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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즈
프랭크 코트렐 보이스 지음, 홍연미 옮김 / 문학동네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요즘 토요일만 되면 로또를 파는 곳은 사람들이 북세통을 이른다.
정말 하늘에서 돈가방이 떨어진다면?
똑똑한 형 안소니와 순수한 데미안-
데미안은 성자들을 보며 그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도움을 받는다.
책을 하루만에 후딱 읽으면서..
성자들의 코믹스러운 모습이나. 안소니의 기발한 꾀가 돋보였던.
그리고 '나의 기적은 너란다'라고 말하는 그들의 어머니.
어머니께서 2분이란 시간이 주어졌을때 간절하게 그 두 형제에게 원했던건..;
죽은 사람들이 대거(?)출현하지만 결코 우울하거나 무겁지 않은 소설.
결국 그 큰 돈은 우여곡절 끝에 데미안의 소원대로
우물을 하는데 사용했다는...
난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면.. 무엇을 할까...?
<줄거리>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빠와 함께 신흥 주택 단지로 이사 온 데미안과 안소니 커닝햄 형제.
데미안은 이사하다 버려진 빈 박스로 자신만의 안식처를 짓지만,
하늘에서 뚝 떨어진 나이키 가방으로 인해
데미안의 종이집은 엉망이 되고 만다.
가방의 정체를 확인하려 지퍼를 열었더니
데미안의 눈에 보인 건, 매우 큰 돈의 파운드.
평소 성자의 연대기를 줄줄 외우며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믿는 데미안은
하느님의 내려주신 선물이라 여기고,
형인 안소니에게 즉시 보고한다.
끙끙거리며 집으로 가방을 끌고 오던 안소니는
세금 문제를 거론하며 데미안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하자고 설득한다.
졸지에 거액을 거머쥔 두 형제의 삶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