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English 아트 클래스 - 엄마표 영어 홈스쿨링 영어로 배우는 미술
한진희 지음, 콜린 찹코 감수 / Coolie(쿨리)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엄마랑 English 아트 클래스>는 영어와 미술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미술활동을 영어로 말하면서 즐길 수 있다니 영어에 자신이 없는 저로서는 너무나 반가운 책이었어요.
요즘 영어조기교육이 붐을 일고있는데 정작 엄마가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첫 시작을 두려워하고 있었거든요.



책을 펼치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엄마랑 English 아트 클래스 연간계획'이 있어요.
1월부터 12월까지 주별로 플랜이 세워져 있어요.
저는 처음에는 의욕을 보여서 이것저것 하다가 결국에 포기하게 되는데 연간플랜을 보면서 조금씩, 욕심 내지 않고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세부적인 계획을 보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만 꾸준히 해도 엄청난 변화가 생길 것 같아요.
엄마표 홈스쿨링은 장기전으로 꾸준함이 있어야하는데 저처럼 처음에만 열심히 하고 중간부터는 쉽게 포기하는 저에게 너무 유용할 것 같아요.



Art Technics에서는 미술용어를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솔직히 아이와 함께 미술활동을 하면서도 정확한 이름을 몰랐는데 이부분을 통해서 명칭과 미술활동에 필요한 재료들을 알 수 있었어요.
미술활동의 기본이 되는 재료와 활동명을 알았으니 이제 미술활동을 시작해볼까요?

 

** 엄마랑 English 아트클래스 따라하기 **

아이들이 책을 보고는 훑어보고는 자동차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활동해보았어요.
더구나 열고 닫을 수 있는 문이 있는 자동차라 아이가 더 좋아했답니다.

Happy Talk



그림을 통해서 앞으로 배우게 될 내용이 무엇인지 미리 짐작해볼 수 있어요.
그림을 보면서 '의자에 앉아서 무엇을 하는 걸까?', '어디로 가는 것 같니?'등을 아이와 이야기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간단하게 영어표현도 있어요.

  Beep, beep. Get on the bus.
  Wait for me. Please give me a ride.
  Hurry up. I'm Leaving soon.
  I'm on. Let's hit the road.

Bill와 Sue의 대화을 보면서 생활표현도 익힐 수 있어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아이와 영어로 이렇게 대화할 수 있을 날도 기대해보네요.

Arts & Crafts



미술재료 소개와 어떻게 만드는지 상세하게 나와있답니다.
그리고 각 과정을 영어로 표현해주고 있어 아이와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들려줄 수 있어요.
아이와 활동을 하기 전에 엄마가 미리 영어표현을 익힌다음 해주면 더 좋겠지요.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각 과정을 영어로 다루고 있어 중간중간 컨닝하면서 아이와 활동해보았어요.


Draw a big car on the cardbouard.
Cut the car out.
Just imagine where you're going by bus. You can go wherever you want to.
Paste the car on the sketchbook.
Draw what you've imagined.
Open and close the door and the windows.

그리기와 색칠하기에 서툰 아이지만 아이 스스로 만들었어요.
칼로 오리는 것은 제가 해주고 나머지는 아이가 한 작품이예요.
상상해서 그려보라고 했더니 아이는 우리가 사는 아파트를 떠올랐나봐요. 아파트와 나무를 그렸어요.
그리고 열고 닫는 문과 창문이 있어 열었다 닫았다하면서 아빠도 태우고 엄마도 태우고 나들이를 갔답니다.

Show & Tell



앞에서 만들었던 미술작품을 보여주고 있어요.
미술활동을 하고 이렇게 뽐낼 수 있어 아이 스스로도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이가 만든 자동차!!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자동차가 아닐까합니다. ^^

Word Tip
자동차외에 활용할 수 있는 단어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버스, 트럭, 자동차, 밴도 같이 만들어서 아이와 같이 활동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엄마랑 English 아트클래스]를 하면서 엄마도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영어의 중요성을 알고 해줘야함을 알고 있으면서도 첫 말문열기가 어찌나 힘들던지요.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엄마랑 English 아트클래스]로 엄마도 영어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었어요.
또한 미술활동이 48가지나 된답니다.
그동안 아이와 미술활동을 해왔음에도 못해보고 생소한 것들이 많으네요.
아이와 하나하나씩 해보면서 표현력과 관찰력, 창의력을 키우고 영어실력도 쑥쑥 커갈 것 같아요.
그리고 CD도 있어서 들으면서 귀를 열게 하고 따라 함으로 영어를 보다 친숙하게 해주고 있어요.
엄마표 홈스쿨링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www.coolie.co.kr에 들어가면 각 활동 Word Tip에 제시된 200여개의 단어 그림자료와 작품 완성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있어요.
아이와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해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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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심술쟁이가 있어요 벨 이마주 110
클레어 알렉산더 글.그림, 류미진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작년 하반기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우리 아이.
원에 다니고서 1~2달 사이에 얼굴에 상처가 많이 나서 왔어요.
그럴 때 부모는 너무나 속상한 마음이지요.
그래도 아이가 또래 생활의 첫시작이고 적응해가는 과정이기에 지켜보고 응원해 주었어요.
그리고 새학기가 시작되고 다시 보여지는 얼굴의 상처들...
흉터도 생기고 그냥 두고 볼일이 아니었답니다.
아이도 처음에는 상처가 어떻게 생겼는지 말을 안하더니 나중에는 ’oo이가 때렸어’라고 하네요.
아이 스스로도 얼마나 상처가 되었겠어요.
한 두번도 아니고 일주일에 몇 번은 상처가 생기니 말이예요.
암튼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담도 하고 그 아이도 만나면서 더 이상 상처는 생기지 않았지만 지금도 아이얼굴에 난 상처를 보면 너무나 속상하답니다.
 
그 일이 있고 <유치원에 심술쟁이가 있어요>를 아이와 읽어보았어요.
우리 아이도 고자질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고자질과 상의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처음에 아이 얼굴에 상처가 나와 왔을 때 어디서 났느냐고 물어보았는데..
아이가 루시처럼 대답을 안하더라고요. 그리고 반복되는 상처에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했어요.
책을 읽고 상의하는 것은 고자질이 아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생활을 하다보면 예기치못한 일들이 일어나곤 하지요.
아이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은 어른들의 도움으로 해결 될 수 있고 힘들 때 이야기 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이 책의 내용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일인 것 같아요.
친구를 질투하고 시샘하고 그러다가 다투기도 하고..
그러한 문제속에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루시가 토미에게 괴롭힘을 당했음에도 토미에게 미안해하고 화해하는 장면까지 담고 있어 더 좋았어요.
아이들이 서로를 위하고 화해하는 모습이 기특하기만 하네요.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스토리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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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주머니 놀이 (헝겊책) - 두뇌 활동을 자극하는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보면서 저의 초등학교 시절이 떠오르네요.
저희때는 초등학교가 아니고 국민하교였지요. 지금은 낯설고 지나간 단어이지만 저에게는 친숙한 국민학교.
가을이면 운동회한다고 분주했던 기억이 납니다.
달리기 계주, 장애물 경주등을 비롯하며 운동회의 하이라이트 박터트리기.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신 콩주머니로 정말 열심히 던지고 또 던졌던 기억이 납니다.
저의 옛추억을 담은 콩주머니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해보았어요.



애플비에서 출간된 <콩주머니 놀이>는 딸기, 사과, 귤모양의 콩주머니가 들어 있어요.
콩주머니가 넘 예쁘지요?
콩주머니를 만졌을 때의 촉감과 흔들었을 때 들리는 소리가 틀려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극을 주고 있어요.
크기도 아이들 손에 딱 맞는 사이즈라 너무 좋으네요.

콩주모니 놀이는 책과 콩주머니 3개로 이루어져있어요.
책을 살펴보면 콩주머니로 어떻게 놀아야하는지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콩주머니만 던져주고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모르는 엄마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겨있네요.



콩주머니를 던져보고 머리위에 얹고 걸어보기도 하고 저글링도 해보고 제기도 차고 바구니 안에 넣어보기도 하고~~
콩주머니로 가지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려주고 있답니다.
콩주머니로 던지는 것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엄마에게 이런 지침서는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3가지 모양의 보들보들한 촉감이 느껴지는 콩주머니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잇감이 되어주네요.
온몸을 이용하여 콩주머니와 놀 수 있으니 신체활동은 물론이거니와 가족간에, 혹은 친구들과의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어요.
우리 아이는 딸기, 귤, 사과 모양의 콩주머니로 시장놀이를 한답니다.
"과일 사세요~ 과일 사세요~" 큰 아이는 바구니에 콩주머니를 담아서 과일 사라고 외치네요.
그런 제가 하나 사고, 동생이 하나 사고... ^^
또 동생에게는 소근육 발달을 도우고 있어요.
만져보고 느껴보면서 자극을 시켜주고, 콩주머니를 던져보고, 머리에 올려보기도 하네요.
어렸을 적에 콩주머니는 단순히 운동회에서 던지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놀이로 아이들을 자극시켜주는 최고의 놀잇감이네요.
아이와 콩주머니를 하면서 매일매일이 즐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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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매스 내 이름은 수막대 수준 1 세트 (교구 + 워크북) - 5세 이상 조이매스 수막대
한국창의력개발원 지음 / 한국창의력교육개발원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이는 ’수’를 좋아해요.
계단을 오르거나 내릴 때도, 지나가는 차 번호를 읽기도 하면서 수세기를 좋아하고 즐기고 있어요.
하지만 그 이상 아이에게 어떻게 수학에 대해 알려줘야할지 모르는 엄마랍니다.
영어 못지 않게 수학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매번 고민만하고 있네요. 
유아수학은 초등수학의 기초적인 부분을 배우기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기초공사가 탄탄하게 되어야 집도 잘 짓게 되잖아요.
아이의 수학교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 차에 조이매스의 <내 이름은 수막대>를 보게 되었어요.
교재와 함께 수막대가 함께 있어 활용도는 물론이고 아이에게 지식적인 부분만 알려주기보다는 직접 만지면서 터득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조이매스의 <내 이름은 수막대 1수준>이랍니다.
수막대는 1~3수준으로 세분화 되어 있어요.
1수준은 만 5세 이상, 2수준은 만 7세 이상, 3수준은 만 9세 이상으로 초등학교 수업과 연계가 되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구입한 <내 이름은 수막대 1수준>을 보면,



모양만들기, 입체모양 만들기, 키재기, 막대 찾기, 수막대 기차 만들기, 모양 채우기, 그래프와 규칙, 대칭 모양 만들기, 길이가 같은 수막대 찾기로 이루어져있어요.
우리 아이 수준에 좀 어렵다 싶은 것도 있지만 아이와 놀이처럼 즐기다 보면 알게되겠지요?
전 교재도 교재지만 교구가 마음에 들었어요.
1~10개의 수막대가 색상도 다양하고 양도 부족함 없이 들어 있어요.
아이와 책을 보면서 모양도 만들어 보고 키를 재어보면서 크고 작음도 알아보았어요.
무엇보다 입체적이라 아이 스스로 수막대를 이용하여 뭔가를 만들기도 하네요.



수막대로 모양을 만들고 수를 세어보고 크고 작음등을 배우면서 수에 재미를 느끼게 될 것 같아 좋으네요.
또 아이들 집중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고 입체적인 배열을 통해 공간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하나하나 대응하면서 수막대로 만들어 보는데 집중하는 모습이었어요.
사내아이라 조금 산만해서 걱정이었는데 수막대를 통해 집중력 훈련까지 할 수 있었어요.
아이와 꾸준히 하다보면 수학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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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면 - 사랑하는 아들에게 피터 레이놀즈 시리즈 5
앨리슨 맥기 지음, 김경연 옮김, 피터 레이놀즈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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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뭉클해지는 책을 만났습니다.
<너를 보면>은 두 명의 사내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랍니다.
특히 이 책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읽어주는 그림책이여서인지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요즘들어 아빠와의 시간을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이 책으로 아빠와 아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남자들만이 통하는 무언가가 생긴듯 한 느낌이네요.

이 책을 처음 읽을 때 '어쩜 우리 아이들과 같지'란 생각을 지울 수 없었어요.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 아이들과 어찌나 같은지요.
아이들의 천진난만 개구쟁이 모습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같은가 봅니다.



첨벙첨벙 뛰어놀 웅덩이가
부었다 쏟았다 모래놀이가
마루 위를 달리는 트럭이
벽에 표시한 연필 선이
그리고 커다란 상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들아, 너를 보면 알겠구나…


우리 아이들의 일상이 담긴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비오는 날 길가에 웅덩이가 있으면 들어가서 첨벙첨벙 뛰어 놀고..
놀이터에 나가서 모래놀이에 열중하는 모습,
정말 사랑스런 모습이네요.
하지만 옷이며 신발이며 다 젖게 되고 뒷감당이 힘들다는 이유로 혼내고 야단치고..
지금 이 순간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잊고 지내온 것 같아요.
늘상 부모의 잣대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제지하고 야단치고..
아이에게 올바른 길을 가라는 명목하에 아이를 가둬두지는 않았나 생각해보았어요.

또한 장난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채우며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아이 스스로 만들어보고 찾아보면서 생각을 키우는 능력을 가졌음을 말이죠.
따라쟁이인 우리 아이들,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혼자힘으로 해내고야 마는 우리 아이들이 기특해보입니다.
이 책은 잔잔하면서도 느껴져오는 감동은 큰 책인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오늘은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상상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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