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하브루타
김정해 지음 / 경향미디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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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하브루타>는 이러한 고민을 갖고 있는 부모에게 좋은 해결책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질문하는 방법과 하브루타에 대한 기본 지식, 도입, 내용, 상상, 적용, 메타 하브루타의 질문법을 배울 수 있었거든요. 아이의 생각을 틔우기 전에 질문을 하는 제 생각의 씨앗을 싹틔울 수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세계 속에서 각광받는 요즘, 그들의 교육법 으로 손꼽아지는 활동이에요.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고 발전시키는데 하브루타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효과는 많은 학부모들에 의해서 증명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육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교육 방법으로 자리매김한 하브루타! 온책읽기를 바탕으로 하브루타로 이어지는 활동은 아이들의 생각이 확장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1부에서는 세계에서 고작 0.2%에 해당하는 유대인들이 보이는 활약을 통해서 유대인의 교육 방법인 하브루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유대인 생각의 기본이 되는 정보력, 상상력, 돈에 대한 생각, 언어 능력,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하나씩 풀어주며 더욱 더 흡인력있게 합니다. 하브루타를 통해서 소통하는 사회, 확장되는 호기심을 통해서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알아보고, 그림책으로 따라해 볼 수 있는 하브루타의 효율성을 설명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어릴수록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하브루타가 왜 좋은지, 어떻게 시작하고 진행하면 되는지를 설명해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부에서 하브루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했다면 2부에서는 추천 그림책을 가지고 하브루타 과정에 맞게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총 40권의 그림책 하브루타를 소개하고 있어서 직접 적용해 보고,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40권의 그림책 중에서 단 한 권만을 소장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솔직히 놀랐습니다. 아이가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면서 한 권, 두 권 구입해 놓은 그림책이 꽤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모르고 지나쳤던 책들이 많았거든요.
그림책으로 하브루타를 진행하는 방법을 알 수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좋은 책을 여러 권 소개받게 되어 좋았답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겠다는 그림책이 많았어요.
2부는 그림책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 설명과 하브루타 진행 과정에 따른 질문 예시 그리고 메모 페이지로 구성됩니다. 같은 흐름으로 진행되어 있어서 하브루타 질문 만들기에 대해서 연습해 보고 적용해 볼 수 있었어요. 도입, 내용, 상상, 적용, 메타 하브루타 중에서 메타 하브루타 질문들이 조금 난해하고 만들기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1부에서 하브루타 질문 중 메타 하브루타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던만큼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40권의 그림책을 통해서 대략적인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질문을 만들고 직접 적용해 봐야만 저만의 실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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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한글놀이 - 하루 10분, 표현력과 자신감이 쑥쑥 자라는 집콕 놀이 60
강근영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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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엄마표 한글놀이>는 ‘하루 10분이면 아이와 즐겁게 한글을 배울 수 있는건가?’라는 기대감을 불러온 책이에요. 표지에는 알록달록 다양한 만들기와 그리기 작품이 게시되어 있어서 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삼둥이 아빠 ‘송일국’ 추천이라는 문구가 주는 파워도 강하게 다가왔어요.
총 4개의 part로 나뉘어져 있는 <하루 10분 엄마표 한글놀이>는 각 페이지마다 컬러 사진과 함께 다양한 활동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서 읽는데 어려움이 없어요.
각 장마다 15개씩의 놀이 활동이 소개되어 있어요. 전체 60개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매일 하루에 하나씩만 해본다고 해도 2달 동안 할 수 있을 정도예요. 단, 표지에 적힌 것처럼 ‘하루 10분’이라는 타이틀과는 다르게 10분 안에 끝낼 수 없는 활동이 대부분이었어요.
8쪽부터는 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설명이 나와있어요. 책의 전체적인 구조가 이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10쪽부터는 놀이활동에 있어서 부모가 주의해야 할 내용들을 언급해 줍니다. 자칫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하나씩 짚어줘서 도움이 되었어요. 놀이의 중요성과 함께 활동 안에서 아이의 감정을 챙겨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아이와 즐겁게 한글을 배우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어요. 이왕이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놀이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컸었습니다.
<하루 10분 엄마표 한글놀이>는 아이들과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놀이 활동이 60개나 제시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들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라서 부담없이 따라해 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답니다.
다만, 책의 제목처럼 이 책으로 아이들이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었어요. 중간에 한글 쓰기와 관련된 활동도 있지만 어느 정도 한글을 익힌 아이들이 심화 활동으로 할 수 있는 놀이가 대부분이었고, 60개의 활동 전부가 한글쓰기와 관련된 것은 아니었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소개된 활동 중 일부는 순수 미술 놀이로만 치우친 부분도 많았거든요.
<하루 10분 엄마표 한글놀이>는 아이들과 즐거운 엄마표 미술 놀이를 실천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다만 이 책으로 한글의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갈 목적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좀 더 생각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다른 책으로 한글의 기초를 쌓은 후에 한글을 활용한 미술 활동을 추가로 하고 싶으시다면 그때는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놀이 방법이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고, 아이와의 놀이 대화법과 다양한 팁이 제시되어 있어서 책의 도입 시기만 변경한다면 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거예요. 지금의 상황과 필요성을 고려해서 책을 선택한다면 어떤 책이든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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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 - 해도 된다! 고졸 CEO 강남구의 유쾌한 승부수
강남구 지음 / 더블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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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 따끈 마음을 움직이는 책”
강남구 작가의 <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에 대한 첫 느낌이다. 활자로 된 책에서 따끈함을 느끼기는 정말로 오랜만인 것 같다. 따끈하다는 말보다는 뜨겁다라는 말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강남구 작가의 책에는 멈추지 않는 열정과 추진력이 있었다. 그 두 가지의 힘이 이 책의 온도를 만들었다.
31살의 젊은 CEO!
강남구 작가의 이력을 보면 입이 딱 벌어질 정도다. 그동안 숨가쁘게 달려왔고 그에 못지 않게 사업의 확장력이 상상을 초월한다. 가장 최근에 런칭한 “작심 독서실”은 시작한지 4년 만에 전국에 400개의 체인점을 만들었으며 홍콩까지 진출했다고 한다.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꾸는 꿈도 어린 것은 아니다.”
<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를 읽는 내내 들었던 생각이다. 강남구 작가의 창업에 대한 도전 및 사업 확장 속도를 보면 나이란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도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이 있다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이 책을 읽는 동안 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나이를 불문하고 책을 손에 든 독자라면 누구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존감의 바탕은 가족 문화에서 비롯된다.”
강남구 작가의 아버지도 사업가였다. 두둑한 배포와 강단을 갖춘 사업가로 회사의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던 분이셨다. 그러한 가족 문화가 작가의 생각을 성장하게 했고, 도전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만큼 한 사람이 나고 자라는 가족의 문화는 중요한 것이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아버지가 있었기에 강남구 작가 또한 남들이 보기에는 대단하다 싶을 정도의 사업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내가 왜 공부를 하고 있나? 배우고자 하는 건 뭔가?”
19살~
대학 입시를 앞두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인 없는 질문이었다. 초, 중, 고 12년을 지나면서 남들따라 그 다음 단계는 대학 진학이라고 생각했었다. 추호의 의심도 없었고, 질문도 없었다. 그런 걸 보면 사업에 있어서 다르게 뒤집어 보는 관점의 전환은 필수 조건인 것 같다. 이런 생각의 뿌리는 역시나 가족 문화에서 찾을 수 있었다. 아무리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이 있다고 하더라고 가족들의 믿음과 지지가 없었다면 강남구 작가 또한 지금의 성과를 내기 어려웠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가족의 분위기와 문화는 중요한 것이다.
“전설이 되다”
내가 몸담고 있는 분야에서 전설이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치열함이 있어야 할까? <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의 강남구 작가는 그의 인생 전반에 걸쳐서 열정적인 삶의 자세를 보여준다. 그가 한 만큼의 노력이 있어야만 그 분야의 전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준다.
“사람은 저마다의 고유한 특성 및 능력이 있다.”
예술적 잠재 능력이 아니더라도 사업 분야에서도 잠재 능력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사업 수완에 대한 타고난 능력과 함께 자신만의 사업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야 함도 알 수 있었다. 여기서 말하는 사업 노하우에는 노력하는 자세도 포함된다. 강남구 작가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 자기만의 생존전략 기술을 만들어 실천에 옮겼다. 누구나 생각할 수는 있지만 따라하기는 쉽지 않아 보였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그들과 나를 차별화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배울 수 있었다.
“꿈꾸는 것이 사치가 아닌 세상 만들기”
“꿈꾸는 것이 사치가 아닌 세상 만들기”는 <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의 작은 소제목이다. 사업의 성공을 개인의 성장과 행복만이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베푸는 것도 CEO의 역할이라고 본다. 꿈을 위해 달려가는 모든 이들을 위해서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 기업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가 아닐까?
<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를 읽으며,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는 마음 또한 배울 수 있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사업 및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지만 이 책을 읽고 미소가 지어지는 것은 이렇듯 선순환을 추구하고 있는 젊은 CEO의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기업의 핵심 가치를 살리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부지런하고 끈기있는 노력으로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는 것!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이 가장 좋은 배움의 터전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를 통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는 마음가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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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걸 정리해주는 사전
한근태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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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차이를 아는 것이 실력이다.
안다고 착각하지 마라.
비슷한 것 같지만 완전 다르다.
책 표지에 적혀 있는 이 세 마디의 문구가 <애매한 걸 정리해주는 사전>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말 그대로 우리가 흔히 혼동하여 사용하거나 그 의미의 차이가 애매해서 정확한 뜻을 모르는 낱말들에 대한 호소문이에요.
난 명료함을 사랑하고 애매모호함을 싫어한다.
​책의 서문에도 적혀있듯이 <애매한 걸 정리해주는 사전>은 한근태 작가님의 이러한 성향을 잘 반영한 책입니다.
평소에 애매모호함과 두리뭉실을 사랑(?)했던 저에게는 "명료"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 책이었어요.
목차의 구성이 재미있어요. 마치 국어사전처럼 "ㄱ"으로 시작하는 낱말로 시작해서 "ㅎ"으로 끝나는 구조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렇기에 <애매한 걸 정리해주는 사전>은 말 그대로 사전의 구조를 띄고 사람들의 생각을 명료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색다른 국어사전”입니다.
책에 소개된 단어들은 비슷해서 애매하거나 또는 전혀 다른 반대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낱말의 배열로 구성되어 있어요.
<애매한 걸 정리해 주는 사전>은 “ㄱ”에서부터 “ㅎ”에 이르기까지 해당 갯수만큼 각각의 낱말이 지니는 궁금증을 해소해 줍니다. 대부분 1페이지 이내로 정리된 내용들이라서 부담없이 읽기에 좋았어요.
아는 것을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없을 때, 그 자리에서 배움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애매한 걸 정리해주는 사전>은 “생각의 전환”을 불러오기에 적합한 책이었어요.
그동안 알고 있었던 낱말의 오개념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와 관련된 풍부한 어휘까지 함께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말을 할 때 얼버무리며 대꾸했던 상황들에서 이제는 명확하게 알고 이야기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답니다.
우리 주변에는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어휘들이 많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같은 의미, 같은 낱말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한근태 작가님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낱말 수집가가 되어 살뜰히 챙기는 태도를 지니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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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 독서법 - 공부가 기쁨으로 바뀌는 순간
박민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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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취미가 아닌 아이들에게도 공부의 기쁨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까?"
<시냅스 독서법>의 박민근 작가는 제대로 된 독서를 통해서 가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책 읽는 기쁨이 공부머리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대신 독서프로그램이 모든 학습 부진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홍보하고 지도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음을 강조해요. 올바른 독서교육만이 아이의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워줄 수 있다고 합니다. 초등책 읽기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시작해야 합니다.
<시냅스 독서법>은 총 7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장과 2장은 시냅스 독서법의 밑바탕이 되는 기본기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3장에서 7장까지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맞춘 독서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리해 줍니다. 시냅스 독서법이 결코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7개의 장을 통해서 독자에게 이해시킵니다.
공부머리는 다독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독서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알지만 그 과정에서 '기쁨'이라는 것이 생기지 않는다면 수백권의 책을 읽게 되더라도 아이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냅스 독서법>은 효율적인 독서법에 다가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설명과 표, 검사지를 통해서 독자의 관심과 이해력을 도와줍니다. 현재 내 아이의 기질과 독서 수준을 파악하여 개별적 독서 프로그램을 구안할 수 있도록 기초를 잡아 줍니다. 친절한 설명과 함께 과학적인 자료와 결과를 통해서 우리의 현재 위치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아이의 연령별로 부모가 해주어야 할 역할과 해서는 안 되는 일들도 명확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올바른 방향 설정으로 우리 가족에게 맞는 독서 문화를 만들고 아이들과 독서를 통해서 기쁨을 찾아가는 과정을 계획할 수 있는 기반을 잡아주었습니다.
<시냅스 독서법>은 네비게이션처럼 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이들 독서 지도를 하며 궁금했던 질문에 답을 찾아가면서 아이가 중심이 된 독서 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단순한 독서법이 아니라 아이의 '정서'에 중심을 둔 독서법으로 실패하지 않는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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