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인간이 내 옆에서 사라지는 책 - 불쾌한 사람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자가 행동 조절법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고주영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스웨터곰입니다.

이번주에 심리관련 서적으로
짜증나는 인간이 내 옆에서 사라지는 책
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을 읽었는데요.

책의 내용에 대해 언급하기 전에
저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짜증을 잘내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대학시절이나 알바를 했던
20대 초반에는 느끼지 못했던 부분인데
사회생활을 한 후부터갖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정말 이기적이고 짜증나게 하는 분들이
은근하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비호감 발언이나 행동을 하는데도

주변인들은 조언 정도만 해줄 수 있을뿐

결국 저뿐만이 아니라 누구든 본인이

고쳐야되겠다는 마음이 있지않기 전까지는

동일한 패턴으로 살아가기 마련이죠.




작가님이 쓰신 책을 통해 화를 다스리며

나를 지키는 자가 행동 조절법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기도 합니다.




책의 저자는 심리상담 전문가이며,
주식회사 인사이트 카운슬링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단기 치료의 일환으로 FAP치료를 개발하여
트라우마를 비롯한 심리 증상 치료를 하고 계신
오시마 노부요리 작가님.

(고주영 번역가님이 번역하신 책)


그저 책 제목만 보면,
짜증나는 인간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해줄것만 같지만!




책의 표지를 넘겨 처음으로 보게되는
글귀에 써있는 문구.

'나는 약자다.'
이 착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짜증과 분노에서도 벗어나지 못한다.

라는 글로 맞이하고 있어요.

내가 약자라고?

흠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 아니었어?

저는 짜증나게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례가
제시되어 있고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생각했었거든요.




그 다음장으로 넘겨보니
짜증나는 인간에 대한 유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A~D항목을 읽다보니
공감가는 해당 리스트를 체크.

그리고 그 다음장을 넘겨보니 해당사항에
관련한 심리분석 결과가 나와있었어요.


하지만,
 그 심리분석 결과 하나하나가
나 자신을 돌아보게되는 글이었어요.

나 자신을 돌아본다라..

즉, 짜증을 느끼는 원인이
외부의 여러요인이 있을지라도 나 자신이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는지에
대한 심리분석 글이 제시되어 있더라구요.




각 챕터마다 심리상담을 받았던 상담 사례가
소개됨과 동시에 내 자신은 어떤 생각을 가지면되는지
어떤 행동을 취하면 되는지 정리되어 있어요.
 




픽토그램이 딱 제 이야기 같네요 ㅋㅋㅋ

짜증. 부들부들 . 반복



작가님은 이 책을 짜증이 나더라도 상대에게 
표현하지도 못한채 혼자 울컥하거나
화를 삭히는 분들을 위하여 쓰셨다고 합니다.
 
(저는 혼자 울컥하거나 화를 삭히진 않았다는건 비밀...)


혹시나 작가님이 안타까워 하는 것처럼
짜증을 삭히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한번쯤 읽어보시는 것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쩜,
책을 읽으면서 짜증나는 사람들을
어떻게 표현해줄까 싶어 기대한 책을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되고
때로는 반성을 하게되더라구요.

정말 비호감인 사람이더라도
정말 꼴불견인 사람이더라도
내 자신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대하느냐에 따라

짜증을 느끼고 화를 조절할지도 달려있으니.

책을 통해 또 이렇게 인생을 배워갑니다. ^^



[본 책은 북촌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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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말 : 모든 색에는 이름이 있다 컬러 시리즈
카시아 세인트 클레어 지음, 이용재 옮김 / 윌북 / 2018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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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색에 대해 관심이 많아 색채에 관련된 책들에 대한 목마름을 가지고 있으며
여전히 색이라는 것에 대해 탐구해야 될 주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간서적으로 출간된 ‘컬러의 말‘이라는 책 역시 호기심이 자극되며,
본 책을 통하여 색에 대한 견문이 보다 열릴 것만 같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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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기억은 어디로 갔을까 - 알츠하이머병 엄마와 함께한 딸의 기록
낸시 에이버리 데포 지음, 이현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요즘 내가 무한반복 재생해서 듣는 노래가 있다.

양희은님의 '엄마가 딸에게' 라는 노래인데,
엄마가 딸에게 해주는 편지글 같으면서도
멜로디가 너무나도 좋아서
무한반복해서 듣고있는데
어떤날은 정말 슬프게 다가오고
어떤날은 너무나도 행복한 느낌의 노래로 들린다.

엄마.

엄마에게 있어 나는 내가 아무리 나이로나 사회적으로나
성인이고 어른이 되었다 생각한들,
계속적으로 인생 방향을 잡아주고 알려주고싶은
마냥 어리기만 한 자녀라 생각할 것이다.

나에게 있어 엄마는 현재 건강하게 살아계심에도 불구하고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한켠이 뭉클해지는 명사랄까.
내가 타지에 나와서 살아 그런지 더더 그렇다.

그리고 한편으로 따뜻한 마음과 행복이 전해지는 분이다.




최근에 서평단으로 딸이 알츠하이머(치매)에 걸린 엄마를
곁에서 지켜보며 기록해낸 일기와도 같은 책을 읽었다.




작가는 낸시 에어버리 데포라는 분으로
부모님께 바치는 시와 산문으로 함께했던 여정을 표현해내며,
누구도 원치는 않지만 알츠하이머병이라는 여정을
떠나야만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시작하고 마쳤다고 한다.




다른 어떤 환자보다도 알츠하이머 환자의 경우에는
위로와 도움과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일이 다른 사람들의 책임이 된다.

가장 가까이서 돌보는 일은 대개 가족이 맡게된다.

저자 데포가 가슴 사무치게 표현한 것처럼,
가족이 환자를 돌보는 그 여정에는
죄의식과 오해, 당혹감과 좌절감이 지뢰처럼
곳곳에 숨어있을 수 있다.

환자 가족들은 몹시 슬프겠지만, 절망할 필요는 없다. "


이렇게 서두로 본인의 경험을 통한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스토리는 시작되었다.




목차는 위와 같이 구성되어있다.

각 챕터마다 한쪽 단면은 타이틀만 나머지 다른 한쪽은
부모님께 바치는 산문 또는 시로 기록되어있고
스토리를 풀어 나간다.





위의 페이지가 각 챕터의 타이틀인데,
왼쪽편에 타이틀 표기가 되어있고,
오른쪽편에 산문 또는 시가 수록되어있다.

이 책을 통해서 간만에 시를 읽었는데
어쩌면 간단해보이는 그 문장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생각을 하게 했다.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시.

각 챕터를 넘겨볼 때마다 시를 읽으며
인생을 향한 생각을 하게 된다.



작가도 이렇게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가족을 대하는 일을
글로 옮기는데 왜 시가 등장할까?

모든 것을 궤멸시킬 듯한 이 병이
우리 가족에게 안긴 압박과 암담함이
견딜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을 때,
시는 마법을 부렸다.

시는 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
그리고 의식을 통해 추측할 수 있는 것과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했다.

시를 쓰고 가족에게 닥친 이 병에 맞서 싸우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 이 시를 공유하는 것은
그 공포에 맞서 싸우는 방법이 되어주었고,
모든 일을 극복해낼 수 있는 힘을 얻었고
위로를 얻었다. "

라고 말이다.




알츠하이머(치매)에 걸린 분들을 직접적으로 뵈진 못했으나
책으로 접한 작가의 어머니의 이야기로 보면,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기억하고
알아본다기 보다는 오랜 기간동안 얼굴에 대한 기억이
잔류하고 있는 듯하다고 표현하고 있다.

작가가 어머니를 간병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으로
상실감과 슬픔, 모든 것으로부터 고통스럽게 서서히
멀어져가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슬픈마음으로 그때의 장면들을 되돌아보며,
그냥 엄마가 하시는 말씀에 동의하고 들어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 명대사로 생각되는 문구가 있다.

사랑에는 기억마저도 필요하지 않다.
엄마가 기억을 잃었다고 해서 사랑도 끝나는 것은 아니다. "





멋진 흑백사진과 가끔은 코믹했던 추억을 담은 에피소드들로
가득차있어 책을 읽는내내 생각보다 무거운 느낌으로
책을 읽어나간게 아닌 정말 한사람의 인생이야기를
눈앞에서 강연으로 듣고있는 것만 같았다.




어느 한 파트에서는 경험담을 담은 노하우를
정리하여 리스트화 시켜 여러 목록을 나열해두었다.

알츠하이머 환자를 마주하게되거나
혹은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인생에 있어 알아두고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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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이해하는 중학 수학 3-1 (2017년용) 중등 빨리 수학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스웨터곰입니다.

 


서평리뷰를 올리기에 앞서 먼저 말씀드리자면,

오늘 올리는 후기리뷰는 중학교 수학 문제집에 대한 리뷰입니다.


동아출판(구 두산동아)에서 새로 출시한 수학 문제집으로

코칭 개념 기본서라고 부를만큼 알찬 문제집이더라구요.




<출처: 동아출판>



 <출처: 동아출판>


빨리 이해하는 수학은 위의 사진과 같이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수학의 개념서로 출시되어있어요.


빨리 이해하는 수학은 선생님이 옆에 앉아

개념을 설명해주듯

 

개념을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중학 수학 개념 전문서라고 합니다.


제가 학창시절때 생각하면 중학 수학 개념서로 딱히 없던 것 같고

고등학교 되어서야 수학의 정석이나 쎈수학과 같은

개념서+문제집으로 공부했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때 되어서 수학점수가 안나온다거나 어려워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은데,

이렇게 중학교 수학부터 중학 수학 개념서로 

수학적 개념을 잡고있으면 기초가 탄탄해질 수밖에

없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수령한 책 버전은
체험단 신청 시 신청했었던 중학 수학 3학년 1학기.

사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아직 미혼인지라 아이는 없지만,
중학교에 다니는 조카도 있고 사촌동생도 있거든요.

학창시절부터 수학을 좋아했던지라
시간 생기고 자리 들어오면 한동안 과외도 해주고 그랬는데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사실 재밌는데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일단 성적을 위한
공부인 경우가 많아 수학공식을 암기하면서 따분해하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수학적 개념이 잘 머릿속에 이해가 안간다며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서점에 들렀을 때 시중에 나와있는
수학 문제집 추천 목록들도 틈틈히 살펴보기도하고 그랬는데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겐 어떻게 해야만 이해도 가게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을까 고민되더라구요.

수학 문제집을 보시면 알겠지만 의외로 
구성되어있는 것들에 비해 두껍지 않은 문제집이에요.
그래서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부담가지않는다고 해야될까요.
(책이 두꺼우면 보는 순간 공부하기 싫어지는 그런게 있잖아요.
하지만 빨리 이해하는 수학 문제집은 얇지만 알차고
이해가기 쉽게 구성되어있는 문제집이라 좋더군요.)



하지만, 이번에 서평단으로 신청하여 만난
동아출판 중학 수학 개념서로 출시한 빨리 이해하는 수학은
수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 구성이 알차게 되어있어서 좋더군요.

기초코칭 > 개념코칭 > 집중코칭의 3단계 순으로
이전에 배웠던 개념들을 짚어보고,
새로이 익히게 되는 필수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게 알아보고,
조금 더 나아가 반복학습을 함으로써
개념을 익히게 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코칭_ Coaching
개인이 지닌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일.



코칭 개념북으로 개념을 익히고,
매칭 워크북으로 한번 더 반복 학습을 하고,
개념을 완성하는 구조로 되어있는 중학 수학 개념서
빨리 이해하는 수학



빨리 이해하는 수학 문제집을 펼쳐보면,
이 책이 어떤 문제집인지 재미있게 접근하며
긴장감을 풀 수 있도록 그림과 텍스트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소개가 되어있고
해당 학기에 배워야하는 수학 개념들을 가지뻗기식으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그려넣어 보여주더라구요.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앞서 이 부분에 대해
훑어보고 시작하면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냥 정말 성적을 위한 공부보다
내가 왜 이 문제집을 풀어야하는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파악하는 것과
하지않는 것은 스타트 마인드가 다르거든요.



요건 여느 책에도 있는 문제집의 구성 및 특성에 대한 정보글.
한번 훑어보고 넘겨봅니다.



빨리 이해하는 수학은 해당 단원 시작하기 전에
혼자서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또는 그런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습계획표와 쪽수, 학습일을 표기할 수 있도록
왼쪽 하단영역에 프린팅해두었더라구요.

학습계획표도 적는 것과 적지 않는 것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수학공부 뿐만이 아니라 어떤 공부를 하던지간에
내가 언제 이 페이지를 공부했으며
다시 공부하게될 때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
 우선순위를 두어 공부를 하겠다던가
어떻게 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하죠.



해당 단원의 첫페이지엔
해당 단원에 대한 개념이 정리되어있어요.

눈에 보기에도 여백이 많아서 피로한 느낌이 안들어서 좋네요.
개념 알차게 설명해준다고 빽빽한 설명 차있으면
저 역시 읽기 싫어. 하는 마음이 드니깐요.ㅋㅋㅋ



개념코칭이라는 코너를 배치함으로서 예시를 보며
수학적 개념의 이해를 돕고 있어요.



객관식, 서술형(주관식) 영역의 문제들이
고루고루 있어서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난이도 부분에서도 고루고루 있고~~



이렇게 수학이야기라는 부분도 있는데,
수학자에 대한 이야기를 짧은 만화로 소개해주고있어요.

공부만 해야하는 문제집이면 빡빡해지고 답답하니
이렇게 쉬어가는 타임도 가지면서 상식도 쌓을 수 있고!
좋더라구요.



추억의 제곱근표.
수학책 맨 뒷쪽에 위치해있던 제곱근표.

저는 이 표를 처음 봤을때 이것도 외워야되는건가 싶어서
사실 맨첨에 봤을땐 덜덜거렸다죠 ㅋㅋㅋ
알고보니 참고하는 영역이어서 안심했다는..(과거)


코칭개념북

:기초,개념,집중 코칭으로 개념을 잡는 탄탄한 개념 학습서

상세한 개념 설명과 핵심적인 개념 정리를 통해 개념을

좀 더 쉽고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초 개념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 문제를

풀어가다보면 기본적인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1. 개념 보기 소단원 개념을 상세한 설명과

용어 정리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2. 기초 코칭 이전 학년에서 배운 연계 개념을 복습 할 수 있다.

개념 코칭 핵심 개념을 직접적인 예시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집중 코칭이 어려운 개념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3.기본을 다지는 문제 적용

개념 완성하기 교과서에서 다루는

대표 문제들을 모아 필수 유형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시험에 꼭 나오는 유형'을 통해

유형 학습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계산력 집중 문제를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다.


4.실력 확인하기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들을 선별하여 실전 연습을 할 수 있게 함.

'한 걸음 더'를 통해 수학적인 사고력의 문제들도 접할 수 있다.


5.실력을 다지는 마무리 점검

'실전! 중단원 마무리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단원 대표 문제, 서술형문제

스토리텔링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시험을 치르는 것처럼 풀어볼수 있는 기회! 




두번째 영역, 매칭 워크북!

코칭개념북에서 공부했던 내용들을
한번 더 익혀보는 영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매칭워크북

:개념북 문제 코너를 한 번 더 반복 학습하여 실력 완성

개념학습은 곧 복습이라고 할 수있는데,

코칭 개념북에서 공부한 개념학습과 내용을

1:1 매칭을 통해 문제로 다시 한 번 확인하도록

함으로써 스스로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확실한 개념이해_ 한번더 개념 확인문제

코칭 개념북에서 학습한 개념과 개념 확인 문제를

다시 한번 복습하여 기초 개념을 확실히 다질 수 있다.


2. 기본을 다지는 문제 적용

(한번 더 개념 완성하기, 한번 더 실력 확인하기.)

개념 완성하기, 실력 확인하기 에서 풀어 본 문제를

다시한번 연습하여 기본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특별한 부록"

13종 교과서에서 쏙 빼온 문제라는 타이틀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앞의 코칭개념북과 매칭워크북을 열심히 공부해서
다른 문제들도 풀어보고싶고 응용된 버전도 풀어보고싶다
싶은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부록이에요.

사실 문제들은 여러 유형들을 접하면서
사고력도 높아지니깐요.

이런 특별부록은 참 좋은 문제들이라 생각합니다 :)



특별한 부록

:중학수학, 전 13종 교과서에서 쏙 빼온 특이 문제로 구성

교과서 집필진과 학원 강사님들이 엄선한 문제들 수록.






빨리 이해하는 수학에서 아쉬운 부분.
해설에서 설명이 너무 간략하게 되어있다는 점.

학생들이 이 문제집으로 수학을 독학할 때
해설도 풍부하게 설명되어있으면
참고도 되고, 아 이렇게 풀 수도 있구나!하고
깨달을 수도 있거든요.



 

 

 빨리 이해하는 수학 한권에 포함된 책들.

코칭개념북과 매칭워크북, 특별한 부록까지 푸짐하죠?


전체적으로 봤을때 동아출판 중학 수학 개념서로 출시된

빨리 이해하는 수학의 난이도는 중하 난이도로 보여집니다.


이상으로 서평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dongapublishing.com/


동아출판의 다른 문제집들을 보고싶으시다면

위의 홈페이지 주소로 들어가셔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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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비빔밥 Help Yourself. 명언 300g, 문법 한 스푼, 회화 반 술, 인문의 향을 뿌린 나만의 그래픽 영어 보양식 - 조금 보고 많이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인생 브런치
흔들의자 지음, 이아름.김연수 디자인 / 흔들의자 / 201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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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입니다.

흔들의자 출판사의 신작, 영어비빔밥이라는 책을

서평단을 통해 읽어볼 기회가 생겼답니다. ​

제목이 왜 영어비빔밥이며 어떤내용이 담겨진 책인지 함께보시죠.​

 

 

이렇게 출판사로부터 직접 배송받았어요 :)



 책표지부터 정말 화려한 느낌이들죠?

 

명언 300그램, 문법 한스푼, 회화 반술, 인문의 향까지 담겨진

영어비빔밥 Help Yourself

 

정말 몇년이고 영어를 배웠지만 감추고 싶어지는 영어실력 ㅠㅠ

몰래 영어실력을 키울수있는 책이라고 어필하고 있어요.

 

정말 책을 읽으면서 하라는대로 따라할테니 

영어실력이 쑥쑥 향상되었으면 좋겠어요 :)

 

 

영어비빔밥이라는 책은 흔들의자 출판사 직원들이

모두 손을 모아 만든 책인가봅니다.

그만큼 정성이 가득한 책이겠죠? :D

 

흔들의자 대표님께서는 그래픽디자이너로 광고계에서 계시다가

현재 출판업계에서 일하시고 계십니다.

 

멋지십니다. 뭐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며 살아가신다는 게!

 

 

이 사진을 보시면 책의 구성을 조금이나마 파악이 가능하실겁니다.

 

네, 그래요.

 

책의 표지에서 잠깐 보셨던 것처럼 명언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문법과 회화를 분석해주고 다양한 일러스트를 보며

시각적으로도 재미있고 감성적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더라구요. 

그러니깐, 딱딱하게 영어를 익혀야하는 것이 아니라

명언을 보며 '아 이런 문장으로도 나타낼수도 있구나!'라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이었어요.

 


 

 

 

영어는 반복이 중요하다는데 왜 문법책은 반복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기초삼아 만들어진 책이라고 하네요.

 

엄격하게 솎아낸 300개의 명언 중에서도 중요한 문법을 뽑아내어

잊을만하면 보이게하고 또 나오는 구조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빔밥을 먹을때 억지로 밥알만 골라먹는 분들을 제외하곤

왠만해서 이것저것 고루고루 섞인 야채들과 함께 밥을 먹잖아요.

이 영어비빔밥 help yourself 에서도 영어의 한요소 한요소만 두고 말하는 영어책이 아니라

고루고루 섞인 영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인 것 같았어요.  ​

 

위의 사진은 목차를 찍은 사진인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11개의 챕터에는 각각 주제를 가지고 있어요.

그 아래로 명언들을 선정하여 영어 문법과 회화를 곁들여 설명해주고있어요.

 

각 챕터마다 이렇게 비빔밥을 만드는 순서를 담아 일러스트를 꾸몄더라구요.

완전 한챕터 한챕터 맞이할때마다 비빔밥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ㅋㅋㅋ

( 제가 이 책을 시간나는 틈틈히 읽었었는데 이상하게도 시간대에

배가 유독고팠던건지...비빔밥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먹고싶은거 생각나고 ㅋㅋㅋ

지금 글을 쓰면서 알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비빔밥 도시락 일러스트가 제 식욕을......!!! )

 

 

이건 각 챕터마다 있었던 일러스트를 모아 만든건데요.

단순한 일러스트같아도 은근 디테일하게 그려서 그런가 식욕자극하더라구요.

 

막 도시락보니깐 상상되지않나요? 박장대소 분홍동글

위에서 연속으로 보시는 것처럼 정성가득한 일러스트페이지가 정말 한가득이었어요.

비슷한 폰트는 간혹 보이긴했지만, 300여쪽에 달하는 페이지에

각기 다른 일러스트들로 감성적으로 그려져있어서

명언이랑 회화를 보는내내 심심하지않았어요.

 

분명 이 책은 영어관련서적인데 소장하고 싶은 디자인책같은 느낌은 뭐지! >_<

 

영어비빔밥 책 한쪽에는 일러스트와 명언과 회화가 적혀있었다면

다른 한쪽엔 이렇게 명언에서 또는 회화에서 쓰인 문법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적어두셨더군요.

 

그저 문법설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예시도 들어서 알려주고 참 알차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영어관련서적이지만,

틀을 깨고 간혹 왼쪽페이지 상단왼쪽에 고사성어로 적어두고

독자를 향해 스스로 생각하게끔 질문을 적으셨더라구요.

 

이런 고사성어로 적어둔 부분이 아니어도 어떻게 들으면

독자가 제대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쓴소리를 하셨더라구요.

그래도 기분나쁘진않은 말들이어서 "그래. 맞아!"라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챕터마다 이런느낌으로 강조하는 듯한 명언을 크게 넣어두셨는데,

각 챕터의 주제아래 엄선하셨던 명언과는 또 다르게 와닿더라구요.

글자의 시각적효과 때문인 걸까요?

무튼, 희망의 메시지를 담기도했고 ​따끔한 명언을 담기도했고

그리고 한편으로는 정말 흔들의자 출판사의 정성이 가득함을 느꼈어요.

어쩜 책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그냥 넘어가지 않고 정성스레 알차게 꾸며두었을까 말이죠.​

 

 

책의 마지막부분에 다다르면 이렇게 명언만 추려서 적어둔 페이지가 있더라구요.

 

 

ISBN 9788996822172(8996822175)
쪽수 304쪽 / 크기 148 * 190 * 20 mm

끝까지 읽는 내내 눈도 생각도 즐거웠던 알찬 영어관련서적이었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겼고 명언은 살아서 문법을 남겼다.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명언 속에 이렇게 알찬 문법들이 많았을 줄이야~~​

​이 영어비빔밥이라는 책을 만나기전까진 그냥 명언은 명언일뿐..

명언으로 영어공부한다라는 것은 생각해보지도 않았거든요.

앞으로도 몇번이고 정독해서 읽어보아야겠어요.

 

책 정말 두껍죠?!

영어비빔밥 본 책에 대한 게시글은 흔들의자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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