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책이라기보단 다이어리 형태로 제작되어 책등이 다소 특이하게 제본되어 있다.
아래 사진처럼 완전히 쫙 펼치기 좋으라고 채택한 방식인 듯하다.
아래와 같이 귀여운 만화를 통해 간단한 질문들을 던지고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을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인데, 아래처럼 비교적 간단하게 써볼 수 있는 질문도 있고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고난'이나 '버킷리스트'처럼 꽤 오랜 시간을 생각해 봐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은 질문도 있다.
오자마자 너무도 반가워했던 아내가 이미 상당 부분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