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에서..

먼 미래에 인류는 어떤모습을 하고 살아가고 있을까? 영화나 소설같은곳에서 미래에 대한 상상의 날개를 펼쳐진다. 몇십년전에 출간되었던 소설속에서 미래모습을 그려낸 우주나 우리의 모습이 지금 현재 우리 현실이 되어 우리 앞에 있는것들은 어째보면 이런 미래의 소설들의 모습이 앞으로 미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는데 더 현실감있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책 표지에서 푸른색과 파란색의 표지위에 아이들이 하늘을 나는 모습들은 상상속 미래의 내용을 다룬 소설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것같다.  시작은 주인공이 23년전 부터 있었던 일을 기억을 더듬으면서 시작된다. 등장인물들은 소개하자면 사키는 210년, 도서관 사서인 어머니와 가미스 66초 수장을 역임하고 있는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다. 눈물도 많고 따뜻한 아이이지만 강인함이 있는 아이이다. 사키의 친구인 마리아, 사토루, 마모루, 순 이렇게 5명의 친구들이 전인학급에 1학년 같은 반이 되면서 많은 사건들이 발생한다. 가미스 66초는 한국에서 말하는 작은 읍에 속하는데, 그 마을 주변으로 팔정표시가 되어있다. 이 팔정표시는 금줄같은것인데, 아이들은 이줄을 통과해서 밖으로 나가선 안된다. 팔정표시 안쪽에 있는 아이들은 따뜻한 어른들의 보호속에 안전할 수 있으나 그 밖으로 나가면 무서운 악귀가 있어 위험하다는것이다. 팔정표식밖의 어떤 위험이 존재할지 너무 궁금하지 않은가?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는 같지만 졸업하는 시기는 다르다. 그것은 주력을 사용해야만이 전인학급으로 진학을 하기 때문이다. 사키는 거이 마지막으로 전인학급으로 진학을 하게되고, 그곳에서 마리아, 순, 사토루, 마모루와 같은 반이된다. 이들은 전인학교에서 주력을 배운다. 지금우리와 다른건 주력을 사용한다는것이다.  " 주력" 인간이 신의 힘을 부여받았다고 하는 주력을 사용한다. 이동수단도 마을마다 나있는 수로를 이용해 배로 이동을 한다. 물론 배도 주력을 사용해서 움직이지만...

여름하계 캠프에서 금지된 가스미가우라로 향한다. 그곳에서 악마의 미노시로와 풍선개를 발견하기위해서... 이들은 유사미노시로를 잡게된다. 유사미노시로는 도서관이다. 그곳에는 많은 방대한 자료가 들어있는데, 아이들은 그 유사미노시로를 통해서 인류의 역사에 대해서 알게된다. 주력있는 자와 주력이 없는 자의 싸움으로, 그리고 주력을 통제하는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이르게 되고 많은 피를 흘리고 그 세월뒤로 지금의 겉으로 보이는 평화로운 세계가 존재한다는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리진스님이 나타나 유사 미노시로는 죽게되고 아이들은 리진스님으로부터 주력을 봉인되고 리진스님과 함께 사찰로 이동중 리진스님은 풍선개에 의해 죽는다. 아이들은 주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요괴쥐의 전쟁속에 끼어들어 여러운 상황을 맞이 하게된다.

 

사람에게 주력이 주어진다. 처음 주력이란 이야기를 듣고, 나에게도 주력이란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았다. 하지만 주력이란 엄청난 힘이 존재한다면, 아마 서로의 힘에 의해서 이세상도 편한하지 못할것이다. 힘이 많은 사람들이 모인곳엔 자기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서로 죽이고 죽게되는 상황이 발생할것이다. 어떻게 보면 겉으로 평화롭게 보이는 66초 마을보다 주력이 없어 사람손으로 많은 일을해야하지만 지금이 더 행복하고 좋은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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