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e Green] 2023 편한 가계부 2023 편한 가계부
소울하우스 지음 / 소울하우스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편한 가계부 / SOUL HOUSE / 간편하게 가계부 적기 / 한눈에 지출이 보이는 가계부


편한 가계부는 두께나 크기 모두 중고등 노트 딱 그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색깔은 여러 가지 있다고 하는데 저는 라임색과 핑크입니다.

한 권에 11월부터 그 다음 해 12월까지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첫 장을 펼치면 편한 가계부의 안내가 나옵니다.

2023

편한 가계부

안 쓰는 게 아니라 잘 쓰는 소비를 하려면

계획에 맞춰 소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하루 5분 소비를 기록하고 한 달 5분 점검을 하면서

저축을 늘리는 습관을 기르세요. - 첫 페이지 소개

두 번째 장을 펼치면요~

꿈을 이루는 머니 플랜 세우기가 나오는데요.

머 거창하게 이것저것 쓸 필요도 없네요.

본인이 이루고 싶은 것 5가지 엄선해서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 가계부의 장점은요

한 달 수입과 지출을 정리하기 편해요.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펼쳤을 때

두 페이지가 그 달을 다 담고 있어

가계부를 넘길 필요도 없거든요.

한 달 소비에 대한 목표를 세울 수 있고,

지출 항목은 간단하게 매일 기록할 수 있는데,

항목이 여러 가지로 나뉜 게 아니라 좋네요.


왼쪽 면에는 그 달의 주요 행사나 특정한 일을,

오른쪽에는 그날 그날의 지출 내역을 날짜와 내용, 금액으로 나누어 누적해서 적으면 됩니다.

제가 10월 한 달을 적어가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런데 한눈에 지출 내역이 파악돼서 좋고,

항목별 나눠 적으니 어디에 얼마를 쓰고 있는지

가늠이 되더라고요.

매번 가계부를 적으면서 항목이 나뉘지 않아

결산을 할 때 구분해서 계산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물론 기존에도 종이 가계부를 사용하고 있었고요.

그런데 보름 지내보면서 식비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항목이 식비/외식비, 생필품비, 교육과 문화비, 교통과 유류비로 나뉘는데요.

본인이 항목 하나를 더 만들 수 있도록 추가도 가능합니다.

항목들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것이라 모두 채워지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소비 기록이라고 얘기하고 있는 게 실감 납니다. 또 직접 써보니 간편하고요.

매일 뭘 계산할 필요도 없이 사용한 금액만 누적해서 항목에 맞춰 써 내려가니 5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이번 달 예산을 얼마로 잡고

얼마를 썼는지에 대한 기록과

얼마를 저축할 거라는 부분은 아직 채우지 못했는데,

이 부분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연간 결산을 할 수 있도록 월별

수입, 저축, 고정지출, 생활비 등 기록란이 있고,

한눈에 보는 자산도 월별 얼마의 변화를 보이는지 기록할 수 있어 이 부분도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알뜰하게 자산 관리하면서 재테크에 관심 있는 분들 많은데 꾸준히 기록이 잘 안되잖아요.

편한 가계부 제가 써보니 정말 편리합니다.

그래서..

가계부를 쓰고는 싶은데 간단하게 요점만 기록하고 싶은 분들, 한눈에 그 달의 소비패턴을 기록해서 파악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 가계부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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