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소피도 그녀의 결정을 이해해 줄 것이다.
집에서 너무나 멀리 떨어진 이 파란 숲에서, 아가사는 가장 친한친구에게 조용히 작별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몸을 돌려 다시 걷기 시작했다.
왕자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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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초6이라 먼 세상이야기 같고 걱정스럽지만 지켜보는 걸로^^

 개정 교육과정을 보면 앞으로 독해력과 독서는 갈수록 중요해진다. 단답형 대신 서술형‘의 비중이 높아지고 독서와 토론을 더욱 강조한다. 수능에서도 변별력을 국어 과목의 난이도로 조정하면서 국어가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에서도 독서 활동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모든 공부의 시작은 독서다. 학생들이 책을 멀리하지만 공부를 잘하고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책을 읽는 것이 기본이다. 그럼 무슨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이 책에는 서울대에서 활용하는 스터디 독서를 비롯해, 교과 연계한 독서법, 수능 1등급 만드는 개념 독서, 진로 성숙도와 전공 적합성을 보여 주는 진로 독서로 나눠, 좋은 책을 소개하고 읽기 방법을 일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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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돈 마을로 돌아와 평온한 일상을 되찾은 소피와 아가사 그러나 누구에게도말하지 못한 진심을 강하게 소원한 순간, 선과 악의 학교로 통하는 길이 다시 영리고 소피의 목숨을 원하는 의문의 사내들이 가발돈을 공격한다. 소피와 마음에대한 공격을 멈추고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두 소녀는 다시 한 번 선과 악의 학교로 향하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 버린 동화 세계의 모습에 경악하는데………. 왕자 없는 세상을 원하는 소녀들과 학교에서 쫓겨난 왕자들이 극심하게대립하는 가운데, 소피와 아가사는 가발돈으로 돌아가기 위해 데드로스와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된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예전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 소녀가 진심으로 원하는 진실한 사랑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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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떠한가?

 "진짜 교육은 아이의 실수를 용납하는 것이고, 아이를 믿고 기 다려 주는 부모의 조건 없는 사랑뿐"이라고 말하는 지은이는 자 신의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 수 있기를 희 망하는 부모들이라면 모두 함께 생각해 볼 이야기들을 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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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위에서 온몸을 비틀며 괴로움을 토하던 아가사는 마침내깨달았다.
어차피 키스는 계획에 없었다. 계획에 없었기 때문에 하지 않았던 것이다.
소피는 집에 돌아갈 생각이 없었다.
이곳에서 영원히 살고 싶은 것이다.

소피와 아가사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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