색칠을 하면서 잡생각이 사라져요. 방금 전까지 고민했던 사소한 생각들이 말끔히 사라지고

 여긴 어떤 색으로 칠해볼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요.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색연필을 어떤 걸 사용해볼까 즐거운 생각뿐이네요.

단. 더 많은 색연필을 지르고 싶은 욕구가 생길지도 몰라요.

 

 

 

 

 

 

 

 

 

 

 

위클리를 보면 8부터 20까지 적혀 있는데 생각해 보니 시간을 나타내는 것 같아요.
기상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스케줄을 적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시간을 정해서 오늘의 할 일을 적어나가기에 좋아요.

 

 

색칠도 하고 2015 스케줄을 정리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다이어리가 있어서 이 책은 스케줄러로 활용해야 할 것 같아요.
2015년 날짜가 쓰여 있어서 올해 안에 사용하면 좋은 다이어리 겸 컬러링북이에요.

어렸을 때 색칠놀이를 매우 좋아했는데 오랫만에 색칠놀이 하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즐겁더라구요.

색칠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게 되네요. 앞으로 이 다이어리에 일년을 짜임새있게 계획하고 싶어요.

 

예쁜 컬러링북, 내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52주 컬러링북!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시거나 예쁜 정원 컬러링 도안을 찾고 계신 분들
아날로그적인 감성 색칠놀이를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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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엄마스케치북 - 동물캐릭터편
장노아 지음 / 트웰브버킷츠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하루 10분 엄마 스케치북 동물 캐릭터편

 

장노아 / 트웰브버킷츠

 

엄마가 먼저 배워 아이에게 가르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동물 그리기 책

 

 

 

  엄마는 아이의 첫 애착상대로 아이와 엄마의 교감이 참 중요해요. 아이가 "엄마 이 동물 그려주세요~" 요청할 때는 참 난감할 거예요. 이모의 어린 동생이 놀러왔을 때 저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는데 저도 동물을 본 지 까마득해서 그림 그려주기가 난감하더라구요. 그 때 이 책이 있었더라면 간단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동물을 그려주어서 동생을 기쁘게 했을 것 같아요. 아이가 엄마에게 그림 그려달라고 요청하며 교감하고 싶어할 때 이 책을 보며 재미있게 아이와 놀아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그림 그리기만 나와 있는 게 아니라 3~5세 누리 과정 중 도형의 기초개념을 이해하고 생활 주변에서 규칙성과 반복성을 찾고 응용하는 것을 응수해 만들었기 때문에 이 책을 보면서 놀이도 하고 교육도 할 수 있답니다. 표지에 귀여운 동물이 그려져 있어 호감이 가는 책이에요. 표지를 보고 안에도 귀여운 동물이 잔뜩 소개되어 있겠구나 짐작할 수 있어요.

 

 

 

 

 

 

 

 

 

 

 

 

 

 

 

  '이 책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페이지가 있어서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요 페이지를 통해 알 수가 있어요. 그냥 책을 펼쳐들었을 때는 순서대로 그림을 간단하게 그리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요 부분을 읽어보니 아이에게 도형의 이름을 가르쳐 주면서 어느 정도 크기로 그림을 그리라고 가르쳐줄 수 있겠더라구요. 또 엄마가 아이에게 그림을 그려주면서 부를 수 있는 리드미컬한 어구가 적혀 있어요. 리듬을 타면서 아이에게 그림을 그려주면 아이도 따라하면서 무척 즐거워할 듯 합니다.

 

 

 

 

 

 

 

  이 책을 만든 장노아 저자는 10년간 유치원생부터 대학원생까지 다양한 학생들에게 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을 가르치면서 안타까움을 느껴 누구나 직관적으로 그림을 이해하고 쉽게 그릴 수 있는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아내었어요. 목차를 보시면 동그라미 3개, 4~6개로 그릴 수 있는 캐릭터, 동그라미와 세모로 그릴 수 있는 캐릭터, 동그라미와 세모와 네모로 그릴 수 있는 캐릭터, 간단하게 몸통과 배경 그리기,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림을 최대한 단순화하는 법을 연구해서 한 권의 책을 만든다는 것이 참 대단한거 같아요.

 

 

 

 

 

 

 

  각 파트마다 그림 그리고 싶었던 동물 페이지 사진을 찍어 봤어요. 동그라미 여러 개로 동글동글해서 귀여운 곰과 원숭이가 그려지고, 동그라미와 세모가 만나 뾰족한 입을 가진 깜찍한 오리가 그려지고, 네모와 세모가 만나 욕심 많아 보이는 늑대가 그려지는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어른인 제가 봐도 신기한데 아이는 더 좋아하고 신나하겠죠? 저도 어릴 때는 간단하게 동그라미 그림을 많이 그렸던 거 같아요. 아이들도 처음에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와 같은 기본도형을 알려주고 그림을 익히면, 나중에는 응용해서 더 복잡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날이 오는 거겠지요.

 

 

 

 

 

 

 

 

 

   아이가 동물을 그려달라고 해서 앞서 나온 동물의 그림을 그려줬더니, "엄마 왜 얼굴만 있어? 몸과 옷도 그려줘~" 할 때 요 '몸통그리기'페이지를 보고 그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 얼굴은 무사히 그렸는데 동물의 몸통을 그려야할 때 이 책을 보고 그려주세요. 얼굴만 빼면 아이의 몸과 비슷하지요. 그래서 아이가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전 어릴 때 종이인형을 좋아했는데 이 책에 있는 곰과 토끼가 무척 귀여워서 종이인형으로 만들면 딱이겠다 싶어요. '엄마표 종이인형'을 만들어준다면 아이가 참 좋아할 듯 합니다.

 

 

 

 

 

 

  '몸통 그리기'와 '배경 그리기' 페이지를 넘기면 '종합 페이지'가 나와요. 와~ 이 페이지를 보니 역시 미술 선생님다운 그림 솜씨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기자기한 동화책 한 페이지를 연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참 예쁘네요. 이 책에 소개된 집, 동그란 나무, 세모 나무, 곰, 토끼, 고양이, 쥐를 그려주신 다음 예쁘고 귀여운 옷이나 소품으로 꾸며주면 요렇게 예쁜 그림을 완성할 수가 있답니다. 여기에 나온 동물들로 아이에게 엄마표 멋진 동화책 한 권을 만들어줘도 좋겠네요.

 

 

 

 

 

 

 

 

 

 

 

 

 

    이 책에 나온 귀여운 동물들을 다이어리에 그려봤어요. 최대한 비율을 이 책과 비슷하게 그려보려고 노력했어요. 단순하게 느껴졌던 동그라미 만으로 귀여운 곰 한마리가 뚝딱 탄생하고, 동그라미와 세모 만으로 귀여운 양 얼굴이 뚝딱 그려지니까 신기해요. 올해가 청양의 해니까 이 책에 나온 간단한 방식으로 아이에게 양 한마리를 그려주면 참 좋겠네요.

 

 

 

 

 

 

 

 

 

 

    책 속에 부록으로 여러가지 만들기가 나와 있어 무척 유용해요. 요 부록 때문에 이 책을 보고 싶은 마음이 사실 컸어요. 곰, 호랑이 가면을 만들면 무척 재미있을 것 같더라구요. 가면 외에도 카드, 액자, 플래그 만들기가 있어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수제카드는 그냥 잘라서 반으로 접기만 하면 예쁜 카드가 만들어져서 좋고, 액자 그림만들기도 참 간단해요. 동물 얼굴을 색칠하고 점선을 따라 가위로 오려서 액자에 넣어 주기만 하면 예쁜 동물 액자가 탄생되요. 배경 패턴이 예뻐서 액자에 넣으면 참 멋스럽겠더라구요. 액자 그림 만들기 편에는 코끼리, 토끼, 부엉이가 있는데 각 그림마다 다른 패턴의 배경이 예쁘게 그려져 있어 더욱 마음에 들어요.

 

 

 

 

 

 

 

 

 

 

  부록 수제카드 만들기! 점선을 따라 가위로 오려 반으로 접어 뚝딱 만든 축하카드에요. 요 축하카드 진짜 예쁘죠? 아이와 함께 카드를 만들어서 아이의 유치원 생일 파티에 사용하시면 특별한 의미의 카드가 되실 거예요. 이 카드를 보고 곰돌이 대신 다른 동물을 그리는 방법으로 응용해서 수제카드를 만들어도 의미있을 듯 합니다.

 

 

 

 

 

 

 

 

 

 

 

 

​  이 책에 플래그 만들기가 있어서 만들어 봤는데 재미있어요. 인테리어 장식에 도움이 되는 액자 그림만들기와 플래그 만들기 편이 엄마들에게 유용하실 거예요. 색깔이 알록달록하고 각기 다른 동물 얼굴이 그려져 있어 더 예쁜 플래그에요. 색을 칠하지 않고 모양대로 오려서 실을 꿰어주기만 해도 예쁜 플래그가 완성이 되요. 요 플래그 크기대로 색종이를 플래그 모양으로 오려서 직접 캐릭터를 그려 꾸며도 참 예쁘답니다.

 

 

 

 

 

 

    부록 호랑이 가면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색연필로 슥삭슥삭 색칠해서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주었어요. 여기에 고무줄을 구멍에 끼우기만 하면 가면 놀이를 할 수 있어요. 가면이 어린이 얼굴에 맞게 나와서인지 제가 얼굴에 대보니까 작더라구요. 어렸을 때는 아이들이 가면놀이 하기를 좋아하는데 엄마표 곰, 호랑이 가면을 만들어주면 아이에게 신나는 선물이 될 듯 해요.

 

 

 

 

 

 

 

 

 

 

 

 

 

 

 

    이 책에 나온 양과 곰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독서를 하는데 책갈피가 필요해서 책갈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이 책에는 동물 얼굴만 나와 있는데 제가 응용해서 동물 몸통과 옷, 소품까지 그려봤어요. 간단하게 그려주었는데 귀여운 동물 책갈피가 완성되어서 기뻐요. 올해가 청양의 해니까 특별히 양은 파란색 마카로 그려주었답니다.

 

 

 

 

 

 

 

 

 

 

 

 

 

 

 

​  부록으로 투명한 필름지와 세필 보드 마카도 함께 왔어요. 동그라미와 세모가 그려져 있길래 곰과 너구리를 완성해 보았답니다. 동그라미와 선 몇개만 더 그렸을 뿐인데 뚜렷한 동물이 완성되어서 좋아요. 이 책은 간단한 도형 몇개 만으로 35가지 동물 캐릭터를 뚝딱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데 35가지 동물 캐릭터들 다 개성있고 뚜렷해요. 그게 그거 인것처럼 비슷해 보이지 않고 뚜렷하고 개성있는 동물 얼굴 35가지를 그릴 수 있게 도와줘요. 엄마가 먼저 배워 아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쉬운 동물 그리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엄마보다 아이가 더 좋아할 거예요. 아이에게 동물을 그려주고 싶었지만 어떻게 그리는지 몰라 고민이 많았던 세상의 엄마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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