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61 | 6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은밀한 살인자 초미세먼지PM2.5 - 초미세먼지 위협에서 살아남는 9가지 생활수칙
이노우에 히로요시 지음, 배영진 옮김 / 전나무숲 / 201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스웨터곰입니다.

 

초미세먼지.

황사가 불어오는 봄철에 특히나 자주 들어봤던 단어죠?

 

이 초미세먼지에 관한 책을

꿈녀카페의 서평단으로 받아서 읽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택배는 종이봉투에 담겨져

전나무숲이라는 출판사로부터 직접 배송받았습니다.

 

 

  

 

도서명은 " 은밀한살인자, 초미세먼지 "


작가님은 이노우에 히로요시 님이시고 

번역은 배영진 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출판사는 전나무숲이라는 출판사이구요.


책은 204쪽으로 이뤄져있었습니다.

​책제목이 언뜻보면 참 섬뜩하게느껴집니다... 놀람 유령

책의 일부분을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리면서 리뷰하겠습니다.

 

초미세먼지.

자주 들어보았고 위험한 먼지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크기 비교를 책에서 해주더라구요.

 

책을 통해서 이렇게 작은지 새삼스레 알게되었습니다.

 

pm2.5라는 수치는 대기오염분야의 전문용어로써,

p는 particulate(미립자상태) m은 matter의 머릿글자로 쓰였고,

의미는 입자의 공기역학적 지름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대기 중에 떠도는 고체나

작은 입자상물질을 말하는 겁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라는 단위는 마이크로미터라고 읽는데,

 1㎛는 1mm의 1000분의 1인 크기라고 합니다.

그러니깐 눈으론 절대볼수없는 크기인거죠.

 

책에서 말해주는데, 초미세먼지는 크기만 규정되었을뿐

그 입자가 어떤 물질인지는 규정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고체상태의 입자물질이 있는가하면

액체상태의 입자물질이 있기도하구요.

 

 

 

아까 위에서 초미세먼지가 고체상태로 이뤄진 것도 있고

액체상태로 이뤄진 것도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위의 화학반응처럼 자동차 배기가스나 공장매연,

화산이 내뿜는 연기 등등에서 기체로 배출되는 물질 중에

대기중에서 수분들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질산이나 황산이라는 액체형 입자로 변하게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초미세먼지들이 인체에 달라붙거나 호흡으로 들이마시게되었을때

인체의 구멍을 막는다거나 조직에 닿게되는

물리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으나

산 자체의 독성으로 인체를 손상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초미세먼지가 인체에 해로운 까닭은

그 크기가 너무 작기때문에 인체 내부의 기관들에서

걸러내지못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예로 황사바람이 해롭다고 알려진건 아실테지만

인체로 들이마시게된 황사먼지 중에서도

공기역학적으로 지름이 10㎛이상이라면

기침이나 가래로 체외로 배출될수 있다고도 합니다.

 

10㎛미만의 작은 크기는 인체에서도

감지하지못해서 배출하지 못한다는 말이죠.

 

게다가 초미세먼지를 현미경으로 확대한 사진도 있었는데

굉장히 날카로운 면들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깨뜨린다라는 말 어디선가 들어보신적 있으시죠?

처음엔 미약했고 시간은 오래걸리긴하지만 계속된

물방울의 떨어짐으로 바위가 깎이거나 패이는 현상처럼요.

 

작디작은 초미세먼지가 우리 몸 속에 들어와도 잘 모르지만

계속적으로 방해를 받다보면 몸 속에 그 먼지들이 빠져나가지못하고

몸안에 점점 작은상처를 내서 염증을 일으킬수도있다는 거죠. 

 

 

대기오염과 수질오염과 같은 공해문제와 초미세먼지 문제는

무엇이 다른점인지 까지도 다루고 있었는데,

그 다른 점으로써 하나는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예로 들었고,

또 다른 하나는 전세계적인 문제임을 예로 들었습니다.

 

즉 어느 한정된 지역 또는 나라에서만 발생되는 것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초미세먼지를 조금이라도 막기위해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을

위해서 마스크를 관찰한 현미경 촬영 사진도 보여주더라구요.

 


 

 

이렇게 중간중간에 각각의 주제에 맞는 궁금점을

풀어주거나 정보를 제시하는 글도 있었구요.

출처를 밝히고 가져온 글들이었구요 ㅎㅎ

 

읽다보니 유용한 정보들이 많더라구요.

 

 

 

일상에서 발생하게되는 초미세먼지 종류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참 여러모로 우리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게되는 것들에서도 발생이 되더군요...

 

 

 

작가님은 더 나은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마음에서

환경문제에 대해 알고 살자며 글을 마치더라구요.

 

글의 일부를 발췌해서 적어보자면,

"우리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까지 바라보는 시각에서 판단하여야한다.

문제의 본질을 사회와의 관계를 헤아려서 이해하고(사회적인식),

과학적으로 생각하여 해석(과학적인식)해한다 "

 

 

 

 

책을 덮기전 책커버 뒷면에 쓰인 글귀!

 

 

 

 

요건 출판사의 소식인데,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대요.

그래서 찍어보았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접속하셔서 정보를 얻길 바래요 ^^*

 

http://blog.naver.com/firforest

http://firforest.tistory.com

 

 

 

 

참고로 책에서 주로 중국, 일본, 한국, 미국의 사례를 들고 있더라구요. 

 

이상으로 서평인듯 서평아닌 서평같은 서평을 마칩니다. 박장대소 분홍동글

( 예능 비정상회담 엔딩에 나오는 노래 패러디에요! )

본 책은 꿈녀카페와 전나무숲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전거 메인터넌스 - 자전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누카야 그룹 감수.협력, 유가영 옮김 / 함께북스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스웨터곰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책은 자전거 메인터넌스라는 책입니다.

네이버카페인 티움책방에서 당첨되어 받아 읽은 책임을 먼저 밝힙니다.

집에 있는 자전거가 집 구석에 방치상태로 8-10년정도 된거같은데

최근에 자전거타기에 맛들려서 새로 하나 장만할까 하던 차

마침 티움책방에서 자전거에 대한 책 서평단이 올라온거에요.

 

그래서 신청하게되었고 당첨되어 받아보게된겁니다.

 

 


 

 

티움책방에서 왔다는 택배 인증!

 



 

 

책 표지는 이렇답니다~~

 

자전거 메인터넌스 책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정말로, 자전거 백과사전과 같은 책이라고 해야할까요?

 

요 책에서는 자전거에 대한 모든것을 선명한 컬러사진을 보여주며

초보자도 쉽게 이해갈수있도록 설명해주고 있어요.

​티움카페에서 당첨자발표 날짜로부터 대략 1주전쯤이었나요..

아는 동생이 자전거를 타고오다 장애물에 크게 부딪혀서

동생도 부상을 입었고 자전거가 아래와 같이 망가졌어요..

제가 그 동생을 대신해서 일단 저희집쪽 자전거 보관함에

보관해두려고 수거하게 된거랍니다.. ​

소중한 자전거가 저렇게 되어버리다니

제 3자이지만 제가 더 마음아팠었네요...​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죠..​



 

 

이렇게 보실때 뭐가 망가진건지 보이시나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에 나름 클로즈업 사진을 올려봅니다.

 



 

 

먼저 딱딱한 장애물에 크게 부딪힌 관계로

벨과 핸드브레이크 부분이 돌아가버렸습니다.




 

 

체인은 처음 봤을때 체인이 빠진건 줄로만 알았더니만

급격한 사고로 인해 늘어나버렸습니다.

(자전거 수리견적 받으러 들렀을 때 체인이 저렇게되어서

바퀴가 안돌아간다고 그랬더니 자전거가게 아저씨가

체인상태를 확인하시더니 체인도 망가졌다고 교체해야한다고..ㅜㅜ)

 

 


 

그 동생이 사고난 장소근처에 대략 3일간 

길가에 세워 비밀번호키로 묶어뒀다고해서 

부탁을 받은 저는 수거하러갔다죠.

근데 수거하러갔던 날은 이미 누군가 안장을 스틸해간..

어처구니 없었던...

 

 

무튼 이렇게 자전거가 망가져버리면 자전거 수리하는 가게를 찾아야하고

동네에 없으면 난감해지는 상황이 오게되죠.

 

자전거 메인터넌스 책에서는 개인이 자전거를 다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소개해주고 있더라구요.

자전거여행을 떠나있을때와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자전거수리소를 찾기는 쉽지는 않은데요.

 

평소에 이 책을 정독해서 알아두면

자전거여행을 떠나더라도 수리에 대한 걱정은 둘째로치고

맘 편하게 떠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자전거 메인터넌스 책을 지은 작가 및 번역하신 분에 대한

소개글이 적힌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목차는 위와 같이 구성되어있어요.

 

직접 이 책을 펼쳐서 보심 아시겠지만,

정말 자전거에 대한 모든것을 담아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전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대처 방법도 알려주고 있구요.

 

초보자들도 천천히 사진보면서 따라하면 가능할 것 같네요~~

 

 

다음은 책의 구성을 간략하게 설명드릴게요.



 

 

먼저 첫번째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상단에는 소주제(챕터)에 해당하는 분류(종류)가 나와있구요.

그리고 가장자리 오른쪽을 보시면

두번째 사진과 같이 주제에 대한 소챕터가 있어요.

예를들자면,

part1 자전거의 기본.

- 첫번째 로드바이크 소개

- 두번째 하이브리드 소개

- 세번째 미니벨로 소개

- 네번째 MTb 소개

 

이렇게 다뤄지게 되는거죠.

 

그리고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책 안의 첨부사진들은 선명한 컬러사진이 삽입되어있어서

헷갈릴 일이 없어서 좋았어요.

 

간혹 어떤 책에서는 출판시에 잉크값 아끼려고 그랬던건지

흑백으로 사진을 가져오는 경우가 있던데

그런경우에는 흐릿해서 잘 확인이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자전거 메인터넌스는 다수의 컬러사진이 있어서그런가

확인 구별이 쉽게 잘 되더라구요 ㅎ




 

 

이렇게 따라하기에 어려워보인다 싶으면

zoom해서 포인트를 잡아 보여줍니다.

 

 이렇게 책 속에서 전문가가 다루는 자전거를 클로즈업해서

사진으로 보여주고 설명을 상세하게 하니

직접 눈 앞에서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중요한 부분을 놓치지않고 알 수 있도록

 point라는 메모를 만들어두었더라구요.

 

자전거 용어가 아직까진 한눈에 들어오진 않았던 저로썬

이렇게 구성된 책 내용이 좋았습니다.

 



 

 

본 기술을 따라하는데 있어서 난이도와 대략 추정시간,

필요한공구 등등 준비할 것들에 대한 소개 등

정말 소개가 상세하게 잘 되어있었어요.

 



 
번외편으로 소개한 글.
 
자전거를 타면서 사용하게되는 근육에 대한 설명이며
주의해야할 포인트,
리고 스트레칭 방법도 소개하고 있더라구요.
 
이런 부분까지 신경쓰다니!
이 책을 제작한 회사분들 자전거에 대한 정보를
이렇게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만족시켜주다니,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요로코롬 선생님의 조언도 적혀있었어요.
 


 
마지막 페이지는 자전거용어를 다루고 있었구요.
 
정말 자전거메인터넌스 책.
자전거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싶으신 분들이라면
 읽어보셔요.
 
자전거 백과사전이라고 과언이 아닙니다. ㅋㅋㅋ
 

 
 
책을 다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나서 조금이나마 자전거에 대한 상식이 쌓인것같네요.
아직도 모르는 부분들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ㅋㅋㅋ
 
반복적으로 읽으며 실행에도 옮겨보며 숙지를 해야겠네요.
 
아, 그리고 여담이긴하지만..
위에서 잠깐 보여드린 고장난 자전거는
동생의 부탁으로 수리까지 맡겼는데,
안장설치까지 대략 7만원정도 나왔네요.
 
요 책이 자전거에 대한 지식적인 부분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긴했지만
고장나버린 그러니깐,
 교체해야만 하는 자전거에 대해서는
수리를 맡기는게 시간적인 면이나 금전적인 면에서 이익이니..
이상으로 서평을 마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61 | 6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