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씬의 순간들 - 지나치게 매력적이고 엄청나게 소란스러운
김윤하.미묘.박준우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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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씬의 순간들>은 케이팝의 다양한 측면들을 탐구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케이팝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며, 그 안에 담긴 음악적, 문화적, 사회적 의미를 조명합니다.

이 책은 크게 아홉 가지 주요 주제를 다룹니다. 첫째, 보이그룹의 청량 콘셉트에 대한 분석입니다. H.O.T.의 <Candy>에서 시작해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시티 위시 등 다양한 보이그룹이 청량 콘셉트를 어떻게 재해석하고 발전시켜 왔는지를 추적합니다.

둘째, 4세대 걸그룹의 활약상입니다. 아이브, 에스파, 르세라핌, 키스오브라이프 등 4세대 걸그룹들이 독창적인 아이덴티티와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어떻게 케이팝 씬의 주연이 되었는지를 다룹니다. 제가 아이들이나 아이브의 음악을 좋아하기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셋째, 케이팝의 장르 실험입니다. 뉴진스의 <Ditto>나 (여자)아이들의 <TOMBOY>처럼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곡들이 케이팝 씬에 등장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넷째, 케이팝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운동입니다. 피지컬 앨범 포맷 변화와 환경 보호 캠페인 등 케이팝 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조명합니다. 최근 ESG는 모든 기업들에게 중요한 이슈입니다.

다섯째, 장수 아이돌의 세계입니다. 소녀시대, 카라, 인피니트 같은 2세대 그룹부터 세븐틴,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같은 3세대 그룹까지, 장수 아이돌들의 변화한 의미와 그에 따른 팬덤 문화의 진화를 살펴봅니다.

여섯째, 뉴진스의 혁신입니다. 뉴진스는 음악적 실험과 시각적 혁신을 통해 케이팝 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일곱째, 케이팝의 글로벌화입니다.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차트 진입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그리고 다국적 그룹의 등장 등 케이팝이 세계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은 과정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합니다

여덟째, 강렬한 음악 스타일의 성공입니다. 스트레이 키즈의 <락 (樂)>, 에이티즈의 <BOUNCY (K-HOT CHILLI PEPPERS)>처럼 강렬한 음악 스타일이 어떻게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았는지를 분석합니다.

아홉째, 하이브표 사운드에 대한 고찰입니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으로 설명되는 하이브의 음악적 특성과 그 영향력을 탐구합니다.

<케이팝 씬의 순간들>은 케이팝의 다양한 순간들을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케이팝의 음악적 스타일과 계보를 훑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펼쳐가는 케이팝 스타들의 활약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케이팝 팬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으로, 케이팝의 복잡다단한 순간들을 섬세하게 읽어낸 이 책이 매우 흥미롭게 읽힐 것 같습니다.


천사 전우치 : 케이팝을 좀 더 심도 있게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악마 전우치 : 기획사에 대해서도 조금 더 다뤘어도 좋았을 듯.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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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 경제 이야기 - 기아와 미식 사이, 급변하는 세계 식량의 미래
이주량 지음 / 세이지(世利知)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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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량의 <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 경제 이야기>는 현대 사회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그 경제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농업이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 인류 문명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인프라 산업임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농업을 다룹니다. 첫째, 역사적 관점에서 농업의 발전과 그 과정에서 인류가 겪은 도전과 응전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삼포식 농업부터 트랙터, 비료, 유전공학까지 다양한 기술적 혁신이 어떻게 굶주림의 공포와 맞서 싸우는 데 기여했는지를 다룹니다. 또한, 세계 식량산업의 패권을 쥔 ABCD라는 공룡 기업들의 이야기와 선물거래의 탄생 및 금융 발전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둘째, 현재와 미래의 관점에서 농업이 직면한 문제와 기회를 분석합니다. 이주량 박사는 글로벌 식량 산업의 치열한 경쟁과 식량난의 위협을 경고하며, 한국 농업의 발전사와 성공 사례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 딸기의 성공 사례와 투뿔한우, 치킨 산업의 이면을 통해 농업의 산업적 통찰과 학문적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농업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걷어내고, 농업이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닌 현재와 미래의 중요한 산업임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농업이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에 충분히 설득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통일벼 개발과 녹색혁명, 백색혁명 등의 성공 사례는 농업이 국가 경제 성장의 밑바탕이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농업이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과학기술의 발전과 경제적 번영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농업이 없었다면 현재의 과학기술과 경제적 성취도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 경제 이야기>는 농업의 중요성과 그 경제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볼 수 있었고, 농업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농업에 관심이 있든없든 현재를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천사 전우치 : 우리가 진짜 몰랐던 농업 경제 이야기를 알 수 있다.

악마 전우치 : 여전히 대다수의 사람들은 농업에 관심이 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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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방콕 : 파타야·깐짜나부리·아유타야 - 최고의 방콕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5~’26 프렌즈 Friends 5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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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헌의 <프렌즈 방콕(2025~2026)>은 방콕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방콕의 최신 정보를 담아내어, 여행자들이 방콕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거 같습니다. 저자인 안진헌은 20여 년간 아시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방콕의 다양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해 줍니다.

책의 첫 번째 특징은 방콕의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2025년과 2026년을 대비한 최신판으로, 방콕의 핫한 레스토랑, 나이트라이프, 쇼핑, 스파 & 마사지 정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특히,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정보와 방콕을 대표하는 15개 지역과 근교 3개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상세히 소개하는 부분이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다음에 방콕에 들렀을 때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에 꼭 방문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두 번째 특징은 실용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책은 방콕 시내 대중교통 정보부터 그랩, 볼트와 같은 최신 교통수단까지 완벽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별, 일정별, 취향별, 교통수단별, 예산별로 나뉜 베스트 코스를 제시하여, 여행자들이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세 번째 특징은 방콕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는 점입니다. 책은 방콕의 각 지역별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각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잘 살려냈습니다. 예를 들어, 쑤쿰윗, 카오산 로드, 차이나타운 등 방콕의 주요 지역뿐만 아니라, 깐짜나부리, 파타야, 아유타야와 같은 근교 지역까지도 꼼꼼히 다루고 있어 좋았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태국 문화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이전책에서 읽어봐서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 번 보니 태국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프렌즈 방콕(2025~2026)>은 단순한 여행 가이드북이 아니라, 방콕의 매력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여행자들이 방콕을 최대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종합적인 가이드북입니다.


천사 전우치 : 추천, 인기, 신규 등이 표시된 점이 좋았다. 방콕에 갈 때는 노란책 어때?

악마 전우치 : 섹션 구분을 밖에서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요즘 많이 쓰는 구글 지도와 연동된 QR코드도.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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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독해 - 실전대비 능력 극대화! - 완벽을 추구한다!
박지성 지음 / JH Press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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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퍼펙트 독해>는 영어 독해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독해의 기본 원리부터 실전 문제 풀이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책의 첫 번째 특징은 독해 원리의 이해와 적용입니다. 저자는 독해의 기본 원리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이를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예를 들어, 문장 구조 분석, 지문의 주요 포인트 파악, 유형별 풀이법 적용 등 독해의 핵심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다룹니다.

두 번째 특징은 다양한 실제 유형 문제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책에는 인터넷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닌, 질 높은 다양한 실제 유형의 문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수험생들이 실제 시험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경험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 같습니다. 또한, 각 문제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제공하여, 왜 특정 답이 정답인지, 그리고 왜 다른 답이 오답인지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세 번째 특징은 독학생을 배려한 문제 해설 강화입니다. 이 책은 독학생들이 혼자서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문제 구성 원리와 해설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저자의 직강 해설 강의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책의 구성은 30일간의 학습 계획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각 장은 하루에 학습할 분량으로 나뉘어 있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이러한 구성은 이 책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학습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줄것 같습니다다. 또한, 별책으로 제공되는 실전 문제 해설 및 정답이 따로 떼어져 있어 편리했습니다.

<퍼펙트 독해>는 영어 독해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독해 능력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습니다. 특히나 편입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편입 영어를 준비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영어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천사 전우치 : 비문학 독해 실력은 향상될 거 같다.

악마 전우치 : 편입생들을 위한 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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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역사 - 우주에서 우리로 이어지는 138억 년의 거대사
팀 콜슨 지음, 이진구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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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콜슨의 <존재의 역사>는 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의 등장까지 138억 년에 걸친 거대한 서사를 탐구하는 과학 교양서였습니다. 이 책은 과학적 발견과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줍니다.

책의 첫 번째 특징은 우주의 기원과 진화를 상세히 설명한다는 점입니다. 팀 콜슨은 빅뱅 이론을 시작으로, 우주의 팽창, 입자와 물질의 형성, 항성과 행성의 탄생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그는 과학적 연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주가 어떻게 현재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명확하게 풀어냅니다. 이러한 설명 덕분에 우주의 기원과 진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특징은 생명의 탄생과 진화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입니다. 콜슨은 지구의 형성과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며, DNA와 세포의 신비를 풀어냅니다. 그는 생명의 탄생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수많은 과학적 법칙과 조건들이 맞아떨어진 결과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진화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생명체가 어떻게 등장하고 번성했는지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저는 생명의 기원과 진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특징은 인간의 의식과 문명의 발전을 다룬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인간의 뇌와 의식의 진화를 설명하며, 인간이 어떻게 사회적 존재로 발전해왔는지를 탐구합니다. 그는 최초의 도시와 기술의 혁신, 그리고 현대 문명의 발전 과정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현재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존재의 이유와 의미를 탐구합니다. 콜슨은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 우리의 존재가 필연적인 것인지 아니면 우연의 결과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는 과학적 관점에서 이러한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존재의 역사>는 단순한 과학 교양서가 아니라, 우주와 생명, 인간의 존재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담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과학과 빅히스토리에 관심이 있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천사 전우치 : 빅히스토리로 본 우리의 존재

악마 전우치 : 빅히스토리 책들이 그러하듯 두께감이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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