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이너를 꿈꾸는 상큼걸입니다.^^
저는 미술학과를 나오지 않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시키는 일러스트는 미술학도가 아니어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러스트 경연대회 소식을 보고 미래의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꼭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오래전부터 일러스트에 관심이 많아서
일러스트 책을 여러 권 갖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책을 참고하여 밤새 그린 그림을 올려봅니다.
일러스트 주제는 <숲속의 빨간모자 소녀>입니다.
내가 지은 빨간모자 소녀 STORY
저는 빨간모자 소녀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로 정했습니다.
이번 일러스트 테마에 맞춰 이야기도 한편 지어보았습니다.
빨간모자 소녀가 할머니를 만나러 숲속을 지나갑니다. 뒤에는 빨간모자 소녀의 애견 코기와 병아리가 따라갑니다. 코기와 병아리는 숲속의 예쁜 풍경을 놓칠세라 스케치북을 꺼내 스케치를 합니다. 빨간모자 소녀는 숲속을 거닐다가 장미를 발견합니다. 장미를 보고 탄성을 지릅니다. 할머니께 드리기 위해 꽃을 꺽어 바구니에 넣었어요. 나무 아래에 떨어진 도토리도 발견하고요. 가다가 배가 고팠는데 마침 딸기가 있어 딸기도 한 입 베어뭅니다. 반갑다고 반겨주는 참새의 짹짹 인사소리에 빨간모자소녀는 기쁘고 힘차게 걸어갑니다.
제가 그린 그림을 더욱 크고 자세하게 보여주고 싶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불필요한 부분은 잘라서 포토샵으로 그림만 간단하게 모아봤습니다.
밤새 그려 완성했는데 예쁜가요?^^ ㅎㅎ
저는 그림도구 중에서 색연필을 좋아합니다. 발색도 좋고 색연필로 그려내는 색상이 참 좋아서
요. 그래서 이번 일러스트에 색연필 책을 참고하여 색연필로 열심히 그렸습니다.^^
그리고 기초 드로잉과 스케치 책을 참고하여 4B연필로도 그림을 그려봤어요.
내가 지은 STORY
단추 장식이 있는 거대한 식탁 위에 초코 시럽과 토핑이 뿌려진 도넛과 빨대가 꽂아진 오렌지주스를 멀리서 보고 고양이가 살금살금 다가갑니다. 그러나!! 파수꾼 인 개가 떡하니 지키고 있어서 더이상 다가갈 엄두를 못내지요. 그 밑에는 사과 한 알이 떡하니 있는데 오리가 먹고 싶어 다가가고 있어요.
연필로 드로잉한 그림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건 바로 이 사과였어요.
사과의 명암을 표현하기가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사과가 둥글다고 해서 둥글게 그리는게
아니라 빛을 받은 사과는 어느 부분은 색이 진하게 보일 것이고 어느 부분은 빛을 받아서
색이 옅은 부분이 더욱 밝게 보일 거에요. 이 부분은 표현하기가 굉장히 어려웠어요.
사과, 잘 그려졌나요?^^
그리고 이 일러스트는 볼펜으로 그림 그리기 방법을 소개한 책을 참고하여 그려 보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과일들을 한데 모아 그리고 곤충도 그려보고 식탁위에 있으면 좋을 초코머핀과 숟가락과 포크, 티팟과,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홍차가 담긴 찻잔 그리고 식탁을 예쁘게 장식할 마트료시카 인형도 하나 그려보았어요.
제가 그린 그림을 더 크게 보여주고 싶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볼펜만으로도 이렇게 색감이 예쁜 일러스트 그림이 탄생할 수 있다니 신기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그리고 싶었던 것만 골라서 그려보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과일인 딸기 그리고 체리, 오렌지, 서양 배를 함께 모아놓으니
색감이 더욱 예쁘네요. 그리고 나비 두마리, 딱정벌레, 벌도 그려보았어요.
색색의 볼펜들을 갖고 있다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이렇게 볼펜으로 일러스트를 그려도 재미있고 멋진 그림이 만들어질 거에요.
이번에 제가 일러스트를 그리기 위해 참고한 책을 한데 모아서 소개해 봅니다.
일러스트로 어떤 분들께 감동을 또 다른 분들께는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그런
멋진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어요.
그런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그림을 그려봅니다.
일러스트 경연대회에서 꼭 수상하고 싶어요~^^ 열심히 그렸습니다.
꼭 뽑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