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토플 인터미디엇 Siwonschool TOEFL Intermediate - 한 권으로 끝내는 토플 기본서 시원스쿨 토플 TOEFL
류형진 외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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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을 준비하던 대학교 시절에 토플만 인정하는 외국대학들이 많아 여름방학때 잠깐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엄청난 공부량에 지레 겁먹기도 했고, 그 때는 노는 게 제일 좋은 시절이라 깊게 공부하지 못 했던 거 같은데,

요새는 인강이 너무 잘 돼 있고 교재만 사도 볼 수 있는 무료 강의의 퀄리티가 좋아요.

30대가 되고서, 늦춰두었던 외국 살이의 꿈을 다시 이루기 위해 시원스쿨 토플 인터미디엇을 기본서로 두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아래 자세한 후기 남겨볼게요!


저는 학원보다는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독학에 적합한 교재를 찾고 있었는데 이 책이 정말 기본을 잡기에 딱이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는 각 챕터마다 QR 코드를 통해 간단한 특강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강의가 길지 않아서 부담 없이 볼 수 있고, 오히려 그런 간단한 설명이 핵심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학원 수업 없이도 "이게 어떤 유형이고, 어떻게 접근하면 되는지" 감을 잡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처음 토플을 접하는 입장에서는 문제 유형부터 막막할 수 있는데, 이 책은 각 파트의 핵심 개념 설명 → 연습문제 → 실전 적용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체계적으로 학습하기 좋았어요.

설명이 복잡하지 않고, 토플에 자주 나오는 표현이나 주제를 반복적으로 보여줘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효과적이었어요.


특히 저는 라이팅과 스피킹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스피킹 파트 모범 답안템플릿을 반복해서 외우다 보니 논리적으로 말하는 틀이 생기더라고요.

처음엔 따라 하기만 했는데, 하다 보니 점점 제 생각으로 응용하는 여유가 생겼어요.

라이팅은 더더욱 생소했는데, 이 책에서는 주장/의견을 표현하는 필수 문장과 표현들을 암기할 수 있게 구성돼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어떻게 시작하고 정리해야 할지 막막했던 글쓰기가, 이제는 조금씩 구조를 갖춰 나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학원에 너무 큰 돈을 들이기는 싫어서 기본서로 개념 잡으며 인강으로 tip들을 흡수하는 공부가 제일 제게 잘 맞는 거 같아요.

저와 같은 분들께 시원스쿨 토플 인터미디엇 적극 추천드립니당!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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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장 초등 국어 쓰기 습관의 기적 받아쓰기 1 : 초등 1학년 - 매일 1장 쓰기 습관으로 초등 국어 교과서 완전 정복! 매일 1장 초등 국어 쓰기 습관의 기적
정서진(서진쌤)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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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실제로 아이와 함께 사용해 본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초등 입학을 앞둔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아이의 국어 실력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키워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특히 요즘처럼 영어 유치원이나 영어 위주의 조기 교육을 받는 아이들의 경우,

정작 모국어인 한글 쓰기와 맞춤법, 어휘력 향상은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한글을 스스로 쓰고 읽는 힘을 기르기 위한 책으로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매일 1장, 50일 동안 꾸준히 쓰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의 학습 내용과 주제에 맞춰 낱말과 문장을 고루 담아내고 있어,

교과서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반복적인 받아쓰기 훈련 덕분에 아이가 글쓰기 습관을 조금씩 갖게 되는 모습이 매우 뿌듯했어요.

요즘은 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해지는데요, 그 기본은 바로 ‘바른 문장 쓰기’에서 시작됩니다.

책을 통해 받아쓰기를 꾸준히 하다 보면 문장에 대한 감각이 좋아지고, 그 결과 글쓰기 자신감도 자연스레 따라오더라고요.

우리 아이는 영어 유치원에 다니느라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은 1일차 ‘우리의 몸’, 2일차 ‘나를 소개해요’, 4일차 ‘가족을 소개해요’ 등 친근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접할 때 부담 없이 흥미롭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초등 입학을 앞두고 한글 학습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이 교재는 초등 1학년용과 2학년용 두 권으로 나뉘어 있어,

아이의 학년과 수준에 맞춰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교과 과정과 학교 평가가 아이가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서술형·논술형’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글쓰기 기초력을 길러주는 받아쓰기 훈련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습니다.

아직 자기주도 학습이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부모의 꾸준한 관심과 지도뿐 아니라,

부담 없이 꾸준히 할 수 있는 학습 도구가 꼭 필요합니다.

반복적인 받아쓰기 훈련을 통해 글쓰기 실력과 국어 기초 실력을 차근차근 키워 나갈 수 있게 돕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 책과 함께 우리 아이의 국어 실력을 차근차근 키워 나갈 생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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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5억 간다 - 슈퍼리치의 탄생
돈복남 지음 / 코주부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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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비트코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책 제목처럼 비트코인이 15억 원까지 갈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단순히 자극적인 말로 그친 것이 아니라, 그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줍니다.

저자는 비트코인이 기축통화로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펼치며,

종이화폐가 갖고 있는 한계와 비트코인이 가진 희소성, 그리고 분산형 시스템의 강점을 상세히 다룹니다.

실제로 종이화폐는 그 본질에서 불안정성을 내포하고 있고, 역사적으로 많은 화폐들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돈과 관련된 역사 이야기를 풀어 설명해주니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책은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전략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초보자들이 투자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나 위험 요소를 짚어주고, 비트코인 가격 사이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설명해줍니다.

매수 타이밍과 매도 타이밍을 잡는 데 필요한 팁을 주면서도, 무턱대고 투자하지 말고 충분한 공부와 분석을 거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투자에 대한 신중함을 되새기게 되고, 무엇보다 금융 공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은, 비트코인 투자의 핵심 전략을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는 부분이었습니다.

1장에서는 돈의 본질과 화폐의 역사, 2장에서는 전통 금융 자산의 문제점과 비트코인이 왜 중요한 자산으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비트코인 투자에 필요한 기술적이고 실용적인 부분들, 예를 들면 매수 원칙, 매도 원칙,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등을 다룹니다.

이 부분이 초보 투자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실용적인 가이드로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15억 원이라는 자극적인 숫자 자체는 상징적일 수 있지만,

비트코인의 본질적인 가치를 이해한 후 그 가능성을 믿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물론 비트코인 가격의 미래는 아무도 확실히 예측할 수 없지만,

이 책은 그런 불확실성 속에서도 어떻게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해줍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 15억 간다’는 단순히 투자 가이드북이 아니라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책 두께가 두껍긴 하지만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저처럼 코인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처음 코인 투자에 도전하려는 초보자에게도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어,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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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해 소중해 너의 좋은 점 - 4-7세를 위한 첫 성격 강점 그림책 소중해 소중해 시리즈
아다치 히로미 지음, 가와하라 미즈마루 그림, 권남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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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아이가 자존감이 낮은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 때가 있어요.

특히 본인이 또래 친구들과 비교하는 모습이나, 예상치 못한 말들로 속마음을 드러낼 때 더욱 그렇죠.

최근에 아이가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말을 종종 하더라고요.

TV에서 연예인을 보고 제가 "우와, 예쁘다!"라고 말했을 때도

"그럼 나는 안 예쁘구나?"라고 반응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

"아니야, 이 사람이 예쁜 거랑 우리 아이가 예쁜 거랑은 다른 거야.

엄마 아빠한테는 우리 **이가 제일 예쁘지~!"라고 바로 말해주었지만,

쉽게 수긍하지 못하는 눈치였어요.

또 한 번은 남편한테 "사랑해"라고 했더니,

옆에서 듣고 있던 아이가 "엄마는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 순간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너무 당황했어요.

뿐만 아니라,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말을 전혀 걸지 못하고 소극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서

우리 아이가 낯을 너무 가리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었어요.

아이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 지 고민을 하던 차에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책 제목부터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아이와 함께 읽어 보기로 했어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너의 좋은 점은 뭐야?" 라고 묻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해요.

하지만 그 질문 속에는 깊고 의미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더라고요.

책 속 주인공은 겁이 많은 아이예요.

두발자전거를 타는 친구를 보고 "넘어질까 봐 무서워!",

트램펄린에서 점프하는 친구를 보고 "부딪힐까 봐 걱정돼!"라고 말하는데요.

이런 모습을 본 친구가 말해요.

"겁이 많은 너에게도 너만의 좋은 점이 있어!"

"너는 신중하고 사려 깊어. 그래서 친구들이 위험하지 않게 잘 도와줄 수 있잖아!"

이 말을 듣고 주인공은 스스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다른 친구들의 강점도 하나씩 찾아 나가게 돼요.

책을 읽으며 아이도 "내 강점은 뭐지?" 하고 생각하는 듯했어요.

책의 마지막에는 24가지 성격 강점 리스트가 있는데,

이걸 보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

책을 다 읽고 나서, "우리 **이는 어떤 좋은 점이 있을까?" 하고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아이는 처음에는 "모르겠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먼저 이야기해 주었어요.

"우리 **이는 엄마 아빠한테 행복을 주고 사랑이 많은 아이야."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려고 노력하는 것도 멋져!"

"친구들이 **이가 재밌다고 많이 하잖아~"

이렇게 하나씩 이야기해 주었더니, 아이도 자신의 좋은 점을 하나씩 떠올리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말이 나온 김에 아이와 함께 A4용지를 꺼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나씩 적어 내려갔어요.

적다 보니 술술 써지고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해서 뿌듯했습니다.

A4용지에 적은 장점을 냉장고에 붙여 두고, 아침마다 하나씩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작은 습관이지만, 아이에게는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길러줄 것 같아요.

아이와의 대화로 단순한 칭찬을 넘어,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그리고 아이 뿐만 아니라, 저 역시도 저만의 강점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부모가 먼저 아이의 좋은 점을 인정해 주고, 하나하나 말로 표현해 줄 때

아이도 스스로 "나는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느낄 수 있겠죠.

아이에게 자기 긍정감과 자존감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이 책을 꼭 한 번 아이와 함께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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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빠 피터의 하루 3분 영어 대화 (스프링) - 스스로 말하고 표현하는 영어 회화 일력
피터 빈트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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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65일, 매일 새로운 영어 표현을 하나씩 배우게 해주고 있어요. 간단하고 직관적인 표현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하루 5분씩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마련되죠. 예를 들어, 'ginormous'라는 단어는 저도 잘 몰랐는데, 피터 선생님이 유튜브에서 발음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QR코드를 찍으면 그 발음을 바로 들을 수 있어서 아주 편리했어요. 이렇게 실생활에서 쉽게 쓸 수 있는 표현들이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입에 익혀집니다.


이 책의 또 다른 큰 장점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매일 한 문장씩, 간단한 생활 영어 표현을 읽고 말하며 영어를 익힐 수 있어요. 스프링 제본이라서 하루하루 넘기기에도 편하고, 아이가 스스로 책장을 넘기면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제공하는 표현들은 기본적인 인사말부터 요청, 감정 표현까지 다양해서, 아이가 실제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다른 표현을 배우다 보면 영어에 대한 거부감도 사라지고, 영어가 자연스러운 생활의 일부분이 되는 경험을 하게 돼요.


이 책은 단순히 영어 단어를 나열한 것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유용해요.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영어를 익히게 되고, 점차 자신감도 생기게 된답니다.

아이와 함께 영어 습관을 차근차근 잡아가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매일 다르게 주어지는 표현을 통해 아이의 영어 실력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을 거예요.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영어를 친숙하게 느끼고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과정에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매일 한 문장씩, 부모가 함께 읽고 말하는 시간이 매우 소중하다고 느꼈어요. 영어에 대한 부담 없이,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본 후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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