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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런사람이 아닌지...자기반성..중...

....어쩌면 오해하는 편이 정신 건강에 나을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앎‘이 아니라 ‘모르는 상태 인지도 모른다. 많은 걸안다고 해도 모르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 아무것도 확신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나는 자꾸만 그 사실을 잊는다. 나를 다 안다고 믿고 타인을 다 안다고 믿으면서 화를 내는 사람을 향해얼굴을 찌푸리고 어느 날에는 내가 화를 내는 사람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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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혼자도 괜찮지만 오늘은 너와 같이 - 잠든 연애세포를 깨울 우리 사랑의 기록
나승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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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견이 생길 땐
책의 모서리를 접어놓듯
결정을 유보해보는 것도 좋다.
곧 좋은 생각이 떠오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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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주, 조금 울었다
권미선 지음 / 허밍버드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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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알갱이들이 서로 부딪쳐서 깎인 거지.
시간이 갈수록 알갱이는 작아지고, 통로는 넓어지고,
그래서 빨리 떨어지는 거야."
난 모래시계를 들여다보다가,
문득, 우리 인생의 시간들도모래시계 속의 모래 알갱이 같다는 생각을 했지.
점점 빨리 떨어져 내리는 것 같거든.


그건 우리가 너무 많이 부딪치고 있다는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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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주, 조금 울었다
권미선 지음 / 허밍버드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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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친구에게 필요했던 건 다행히도,
단순한 수다였다.
청첩장은 등장하지 않았고,
카페에 앉아서 차 한 잔 시켜 놓고,
무려 다섯 시간이나 수다만 떨었던 것이다.
물론, 간간이 케이크와 와플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헤어질 무렵에는 둘 다 목이 쉬어 있었다.
집에 돌아가는 길, 친구가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
‘오랜만에 같이 이야기하니까 정말 좋더라.
속이 다 후련해졌어. 정말 고마워."
그 문자에 그녀는 마음이 짠해졌다.
이제 우리는 이렇게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사람도점점 줄고 있구나.


우리가 그리운 건 새로운 사람이 아니리,
 예전 사람들이었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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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상하게 하는 일은 그만하기로 했다 - 바닷가마을에서 깨달은 지금을 온전하게 사는 법
전지영 지음 / 허밍버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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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는 내가 누구인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되어야 하는지 묻지 않는다. 진정한 나 자신을 찾으려고 애쓰지도 않는다. 찾아야 할 진정한 나 자신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나 자신을 만드는 것은 타고난 형질이나 외부의 환경이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스스로 결정한 수많은 선택이었다. 지금의 내가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행동한는가에 의해 나 자신이 규정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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