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어린이 계절 그림책
권지영 지음, 최정인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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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글/최정인 그림 단비어린이

요기조기 숨은 봄이 보여요.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랑

두근두근 설레는 봄 여행을 떠나 봐요.

그림책 '봄'은 편안한 색감의 그림들과 예쁜 문장들이 마음에 따뜻하게 다가오네요.

'봄'이라는 글자가 연둣빛으로 싱그럽개 그림책앞을 지키고 있으니, 보라색 꽃들과 초록잎이 더 부각되면서 기쁨을 선물해주는 느낌입니다.

꼬리물기 형식으로 묻고 답하고 있는데, 나뭇잎에서 하늘, 하늘에서 바위봄까치꽃으로, 다시 새싹으로, 뿌리와 강물을 거쳐서빗물과 유리창으로, 돌멩이에서 축구공...

아쉬운 시간을 지나 친구...

재미난 것은 행복하고 행복한 것은 건 우리집으로 결국

행복은 우리집의 따뜻함으로 마무리되는게 더 좋았습니다.

아이의 화려한 장식이 달린 신발과 보라색꽂이 예쁘게 피어난 그림책의 표지와 하늘색의 속지가 인상에 남는

그림책'봄'

편안하고 여유가 느껴지는 그림들과 더불어 권지영작가의 예쁜 말들이 귓가에 계속 맴도는 '봄'이 많이 소개되어 함께 봄을 느끼고 이야기나누면 좋겠습니다.

#봄 #권지영 #단비어린이 #가치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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