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 Notion 라이프 - 오늘도 마음만 먹는 당신을 위한 갓생 실천 비법
박현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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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에 진심인 사람들에게는 플래너가 함께 한다. 종이 위에 기록함으로써 자기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하루의 계획을 넘어서 일주일, 한 달, 1년, 3년… 그 이상의 삶을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데 플래너만한 것이 없다.


나 또한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플래너를 사용해 봤지만 문제는 꾸준함을 장착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분명 플래너를 사용하면 놓치는 일도 줄일 수 있고, 내가 디자인한대로 나아가고 있다는 만족감을 주지만 하루, 이틀 플래너 작성이 밀리다보면 쉽게 포기하고 만다.

 
더불어 플래너 자체의 무게로 인해서 휴대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작성할 수만 있다면 좀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도 같다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노션으로 하루를 관리하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돕고, 미루는 습관을 버리고 실천할 수 있는 전략도 배울 수 있다고 했다. 노션이 이 모든 것의 중심에 있었다. 


<노션 Notion 라이프>의 박현정 작가는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인적자원개발학을 공부했다. 국내 대기업, 외국계 기업에서 인사/인재개발 담당자로 지내면서 리더와 일잘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했다. 현재는 뜻이 맞는 동료들과 ‘딥택트러닝’을 창업한 후 강의를 통해 더 적극적으로 ‘배워서 남 주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노션은 자신이 원하는 삶의 도구를 자유롭게 구현해 낼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노션 Notion 라이프>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도구로서 노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접근한 책이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책의 앞 부분에는 이 책의 구성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내용 설명과 가이드, TIP, 실전 노하우가 노션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노션 사용법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노션 Notion 라이프>는 4개의 챕터로 되어 있다. 

Chapter 1. 뿌듯한 하루를 모아가는 삶의 시스템 만들기
Chapter 2. Life Management System 노션 활용법
Chapter 3. 노션의 핵심 기능 빠르게 배우기
Chapter 4. 데이터베이스 활용하여 노션 마스터하기


저자는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정리하고, 이를 얻기 위해 실천해야 하는 행동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단순한 노션 사용법만을 제공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적인 행동 원리를 바탕으로 가이드를 제시한 점이 돋보이는 책이다. 책에 소개된 방법을 따라하고 적용해 보면서 삶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자신의 삶을 운영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말하는 시스템은 자기 삶을 관리하는 원칙과 방법을 말한다. 삶을 관리하는 도구는 기록 기능과 시각화가 중요한데 노션은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다. 


그동안 미라클 모닝을 시작으로 틈새 시간 활용법과 같이 시간을 관리한다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이 바뀌었다.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24시간 안에 해야 할 일을 빽빽하게 배치하는 것이 아니다. 해내는 일의 갯수가 아니라 내가 집중할 영역을 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나의 에너지를 어디에 집중적으로 쏟을 것인지 명확하게 정한 뒤, 나의 관심을 관리해야 한다. 노션은 그런 관심을 시스템화하여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노션 Notion 라이프>는 전면 칼라로 인쇄되어 가독성이 좋고, 그만큼 노션의 실제 쓰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읽는 재미는 이 책이 가진 큰 장점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를 향한 작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단순하게 노션 기능을 익히도록 서술된 책이 아니다. 특별부록에 소개된 내용 하나까지도 책을 읽는 이들을 배려한 마음이 바탕에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싣고자 노력한 모습이 돋보인다. 


책의 뒷표지가 인상적이다.


자기 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열정 일잘러
오늘도 머리로만 계획하는 프로 계획러
시작은 하는데 꾸준한 실천이 힘든 작심삼일러


’모두 다 내 이야기인데?‘라고 생각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하고 싶다. 삶을 관리하는 새로운 시스템에 놀라고 노션의 매력에 깊이 빠질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심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노션Notion라이프 #박현정 #한빛미디어 #노션사용법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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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공부 뇌 - 평범한 뇌도 탁월하게 만드는 두뇌 개조 프로젝트
이케가야 유지 지음, 하현성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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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대한 본질과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찾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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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공부 뇌 - 평범한 뇌도 탁월하게 만드는 두뇌 개조 프로젝트
이케가야 유지 지음, 하현성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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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최적화하면 능력은 10배가 된다고 한다. 평범한 뇌도 탁월하게 만드는 두뇌 개조 프로젝트인 <최적의 공부 뇌>는 제목에서부터 강한 끌림을 준다. 

일본 10년 연속 장기 베스트셀러이자 중국 2021, 2022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한 책이라고 하니 기대감은 책을 읽기 전부터 하늘을 치솟았다. 

얼마나 금쪽 같은 이야기들이 적혀 있길래 한국 부모들의 출간 요청이 쇄도하고, 대치동 학부모들이 직접 번역해서 돌려볼 정도였을까? 내용에 대한 궁금함을 넘어서 공부법에 대한 혁신적인 비법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최적의 공부 뇌>의 작가인 이케가야 유지는 도쿄대학교 약학부 교수이자 최고 권위의 뇌과학자다. 기억과 창조적 사고의 중심인 해마를 주제로 삼아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고등학생 때 독학으로 일본 최고 학부인 도쿄대에 입학했으며, 동대학원 약학부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일본 신경학회 장려상, 문부과학성 장관이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 일본 약학회 장려상, 일본 약리학회 학술 장려상을 받는 등 학자로서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이케가야 유지는 
"대부분의 사람이 발휘하는 능력은 실제 능력의 100분의 1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책은 6개의 장으로 되어 있다.
제1장 최적의 뇌를 만드는 기억의 정체
제2장 시험날까지 기억하는 공부 뇌
제3장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공부 뇌
제4장 수면으로 완성되는 공부 뇌
제5장 정답을 찾아내는 공부 뇌
제6장 빠르게 응용하는 공부 뇌 

벼락치기 공부법으로 시험들을 매번 힘겹게 넘어갔던 경험이 있기에 제3장에서 소개한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공부 뇌에 대한 내용이 궁금했다. 그동안 해왔던 공부는 효율성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더욱 그 내용이 궁금했다. 

여기에는 '장기증강'이라는 개념이 소개된다. 장기증강LTP, Long-Term Potentiation은 뇌 기억의 근원이라고 한다. 해마를 장기증강이 생기기 쉬운 상태로 만들면, 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최적의 공부 뇌>에서는 3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1. 세타파가 나오게 하라.
2. 편도체를 활성화하라.
3. 야생의 사자처럼 공부하라. 

세타파는 호기심의 상징이라고 한다. 즉, 마음이 설레거나 두근거리며 호기심이 강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기억력 증강은 바로 세타파 덕분으로 재밌다고 생각해야 효율성이 증가한다. 결국 공부는 재밌고 설레어야 한다. 

편도체는 감정 공장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러한 편도체가 활동하면 장기증강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된다고 한다. 추억이라는 이름을 가진 기억이 다른 기억보다 좀 더 강하게 사람의 뇌에 저장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야생의 사자처럼 공부하라.'고 하는데 이 부분이 참 재밌다. 구체적 방법으로 배고플 때 공부하라. 걸으면서 공부하라. 시원하게 공부하라고 한다. 

기억력은 실제로 배가 고플 때 증가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한다. 결국 적당한 배고픔을 느낄 수 있는 시간에 공부를 하면 효율적으로 기억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저녁 식사 전 공복일 때야말로 공부하기에 최적인 것이다. 

우리는 걷는 순간 해마에서 자동으로 세타파가 나온다고 한다. 그 결과 기억력이 향상된다. 걷는 행위는 기억력 증강의 스위치와도 같은 것이다.

<최적의 공부 뇌>는 자신이 알고 실천했던 공부법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찾을 수 있는 책이다. 막연하게 이렇게 하니까 공부가 잘 되더라가 아니라 그 바탕에는 과학적 근거가 존재한다.

물론 아주 새롭다거나 기발한 내용이 아닌 '이거 예전부터 알던 방법인데.'라고 생각되는 공부법도 더러 있지만 이 책의 작가는 새로운 공부법을 제안하여 독자를 놀라게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고 한다. 과거 위인들의 경험을 현대 뇌 과학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싶었다고 한다. 

<최적의 공부 뇌>는 효율적인 공부법 소개로 그치지 않는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와 같이 공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하고 답을 찾게 한다.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 자체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방법 기억'에 중점을 둔다. 방법 기억은 천재적인 능력을 만들어 주는 마법의 기억이다. 사물의 통찰력을 키워주며, 종합적 이해력, 판단력, 응용력을 높여준다. 센스, 노련함, 직관력 같은 것들의 토대가 된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 기억이 핵심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함께 배운 '방법 기억'은 사람들의 인생 속 여러 국면에서 크게 도와준다.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마르지 않는 샘물이라고 비유할 수 있다. 

'방법 기억'은 삶 속에서 우리가 당면하게 되는 여러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곳이 학교에서의 교육인 셈이다. 즉, 공부는 우리가 어른이 되었을 때 만나게 되는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도구를 연습해 가는 과정인 셈이다. 

효율적인 공부법을 통해 성과를 올리고, 시간이 남으면 다른 일에 사용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공부의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공부에 대한 본질과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찾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심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최적의공부뇌 #공부법 #이케가야유지 #뇌과학 #포레스트북스 #탁월함 #대치동공부법 #공부법베스트셀러  #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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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안녕? - 10대를 위한 마음성장학교 실천노트 실천노트 시리즈
김은미 지음 / 더메이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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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과 활동이 좋아서 아이들에게 안내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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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안녕? - 10대를 위한 마음성장학교 실천노트 실천노트 시리즈
김은미 지음 / 더메이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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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가 목적지를 정확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듯이, 마음도 어디로 갈지 방향을 잃었을 때 도와주는 지도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어리면 어린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누구나 방황의 시기를 거친다. 삶의 연속선에서 보면 그러한 방황은 1번일 수도 있고, 여러 번 마주치게 될 수도 있다.


특히 어른들은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찾을 수 있지만 청소년 스스로는 어렵다. 누군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그것을 해결해 가는 방법을 혼자서 찾기에는 아직 세상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럴 때 청소년들이 자기 마음의 지도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김은미 작가의 <마음아, 안녕?>은 수많은 해결책 중 청소년들이 손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지도가 될 수 있다.


<마음아, 안녕?>은 10대를 위한 마음성장학교 실천노트로서 하루 30분, 내 마음을 기록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 상담, 코칭 전문가 45인이 강력 추천했다고 하니 한 번 믿어볼 만한다. 20가지 활동을 하며 내 마음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10대 뿐만 아니라 어른이 함께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작가 소개>
김은미 작가는 심리코칭 전문가이자 마음성장학교 대표다. 코치들의 코치로, (사)한국코치협회 코치양성 프로그램인 '마음성장코칭(기초)', '그림책심리코칭(역량)', '마음성장심리코칭(심화)'을 연구, 개발하여 안내한다. 또한 마음 챙김과 코칭을 활용한 '존재 경청 워크숍'을 통해 사랑과 존중의 문화를 전파하며, 리더의 자존감과 사명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청소년 마음코칭' 프로그램은 우리 자녀들과 부모, 교사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지금 여기를 위해 개발됐다.


책 소개>
본격적으로 20가지 활동에 들어가기 전에 '마음성장학교 서약서'가 보인다. 이 책을 어떤 마음과 자세로 활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아, 안녕?>이 집단 상담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활동에 앞서 서로가 지켜야 할 예절과 규칙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해 보게 한다.


<마음아, 안녕?>의 활동들은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 마음에게 '마음아, 안녕?'이라고 건네는 인사 한 마디가 코 끝을 찡하게 만든다. 타인의 마음과 기분을 알려고만 해왔었지 가장 중요한 내 마음을 돌보지 못한 것 같아서 울컥한 마음이 든다. 이 책은 돋보기로 들여다 보듯이 나의 마음을 천천히 그리고 깊게 들여다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 매 순간, 마음의 온도를 스스로 체크해 보며 활동 1이 시작된다. 활동 전에 워밍업 같은 작가의 글이 적혀있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앞으로 내가 해야 할 활동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돕는다. 글과 그림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며 독자의 마음을 간지럽힌다.


활동 방법과 기대효과를 읽으며 각각의 활동에서 독자가 무엇을 깨달을 수 있는지 기대하게 한다.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질문들은 쉽게 지나쳤던 것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작가의 말처럼 진짜 자아를 발견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이 책을 읽고, 질문에 답하고,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 욕구를 기록하다 보면 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나를 알아가는 여정이 내가 원하고, 바라고, 소망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합니다."


책의 구성과 활동이 좋아서 아이들에게 적용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해봐도 좋을 것 같은 마음 안내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심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마음아안녕 #김은미 #더메이커 #청소년 #마음안내서 #감정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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