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9 -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상)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9
안치현 지음, 팀키즈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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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브올이에요.

한때는 썬양이 여자 탐정이 되겠다고 한 적도 있었는데요

뭔가 추리를 해보는 것에 매력을 느껴서 그랬던것 같아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

머리가 좋아지는 두뇌개발 만화 추리 수수께끼북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시리즈 입니다.

지난번 8권을 읽고 레이튼의 매력에 폭 빠진 썬양이

9권이 오자마자 어찌나 반가워하던지^^

 

 

 

 

 

 

 

 

 

 

8권을 꺼내서 다시 한번 읽고 나더니

본격적으로 9권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 첫 번째 이야기를 읽더라고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 원작 <레이튼 미스터리> 시리즈에서 출발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투니버스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의 이야기를 책에 담은

두뇌개발 학습만화 수수께끼북이랍니다.

 

 

 

 

 

 

 

 

별책부록으로 구성된 카트리의 돋보기로

숨은 단서 찾기를 통해 사건의 키워드를 찾을 수 있고,

도서를 구매하시는 모든 분께

원형 데코 스티커가 증정된답니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 원작 레이튼 두뇌개발 게임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9.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 上>에는

어떤 흥미로운 사건이 담겨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프롤로그, 4개의 파일,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고요

주인공 여자 탐정 카트리에일 레이튼과

카트리에일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강아지 셜로의 파트너 노아 몬톨,

그리고 그 외 런던의 일곱 대부호가 등장합니다.

 

 

 

 

 

 

 

어느날 레이튼 사무실로 날아 든 의문의 초대장!

전설로만 전해지던 아란데일의 숨겨진 유산을 발견한 부호왕 아리아드네가

이 엄청난 유산을 걸고 수수께끼 게임을 개최하는데

이 게임의 승자에게 이란데일의 모든 유산을 넘겨 주겠다고 하네요.

아버지 앞으로 온 초대장이지만

행방불명된 아빠대신 수수께끼 게임에 참여하겠다는 카트리에일~

과연 대부호 아란데일의 유산을 건 게임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요?

 

 

 

 

 

 

 

 

며칠 후 파론 아란데일의 성에 도착한 카트리에일과 일행은

함께 초대된 걸프레쳐 부인과 영국의 일곱 대부호들을 만났는데요

첫 번째 참가자는 런던 타임즈 출판사 사장 마크 스칼로이드,

두 번째 참가자는 런던의 시장 리들리 플레먼스,

세 번째 참가자는 가스펙 상사의 사장 클라크 가스펙,

네 번째 참가자는 통 롤러 그룹 회장 잭 라이엘,

다섯 번째 참가자는 옥토버 조선소 사장 헨리 애질런트,

여섯 번째 참가자는 미식가이자 동물 애호가 스콜라 걸프레쳐,

일곱 번째 참가자는 퀸트 가의 상속녀 안드레아 퀸트,

여덟 번째 참가자는 수수께끼 풀이로 유명한 레이튼 교수의 딸 카트리에일입니다.

 

 

 

 

 

 

 

 

 

 

 

부호왕 아리아드네가 세 가지 수수께끼를 내서

모두 맞힌 사람에게 아란데일의 유산을 모두 주지만,

세 가지 수수께끼를 모두 틀렸을 경우에는

참가자가 감추고 있는 비밀을 폭로하겠다는 아리아드네!

 

 

 

 

 

 

 

 

첫 번째 수수께끼가 담긴 '희망의 방'에서부터 게임은 시작되었어요.

근데 글자가 뒤섞여 있는 암호를 풀어야 하네요.

 

 

 

 

 

 

 

 

바로 이럴때 카트리의 돋보기를 사용하면 된다죠~

첫 번째 희망의 방에서 몇 가지 암호를 카트리에일의 도움으로 풀긴했지만

정작 수수께끼의 정답은 레이튼 카트리에일만 못풀고 말았네요.

 

 

 

 

 

 

 

 

 

두 번째 수수께끼 빛나는 방에서는 빛나는 보물지도를 찾으라고하네요.

레이튼 카트리에일의 뛰어난 추리력 덕분에 모든 암호를 풀었지만

이번에도 카트리에일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정답을 맞췄네요.

10년전에 있었던 어떤 일과 관련이 있는것 같은데

카트리에일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그 일을 알고 있고,

카트리에일만 그 때의 일을 모르니 당연히 정답을 못맞출 수 밖에요.

그래서 카트리에일은 수수께끼 게임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카트리에일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계속 수수께끼 게임을 진행하고

카트리에일은 게임을 주최한 아리아드네씨의 흔적을 찾기 위해서

성을 조사해보기 시작하네요.

일곱 부호들과 연관이 있는것 같은 10년전의 일도 궁금하고 말이죠.

 

 

 

 

 

 

 

 

 

 

한편, 배반의 방에서는 마지막 게임이 시작되었고,

'그날처럼 처음은 보석을 빼앗고, 다음으로 마음을 빼앗아라.

그리하면 그가 드러날 것이다. 그를 마주하고 그의 지시에 따라라'

라고 적힌 문제를 발견하네요.

카트리에일이 없으니까 수수께끼가 영 풀리지 않아 고생하는데

카트리에일의 조수 노아가 추리력을 발휘하여 도와줍니다.

근데 노아가 부호들에게 자기들만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말해달라고 하니

수수께끼 게임의 상금이자 전설로만 여겨지는 파론 아렌데일의 유산에 대해서 말해주는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강아지 셜로와 성을 살펴보다가 비밀의 방에 들어가게된 카트리에일은

이 수수께끼를 주최한 사람이 행방불명된

아란데일의 가족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리아드네가 과거에 일곱 부호들과 있었던 어떤 사건에 복수하기 위해

일곱 부호들을 초대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

서둘러 사람들이 모여있는 배반의 방으로 달려가는데!!

과연 일곱 부호들은 무사할 수 있을까요?

 

 

 

 

 

 

 

 

 

닌텐도 스위치 게임 원작, 레이튼 두뇌개발 게임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9.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 上>을 읽다보면

스토리가 전개되는 중간에

수수께끼를 풀며 의문의 사건들을 추리해 나갈 수 있도록 되어있고요.

멘사 스타일의 숫자 퀴즈, 퍼즐 퀴즈, 가벼운 넌센스 퀴즈 등

다양한 퀴즈를 풀어보면서 재미있게 추리할 수 도 있답니다.

 

 

 

 

 

 

 

 

썬양도 퀴즈를 풀어 보면서 읽으니까

수수께끼 게임 현장에서 같이 참여하는 기분이 든다는 군요.

그리고 일곱 부호들도 제대로 못푸는 수수께끼를

카트리에일은 척척 잘 풀어내니 아주 똑똑하다고^^

정말 아리아드네가 일곱 부호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이 게임을 주최했는지

다음 권에서 빨리 결과를 알아보고 싶다고 하네요.

 

 

 

 

 

 

 

 

카트리에일과 함께 수수께끼를 풀면서 머리를 많이 썼으니

독후활동은 머리도 식힐 겸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의 주인공인

카트리에일, 노아, 셜로의 소개를 해보겠다고~~.

 

 

 

 

 

 

 

 

주인공들이 아주 스케치북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올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ㅋㅋ

책을 읽은 다음에 썬양이 그린 등장인물들을 보니

책 속에서 활약하던 모습들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 원작 레이튼 두뇌개발 게임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9.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 上>을 읽다보니

집중력과 추리력, 사고력, 문제해결능력까지 길러질것 같은데요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 가면서 성취감도 느껴보세요.

이상으로 머리가 좋아지는 두뇌개발 만화 추리 수수께끼북!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9.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 上>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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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주스 - 봄 아이세움 그림책
문채빈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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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브올이에요.

오늘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문채빈 작가 신작 <얄라차 생쥐 형제 1. 봄 :구름주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얄라차 생쥐 형제 1. 봄 :구름주스>는

유아 추천 동화책인데요

처음에 표지를 접하자마자 마음이 엄청 따뜻해지고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라고요.^-----^

한글을 아직 못 뗀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도 좋고,

또 글을 아는 유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순수 창작 동화!

 

 

 

 

 

 

 

 

 

책 제목 <구름주스>가 몽글몽글한 솜사탕이 연상되고~

아이와 손잡고 놀이공원에라도 가고 싶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울 썬양이 아기들이 참 좋아할만한 책이라며.ㅋㅋㅋ

하지만 자기도 책의 내용이 궁금하다고 하네요^^

 

 

 

 

 

 

 

 

책을 다 읽은 후에는 귀여운 스티커로

붙여보기도 하면서 놀 수 있는데요

어쩜..스티커가 이모티콘 같고 넘 깜찍하네요!!

유아들이 아주 꿈뻑 넘어가겠습니다.ㅎㅎㅎ

그럼 썬양도 궁금해하는 순수 창작 동화

문채빈 작가 신작 <얄라차 생쥐 형제 1. 봄 : 구름주스>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한번 읽어볼게요.

 

 

 

 

 

 

 

 

 

오늘은 낭만 마을 축제 날~

생쥐 형제는 공원에서 솜사탕을 팔기위해 공원으로 갔는데요

눈앞에 펼쳐진 왁자지껄한 마을 축제에 마음을 빼앗겨

솜사탕을 파는것도 깜빡 잊은채 풍선 던지기도 하고,

캐리커쳐도 그리고, 저글링도 하면서 시간 가는줄 몰랐지요.

 

 

 

 

 

 

 

 

 

정신을 차린 생쥐 형제는 먹거리 마당에 자리를 잡고

솜사탕 만들기 설명을 꼼꼼히 읽은 다음

달콤 달콤, 보송보송, 뭉게뭉게 솜사탕 만들기 성공!

낭만 마을 동물들, 이웃 마을 동물들이 몰려와 솜사탕을 샀는데요

아무리 솜사탕을 부지런히 만들어도 기다리는 줄이 길어지기만 하자

생쥐 형제 도롱이는 설탕을 기계에 몽땅 넣어 버립니다.

 

 

 

 

 

 

 

 

아! 그런데 솜사탕 기계가 갑지기 이상해요!!

솜사탕이 점점 커지더니 구름처럼 두둥실 하늘로 올라가면서

생쥐 형제도 덩달아 하늘로 올라가는거 아니겠어요?

'얄라차! 생쥐 살려!!!'

도롱이와 동물 친구들이 힘을 합쳐서 솜사탕에 물을 뿌리자

물줄기에 닿은 솜사탕이 사르르 녹아내리면서

하늘에서 달달한 솜사탕 비가 내립니다~~

물론 생쥐 형제도 무사히 땅으로 내려왔고요^^

 

 

 

 

 

 

 

 

 

 

'얄라차!'

그때 도롱이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생쥐 형제는 투명한 컵에 달달한 솜사탕 비를 받아

컵 위에 솜사탕도 한 웅큼 올려서 '구름 주스'라고 이름을 붙였고

솜사탕을 사기 위해 기다리던 손님들과 구름 주스를 나누어 먹었답니다.

과연, 구름 주스는 어떤 맛일까요?

눈이 번쩍 뜨이는 맛, 살살 녹는 맛,

구름 주스는 포근한 봄 구름 맛이 났지요.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어서 생쥐 형제들이 집으로 돌아가는데

앗! 이번엔 구름 주스를 사기위해 동물들이 줄을 길게 섰네요~

생쥐 형제가 만든 구름 주스를 마시고 모두 행복한 마음이 들었는지

줄서있는 동물들의 표정이 모두 웃고있지요~

 

 

 

 

 

 

 

 

표지의 뒷면에 보니 생쥐 형제들의 이름이 나와있는데요

빨간 망토를 입은 대장 도롱이,

책을 너무 많이 읽어 눈이 나빠져 안경을 쓴 레레

입가에 늘 과자 부스러기가 묻어 있는 미미,

매일 자기 얼굴에 직접 페인팅을 하는 파랑,

애착 베개를 늘 들고 다니는 솔솔,

사고뭉치의 상징인 반찬고를 이마에 붙이고 다니는 라라,

작은 것에도 깜짝깜짝 놀라는 시롱이

정말 각각의 캐릭터가 귀엽고 개성이 넘치죠?

 

 

 

 

 

 

 

그리고 책 속에 자주 등장하는 '얄라차!'는

어떤 것을 신기하게 여길 때 내는 순우리말 표현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쥐를 무서워 하는 썬양이지만

문채빈 작가 신작 순수 창작 동화 <얄라차 생쥐 형제 1.봄: 구름주스>에 나오는 생쥐 형제는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귀엽게 생겼냐며~ㅋㅋ

그리고 생쥐 형제가 다투지도 않고 사이좋게 솜사탕을 만들어 팔고

구름주스로 손님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모습에 자기도 마음이 따뜻해 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낭만 마을 축제를 보니,

코로나19 때문에 자기가 그렇게 좋아하는 놀이공원도 못가고 있어서

살짝 슬픈 생각도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게요~

그러고보니 4월 16일이 개교기념일이라

그날은 꼭 아빠와 놀이공원에 가서 실컷 놀았었는데

올해는 온라인 개학을 우리학교 개교기념일에 했다는 말씀!!ㅋㅋㅋ

 

 

 

 

 

 

 

 

 

 

아주 많이 쉬운 책이긴 하지만

그래도 책을 실제로 읽을 후배들에게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소개해보겠다고 합니다

 

 

 

 

 

 

 

 

 

 

생쥐 형제들이 처음에는 솜사탕을 만들어 팔았었는데

의도치않게 나중에는 구름주스를 만들어 나눠주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구름주스를 많이 팔아 동물들에게 행복을 나눠주라는 의미에서

구름주스 홍보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솜사탕과 물의 달콤한 만남!

생쥐 형제네 신제품 구름주스가 단돈 2000원!

어찌 이 포스터를 보고 손님들이 구름주스를 많이 사줄까요?ㅋㅋ

문채빈 작가 신작 순수 창작 동화 <얄라차 생쥐 형제 1. 봄: 구름주스>도 그렇고

썬양이 만든 포스터에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유아 추천 동화책으로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

얄라차 생쥐형제 시리즈를 만나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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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건물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8
팝콘스토리 지음, 한현동 그림, 당병배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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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적만 해도 고층 건물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언제부턴가 여기저기 아파트도 그외 빌딩도 많이 생겨나서

지금은 고층 건물이 없으면 한산하게 느껴질 정도가 되었네요.

우리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고층 건물~~

그 속에는 많은 사람들이 주거 공간으로 살기도 하고,

또 고층 건물속 직장에서 하루를 보내기도 하면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잖아요.

그 고층 건물이 붕괴되거나 화재가 난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죠.

예전에 삼풍백화점이 붕괴 되었을 때,

제가 붕괴 하루 전 날 시장 조사하러 갔던 곳이기에 충격이 더했었는데요

많은 인구가 모여 사는 현대의 도시에 있는 고층 건물인 만큼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이 발생하면 위험한 부분도 아주 많지요.

오늘은 미래엔 아이세움 <고층 건물에서 살아남기 2>를 통해서

안전 대피요령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고층 건물에서 살아남기 2> 에서는

고대의 고층 건물, 고층 건물에 발생했던 역사적 사고들,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고층 건물과 바람,

다양하게 진화하는 건축 기술 등

고층 건물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소개해주는 학습만화랍니다.

 

 

 

 

 

 

 

 

 

주거 공간이면서도 사무 공간이 될 수 있고,

여가 시설에 이르기까지 고층 건물의 쓰임새는 다양한데요

현대인의 생활 공간이 된 고층 건물을 이용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우리가 꼭 알고 지켜야 할 정보들은 무엇인지

<고층 건물에서 살아남기 2>를 읽어보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층 건물에서 살아남기 2>에서는

수없이 많은 사고와 재난에서 생존한 서바이벌 짱 지오,

이상기후 편에서 함께 했던 천재 첼리스트 소녀 동경,

대기업 스카이 그룹의 손자이면서 이상기후 편에서 함께 생존했던 겐지,

마천루 타워를 지어 평생의 꿈을 실현하려는 사업가 마 사장.

마천루 타워 건설 총책임자 현장 소장,

고층 건물을 오르는 도시의 등반가이자 유튜버 로버트 등이 등장합니다.

 

 

 

 

 

 

 

 

 

 

마천루 타워에 일어난 정전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테러범의 협박 전화를 받는 마 사장!

폭탄을 설치하고 통제실까지 장악한 테러범의 요구 조건은

마천루 타워의 오픈식을 연기하라는 것인데요

마 사장은 오픈식을 절대로 연기할 수 없다고 주장하네요.

 

 

 

 

 

 

 

 

 

마침 지나가던 헬리콥터에게 구조를 요청하는 지오와 마 사장 그 외 사람들~

하지만 헬리콥터 소리때문에 폭탄 테러라고 외치는 마 사장의 소리를

제대로 알아 듣지 못하는 기장은 그냥 돌아가다가

지오가 종이에 써서 붙인 SOS 글씨를 보고 되돌아 오지만

고층 건물에 착륙장이 없어서 장비를 가지고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가버립니다.

 

 

 

 

 

 

 

 

 

그때 테러범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목소리라는걸 느끼는 마 사장~

지오가 실수로 넘어지면서 설치된 폭탄을 떨어뜨렸는데요

엥? 그건 가짜 폭탄이지 뭡니까!

가짜 폭탄인건 다행이지만 밖에서 스물스물 연기가 들어오는걸 발견한 지오에요.

살펴보니 아랫층에서 화재가 발생한것 같은데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다니 이를 어쩌나요.

 

 

 

 

 

 

 

 

 

 

 

모두 어찌할줄 몰라 당황하고 있는 순간 밖에서 문이 열리더니

고층 건물 공사를 담당했던 현장 소장이 등장합니다.

현장 소장 덕분에 피난 안전 구역으로 올라오긴 했지만

현장 소장이 뭔가 의심스러운 겐지~

고층 건물 등반가인 로버트가 쓰러지면서

현장 소장을 가리키며 뭔가 말을 하려다 정신을 잃는 모습을 봤거든요.

 

 

 

 

 

 

 

 

 

 

현장 소장과 지오, 동경은 산소 호흡기를 찾아와

쓰러진 로버트에게 산소 공급을 시켜서 깨어났지만

정신이 든 로버트는 현장 소장이 폭탄을 들고 있는 걸 봤다며

테러범이 현장 소장이라고 말하는데!

나중에 자수하려던 현장 소장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테러범이 맞다고 고백합니다.

 

 

 

 

 

 

 

 

 

 

그때 갑자기 건물이 흔들리고 현장 소장은 왜 자기가

테러범이 될 수 없었는지 설명합니다.

고층 건물을 지을 때는 건물의 흔들림을 줄여주는 댐퍼를 설치해야하는데

마 사장이 오픈 날짜를 맞추기 위해서 서둘러 공사를 하다보니

댐퍼와 같은 안전 장치없이 공사를 하도록 했기때문에

현장 책임자로서 제대로 완공도 안 된 건물을 오픈 할 수 없었기에

테러 소동을 꾸민거라고 말하네요.

 

 

 

 

 

 

 

 

 

고층 건물이 흔들리자 건물 내에 있던 사람들은 불안감 때문에 이성을 잃어

자기가 먼저 건물을 빠져 나가겠다고 아수라장이 되었어요.

그 순간 어디선가 들리는 음악소리~~

첼리스트 소녀 동경이 첼로를 연주하자 음악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다시 마음의 안정을 찾아갑니다.

음악 소리를 들으면 공포감을 없애줄거라는 현장 소장의 생각이었지요.

지오의 지시대로 사람들은 외부에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종이에 메모를 적어 생수병에 말아 밖으로 던지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구조 요청을 합니다.

 

 

 

 

 

 

 

 

 

드뎌 구조대가 도착해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었어요.

건물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현장 소장이

마천루 타워 오픈 행사를 위해서 미리 방문한 VIP 명단과

건물에 남아있는 직원들의 위치 등

구조해야 할 사람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준 덕분에

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구조를 완료할 수 있었답니다.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경우 때로는 테러범들의 표적이 되기도 하죠.

실제 미국의 911테러 같은 경우도 그렇고요.

마천루 타워 사건은 실제 테러가 일어난건 아니었지만

부실공사로 인해 자칫하면 최악의 참사로 이어졌을 상황이었죠.

그 위험한 상황에서 지오, 동경, 겐지, 현장 소장의 행동을 통해

안전 대피요령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답니다.

이번 일로 마 사장은 부실하게 건물을 시공한 것에 대해 제대로 반성을 했겠지요?

 

 

 

 

 

 

 

 

 

<고층 건물에서 살아남기 2>를 읽어 본 썬양은

아무리 마 사장이 급하게 오픈식을 하려고 했어도

테러범으로 위장하여 협박한건 좋은 방법이 아니었다고~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두 배로 공포에 떨어야 했던 점이 안타깝다고 합니다.

그래도 나쁜 의도가 아닌 부실한 건물을 오픈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을 줄 수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소장의 마음은 이해한다고 하네요.

또, 자기 또래의 지오, 동경, 겐지가 어른들 보다도 침착하게

안전 대피요령을 잘 지키는걸 보니 자기도 배워야겠다는군요^^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행동 요령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겠다는 썬양~

 

 

 

 

 

 

 

 

 

고층 건물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1. 일반 엘리베이터는 정전이 되면 갇힐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2. 비상 계단을 통하여 이동하거나 피난안전 구역으로 대피한다.

3. 이동할 때는 손수건 등에 물을 적셔 코와 입을 막는다.

4. 화재가 크게 번지면 소화기로 진압할 수 없으니 대피를 우선으로 한다.

5. 안전 장비 없이 섣불리 창 밖으로 뛰어내리지 않는다.

6. 문 손잡이가 뜨겁다면 이미 화재에 노출된 공간이니 열지 말고,

유독 가스가 들어오지 못하게 손수건 등으로 문틈을 막는다.

그리고, 대피를 돕는 다양한 피난 기구들까지

깔끔하게 정리를 해 놓았네요.

오늘은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미래엔 아이세움 <고층 건물에서 살아남기 2>편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꼭 고층 건물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위급 상황 시 안전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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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해결 1 : 문제없어! 학교생활 고민 해결 1
가지쓰카 미호 지음, 쓰보이 히로키 그림, 우민정 옮김, 이은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해브올이에요.

평소대로라면 우리 아이들이 지금쯤

개학을 하고도 한 달이 지나,

새 담임 선생님은 이런 분이시고,

6학년이 되어서 누구와 같은 반이 되었다는 둥 새학기 이야기로 정신이 없었을테지만

현실은 아직 정확하게 반 친구들을 알지도 못하고

선생님 얼굴도 뵙지를 못한 상태잖아요.

다음 주에는 온라인 개학을 해서 화면으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게 되겠네요

 

 

 

 

 

 

 

 

 

새학년이 시작되면 엄마들은 우리 아이가 새 친구들과 잘 지내고

새로운 학년을 잘 보낼 수 있을까 걱정되는데요

우리 아이들도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그런 생각을 한답니다.

썬양 같은 경우는 누구랑만 같은 반이 안되면

다른건 다 괜찮다고 하는데

그 친구랑 같은 반이 안되서 6학년을 잘 보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썬양이야 어느새 초등학교 최고 학년인 6학년이 되다보니

친구에 대한 생각이 저학년때와는 다른것 같은데요

또, 저학년때는 워낙 소심한 성격이어서 상대가 먼저 다가와야 친구가 되었었지만

지금은 활발한 성격으로 변해서 새로운 친구들과도 잘 사귀고,

적당히 거리를 둬야할 땐 알아서 처신을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되었거나

아이의 성격이 워낙 소심해서 친구와 사귀지 못하고 힘들어할까봐 걱정되신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새학기 학교생활 적응 어린이책

미래엔 아이세움 <고민해결 1 문제없어! 학교생활>을 준비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고민해결 1. 문제없어! 학교생활>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친구들이 엄마에게도 말 못하는

다양한 고민과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해 주는데요

아이들의 속마음이 그대로 담긴 다양한 고민들이

상황에 따라 만화, 메신저 채팅 Q&A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흥미롭게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고민과 연결시켜

스스로 해결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유도해주는 고민해결 시리즈랍니다.

 

 

 

 

 

 

 

 

 

 

 

그럼, 우리 아이들의 새학기 고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새로운 친구와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지,

친구들 무리에 끼지 못하면 어떻게 할 지,

단짝 친구를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만들 수 있을 지 등 등

학교에서 생기는 수많은 고민들이 해당될 것 같네요.

 

새학기 학교생활 적응 어린이책 <고민해결 1 문제없어! 학교생활>

1장부터 5장까지 나뉘어 상황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초등학교 5학년 소심이와 무심이 쌍둥이 남매가

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고민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얌전하고 부끄러움을 잘 타는 초등 5학년 여학생 소심이,

천하태평한 성격으로 활달한 쌍둥이 무심이

반 배정표를 본 소심이는 자신과 친한 친구들이랑 다 헤어지고

모르는 친구들밖에 없어서 걱정이 되고,

무심이는 자기가 싫어하는 친구랑 같은 반이 되어서 속상합니다.

쌍둥이 남매의 한숨에서 태어난 구름 모양의 망설이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자기와 함께 생각해보자고 하는데....

 

 

 

 

 

 

 

 

 

 

친구를 사귈 때 가장 기본이 되는건 역시 인사를 하는 것이죠~

누가 나에게 말을 걸어주기를 바라지 말고

내가 먼저 친하지 않더라도 인사를 건넨다면 상대방도 나에게 인사로 답하고

그러면서 어색함이 사라져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

 

 

 

 

 

 

 

 

 

 

인사를 나눴다면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걸어보기도 하고,

자신을 소개할 때는 다른 친구가 쉽게 말 걸어 줄 수 있는 주제로 하는게 좋겠죠~

또, 친구가 자기 소개를 할 때 귀 귀울여 들었다가

자신과의 공통점을 기억하여 말을 건네면 가까워지기 쉽고,

집에 갈 때도 혹시 같은 방향이라면 친구와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에요.

 

 

 

 

 

 

 

친구와 대화를 할때는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나라면 어떤 대답을 들었을 때 기쁠까? 생각해 보는것이 좋은데요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이야기를 하고

대화가 오래 이어지게 하고 싶다면 질문을 해보는게 좋답니다.

친구들 중에서는 유독 따르는 아이들이 많은 경우가 있어요.

아마 그런 아이들은 대부분 친구가 하는 말에 공감을 잘 해주기 때문일거에요.

기쁜 일은 같이 즐거워해주고, 슬픈 일은 함께 아파해주는 그런 친구~~

안 좋아할 수가 없겠죠?

 

 

 

 

 

 

상대방에게 말을 할 때 꼭 좋은 말만 할 수는 없잖아요.

어려운 이야기를 꺼내야 할 땐 이야기 앞에

'미안하지만', '아무래도'와 같은 말을 사용하면

분위기를 부드럽게 할 수 있답니다.

그러고보니 이 시점에서 저도 살짝 반성되는 부분이.ㅋㅋㅋ

제가 좀 직선적인 편이라 돌려서 말을 잘 못하거든요.

근데 <고민해결 문제없어!학교생활>을 읽다보니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도록 이야기 앞에

부드러운 말을 좀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 주변에는 끊임없이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이 꼭 있잖아요.

여러 명이 모여 대화를 나누다가도 그 사람만 오면 분위기가 안좋아 지더라고요.

남의 말은 들을 생각도 안하고 혼자만 이야기하기 때문에

쌍방향 대화가 아닌 듣기만 해야하니까요~~ㅋㅋ

또 상대가 이야기 할때는 제대로 듣지도 않고

휴대폰을 본다든가 하며 집중을 안하니 그런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아이들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초등학생들은 어떤 고민을 갖고 있을까요?

새학년이 되어 다른 아이들은 벌써 친한 친구가 생겼는데

나만 덩그러니 친구가 없다는 생각이 들때라고 하는데요

썬양의 경우를 보니까 초등3학년이 되면서

같은반 여자 아이들과 무리를 지어서 놀기 시작하더라고요.

반 여자 아이들이 몇 모둠으로 나뉘어 친하게 지내는데

아무 모둠에도 끼지 못한 친구가 두 명 있다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런 친구들을 따돌리지 말고 함께 놀아주라고 했더니

몇 번은 같이 놀긴했는데 그 친구가 자기 고집이 너무 쎄서

그 다음부터는 함께 안놀게 된다고 썬양이 말했었지요.

친구들이 나랑 놀지 않으려고 할때는 무조건 따돌림 받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의 어떤 말과 행동 때문에 친구들이 같이 놀지 않으려고 하는지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지내다보면 친구와 싸움을 할 때가 분명 있지요.

자기가 잘못한 부분을 말하면서 먼저 사과하면

상대방도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고 다시 사이가 좋아질 수 있는데요

만나서 사과하는게 부담스럽다면 문자나 전화, 편지쓰기 등을 통해서

자신의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다녀오면 단짝 친구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썬양은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매년 단짝 친구가 있어서

오늘은 그 친구랑 뭘 하면서 놀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시시콜콜하게 친구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답니다.

근데 주변에 매년 단짝 친구가 없는 아이들도 있는데요

단짝 친구가 없어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친구도 있고,

의기소침해 하는 친구도 있을것 같아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단짝 친구'의 기준이 다르니

단짝 친구라는 말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친구 한 명, 한 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차피 학년이 바뀌면 단짝 친구도 바뀌더라고요.ㅋㅋㅋ

또,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다면 학교 행사, 전교 어린이회 활동,

동아리 활동, 방과 후 수업 등에서 다양한 친구와 알게 될 기회가 많죠.

서로 관심있는 주제의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더 가까워질 수 있답니다.

그러고보니 썬양도 반 친구들하고도 다 잘 지내지만

동아리 활동과 임원 활동으로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귀어서 좋다고 했었지요.

 

 

 

 

 

 

 

 

친구와 오래도록 친하게 지내고 싶다면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친구에게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친구에게 생일 선물을 받았다면 그냥 기쁘고 고맙다는 말보다는

생일을 기억해줘서 고맙다는 자신의 감정을 전하고,

반대로 친구로인해 화가 난다면

화가 난 이유와 감정을 세세하게 나누고

마음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친구와의 우정도 더욱 돈독해진다는 말씀!

 

 

 

 

 

 

 

 

 

 썬양이 2학년때는 유*이라는 친구와 나중에 대학교까지 함께 다니자고 했었고요,

4학년때는 채*와 편지지 디자이너 사업을 동업하자고 했었거든요.ㅋㅋㅋ

근데 그 친구들과 어른이 되어서도 친한 친구로 남을 수 있을까요?

새학기 학교생활 적응 어린이책 <고민해결 1 문제없어! 학교생활> 5장에서는

성인이 된 선배들이 초등학교 친구와 지금도 절친으로 지내고 있는 경우도 있고,

학교 다닐 땐 친구가 없었지만 억지로 친구를 사귀려고 하지 않았고,

자신이 관심있는 일을 꾸준히 해서 성공한 경험 등

친구에 대한 다양한 경험담을 이야기해 줍니다.

 

 

 

 

 

 

 

 

 

 

 <고민해결 1 문제없어! 학교생활>을 살짝만 보여드렸는데요

학교에서 친구끼리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이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해 주어

문제 상황에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활용해 볼 수 있답니다.

고민 상담카드, 해결책!, 우리의 단체 대화방, 우리의 경험당, 생각 넓히기 등

재미있는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흥미롭게 책 한 권을 다 읽어 내려갈 수 있더라고요.

 

 

 

 

 

 

 

썬양이 초등6학년이지만 친구에 관한 이야기책이다보니 더 관심있게 읽었는데요

아직 개학을 하지 않아서 반 친구 전체를 알지는 못해도

여자 친구들은 대부분 다 아는 친구들인데

친구와 안좋은 상황에 발생했을 때 <고민해결>책에서 소개해준 대로

꼭 말과 행동을 실천해봐야겠다고 합니다.

 

 

 

 

 

 

 

 

오늘은 썬양이 독후활동으로 뭘 해줄까요?

 

 

 

 

 

 

 

 

새학기때 사귀고 싶은 친구와 새학기때 듣기 싫은 말을

자신의 생각대로 정리를 해봤다고 합니다.

♥ 새학기때 사귀고 싶은 친구

1. 가식 안떠는 친구

2. 제멋대로만 하지 않는 친구

3. 너무 모든 일에 진지하지 않은 친구

4. 가끔씩 칭찬도 서로 해주고 가벼운 디스 정도는 주고 받을 수 있는 친구

5. 내가 시도 때도 없이 하는 엑스원&크래비티 주접(?)을

견딜만한 멘탈이 있는 친구(이건 뭥미?)

♥ 새학기때 듣기 싫은 말

1. 영혼없는 대답(엄마를 두고 한 것 같음)

2.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왜 좋으냐는 질문

3. 3번은 패스.ㅋㅋ

이렇게 정리해 놓은 걸 보니 울 썬양이 이제 정말 초등6학년이네요.ㅠㅠ

요즘은 일기에도 독서록에도 이런 독후활동에도

아이돌 오빠 이야기가 빠지질 않아요!!

암튼 썬양은 새학기때 사귀고 싶은 친구와 듣기 싫은 말이 이렇다네요~~ㅋㅋ

엄마가 자주 영혼없는 대답을 하는데 고쳐봐야겠어요.

시도때도 없이 엄마가 관심없는 아이돌 이야기를 하니

자꾸 영혼없이 대답을 하게되는거있죠.ㅋㅋㅋ

 

새학기 학교생활 적응 어린이책 <고민해결 1 문제해결! 학교생활>이

새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물론

아이의 학교생활이 걱정되는 부모님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우리 아이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이제 아셨다면

고민 해결을 위해서 함께 이야기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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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4 흔한남매 4
흔한남매 원작, 백난도 글, 유난희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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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간식 준비하고 있는데

울 썬양 자기방에서 깔깔깔 소리를 내면서 웃더라고요.

뭐가 그리도 재미있는지

요즘 두 달 동안을 집에서 외출도 못하고 있지만

심심하단 말도 안하고 다양한 책 열심히 읽고 있는 썬양이에요.

 

 

 

 

 

 

 

 

 

 도대체 무슨 책을 읽는데 그리도 웃냐고 물어보니

어린이 학습만화 <흔한남매 4> 읽는다면서 보여주네요~

<흔한남매 시리즈>를 다른 아이들에 비해 좀 늦게 접한 썬양인데요

느즈막히 으뜸이와 에이미의 매력에 폭 빠져서

대사도 따라하면서 혼자 책 읽기를 즐기고 있답니다.

 

 

 

 

 

 

 

 

 

 

 

 

으뜸이와 에이미가 서로 속아주는 연기를 하는 모습이

빵 터지게 재미있다며 자기를 웃게 만든 장면을

이렇게 친히 보여주고 있는 썬양.ㅋㅋㅋ

그냥 말로만 해줘도 되는데

요즘은 자기가 관심있는 것들은 엄마도 꼭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사춘기를 앞두고 있는 썬양입니다^^

 

 

 

 

 

 

 

 

 

 

'흔한남매' 유튜브가 있다면서요?

웃음 폭탄 에피소드 어린이 학습만화 <흔한남매 시리즈>를 통해서 알았네요.

요즘 유튜버들이 워낙 많아야지요~~ㅋㅋ

 

 

 

 

 

 

 

 

 

 

 

 <흔한남매 4>를 읽어보다가 유튜브 채널이 있다는 말에

바로 검색하더니 정말 '흔한남매'유튜브가 있다며~~ㅋㅋ

'흔한남매'는 구독자 수가 175만 명이나 되는 유튜브라고 하는데요

누적 조회 수가 9억 회를 넘어섰다니

정말 인기 크리에이터였네요^^

썬양과 저는 몰랐습니다~~ㅋㅋ

책속의 으뜸이, 에이미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며.ㅋㅋ

하지만 넘 재미있다면서 끝까지 보길래

저도 옆에서 봤더니 재미는 있더라고요.^^

 

 

 

 

 

 

 

 

 

 

 

웃음 폭탄 에피소드 어린이 학습만화 <흔한남매 4>는

'흔한남매' 유튜브 영상의 스토리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낸 코믹북인데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으뜸이와 에이미의 일상 스토리에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보는듯 폭 빠져들것 같아요.

 

 

 

 

 

 

 

 

 

 

 

두근두근 새 학기를 맞이한 남매, 에이미의 연애 코치,

으뜸이의 기막힌 동생 사용 설명서, 달콤 살벌한 발렌타인데이,

만약 학교 공부가 슬라임이라면 벌어질 일들, 남매의 리코더 폭풍 연습 등

웃음과 공감이 가득한 흔한남매의 일상을 들여다 볼까요?

 

 

 

 

 

 

 


다이어트를 시작한 흔한남매 으뜸이와 에이미~

하지만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유혹들이 너무 많지요.

다이어트 한다고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시작했지만

매번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외치면서 피자, 치킨을 먹는 으뜸이와 에이미는

살이 빠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쪘네요^^

울 썬양이 지난 겨울방학부터 다이어트를 한다고

다이어트 댄스를 자기방에서 몇 번 했는데요

그게 매일 운동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러고 어젯밤에는 엄마랑 아빠가 맛있는 요리를 너무 많이 해줘서

자기가 다이어트를 할 수 없는 거라고 하더라고요.ㅋㅋ

지금은 성장기라 무조건 잘 먹어야한다고 말하지만

아이돌 언니들을 보면서 자신도 다이어트의 충동을 느끼나봅니다.ㅋㅋㅋ

하지만 흔한남매와 울 썬양의 모습이 전혀 다르지 않다는거!ㅋㅋㅋ

 

 

 

 

 

 

 

 

 

 

새학기가 시작될 때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날 생각에 정말 설레이지요.

에이미는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학기 첫 날 등교 했지만

현실은 친구들과 친해지는 것도 힘들고,

천사 선생님을 원했던 담임 선생님은 완전 호랑이!! 

그래도 으뜸이 오빠에게 새학기에 실망과 고민을 이야기 하고나니

학교 생활에 빨리 적응할 것 같은 에이미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아이들이 아직 새학기를 시작 못하고 있잖아요.

몇 개월 동안 학교와 학원도 못가고 집에 있다보니

어젠 썬양도 이러다가 6학년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수는 있을지 걱정하더라고요.ㅠㅠ

 

 

 

 

 

 

 

 

집집마다 학교가는 날 아침의 풍경이 다양할텐데요

아침에 1분이라도 더 자고 싶은 으뜸이와 에이미의 모습이 남의 일 같지 않죠.ㅋㅋ

밥을 먹을 것이냐 잠을 더 잘 것이냐의 일생일대의 고민의 순간도 있고 말이에요.ㅋㅋ

울 썬양은 초1부터 알람을 맞춰 스스로 일어나서 등교준비를 했기에

우리집과는 거리가 좀 먼 이야기이긴 하지만

늦잠을 자고 싶은 마음은 아이나 어른이나 다 같지 않을까 싶네요.^^

 

 

 

 

 

 

 

 

 

 

 으뜸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생겨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에이미는 오빠를 위해 연애 코치를 해주는데요

눈도 맞추고, 말을 따라하면서 공감해주고,

유머 감각과 반전 매력이 있어야한다고 알려줬지만

어찌 모태솔로인 으뜸이에겐 참 어려운 문제인것 같네요^^

 

 

 

 

 

 

 

 

 

 

 

 

 

아역배우의 연기 하는 모습을 보고 급 연기를 배워보고 싶어진 에이미~

으뜸이가 수업료 5천원을 받고 연기 수업을 해주기로 합니다.

먼저 발음 연습을 하고, 즉흥 연기도 해보고,

눈물연기까지 아주 제대로 배우는데 문제는 연기 수업료^^ㅋㅋ

에이미가 순순히 으뜸이에게 5천원의 수업료를 내줄까요?ㅋㅋ

 

 

 

 

 

 

 

 

 

 

 엄마 몰래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다가 딱 걸린 에이미!

게임은 오빠도 같이 했는데 으뜸이는 안한척 시치미를 떼고 자는척을 했네요.

휴대폰을 엄마한테 압수당한 에이미는 속상해서 밖으로 나가고,

놀이터에 앉아있는 에이미를 보고 으뜸이는 여러가지 놀이를 함께 해 줍니다.


그날 저녁 에이미의 일기장을 보니 저도 흐뭇해지네요.


'집에서 폰겜하는 것보다 놀이터에서 땀 한 바가지 흘리는 게 더 즐거웠다.

내일 또 놀아야지.

오빠 고마워~'

 

 

 

 

 

 

 

 

 

학창시절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때 친구들에게

초콜릿을 전해주거나 사탕을 받아 본 기억이 있는데요

모태솔로인 우리의 으뜸이는 자기가 초콜릿을 사서 자기한테 선물을 주다니!

그 모습을 몰래 훔쳐 본 에이미는 안쓰러운 마음에

으뜸이의 여자 친구인 척 초콜릿을 으뜸이의 가방에 넣어 두네요.

티격태격 하다가도 이럴땐 참 서로를 생각하는 우애깊은 남매 으뜸이와 에이미^^

 

 

 

 

 

 

 

 

이 외에도 웃음 폭탄 에피소드가 가득한

어린이 학습만화 <흔한남매 4>인데요

으뜸이와 에이미를 보면서 어린시절의 순수했던 기억들도 떠오르고,

지금 딱 그 시기를 살아가는 썬양의 모습도 보이고 말이죠~

 

 

 

 

 

 

 

 

 

 

 

 

 

 책의 중간에 소개된 깨알 재미 놀이는

'소곤소곤 스트레스 해소하기', '꼬불꼬불 미로 찾기',

'완전 인싸! 나만의 사인 만들기' 등 깨알 재미가 가득한 놀이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유튜브에서는 만날 수 없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외동으로 자라면서 형제 자매의 정은 못느낀 썬양이라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을 볼 땐 자긴 안싸워도 되니까 편하다고 말하다가도

서로 놀아주고 위해주는 모습에서는 살짝 부러워하기도 하는것 같아요.

또 으뜸이와 에이미의 모습이 자기랑 친구들의 모습과도 비슷해 보인다네요.

 

 

 

 

 

 

 

 

 

 

 

 

 

어린이 학습만화 <흔한남매 4>를 읽은 썬양은

지난번에 선물받은 흔한남매 스케치북에다 독후활동을 하겠다고~~

독후활동으로 스케치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다 써서 새걸로 바꿔야한다는군요^^

 

 

 

 

 

 

 

 

 

그리고, 자기가 <흔한남매 4>에서 가장 관심있게 읽은 부분인

다이어트에 대해서 독후활동을 해봐야겠다네요.

 

 

 

 

 

 

 

 

에이미가 하려고했던 다이어트 방법을

유형별로 정리를 해봤다고 하네요.

자긴 운동과 저녁 적게 먹기를 다이어트 방법으로 선택했는데

그게 매일 지키기는 힘들다고.ㅋㅋㅋ

 웃음 폭탄 에피소드 어린이 학습만화 <흔한남매 4>를 통해서

흔한남매 으뜸이와 에이미가 선사하는

순수한 웃음과 유쾌한 우애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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