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된 부분도 있지만 글씨의 비중도 꽤나 높아서 아이들이 첫인상만으로는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정보의 양과 질이 꽤나 높아서 읽고 아는 척 하기를 즐기는 아이라면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 아이 역시 처음에는 만화만 읽고 다른 책으로 넘어가더니 요즘은 점점 한 페이지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래서인지 이번 2권은 받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권 역시 1권과 마찬가지로 총 5개 챕터로 나눠져 있다.
신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제, 사회, 언론 챕터는 유지하고 환경과 문화 카테고리가 추가되었다.
지난 1권에서도 사례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등장하는 등 꽤나 최신 정보들을 다루고 있어서 깜짝 놀랐었는데, 이번 2권에서도 최근에 큰 이슈가 되었던 캄보디아의 범죄조직이라던가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같은 최신 이슈들을 충분히 다루고 있다.
특히 아래와 같은 기사들은 현재 전 세계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WTO의 관계를 짚어주고 있다.
물론 가상의 인터뷰이기는 하나 꽤 사실적으로 작성되어 있고, WTO라는 조직에 대해서 상세히 알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WTO의 사무총장 이름이 '오콘조이웨알라'라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