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느낌의 표지 덕분에 같은 시리즈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서 이전 곤충 퀴즈 백과를 좋아했던 아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수밖에 없다.
저녁 늦게서야 택배가 왔는데 자기 직전까지 읽다 자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책 역시 이름에 충실하게 각종 동물에 관한 상식들을 간단한 퀴즈로 풀어내고 있다.
앞 장에 문제가 두 문제씩 나오고 바로 뒷장에 정답이 수록된 형식도 동일하다.
각 문제들마다 소개되는 동물의 실사진은 물론이고 그 동물에 대한 정보도 간단하지만 재미있게 전달해 주고 있다.
나오는 퀴즈의 형식도 단순한 객관식 문제부터 초성 퀴즈나 칸 채우기, 선 연결하기, 알맞은 조각 찾기 등 다양해서 아이가 오래 집중하며 읽기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