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이 궁금해

금융이 궁금해 - 알기 쉬운 돈과 금융 이야기
미케 셰퍼 지음, 마이케 퇴퍼빈 그림, 이상희 옮김 / 바나나북 / 2021년 5월

아이에게 경제개념을 심어주고 싶은데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한데 금융이 궁금해를 통해서 돈이 어떻게 생겨나게 나는지 알아보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면서 어려운 경제용어는 물론 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넓혀줄 수 있어요.

총 8장으로 구성되어 돈과 금융에 대한 궁금증도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어요.

돈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아보면서 돈의 가치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통해서 비교해 보며 설명해주네요.

용돈이 생기면 부분별한 사용으로 용돈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데 책을 통해서 용돈이란 무엇인지 용돈을 받을때 책임감이 따른다는 걸 알 수 있고 아이와 함께 용돈에 관한 규칙에 대한 계획을 세워 아이 스스로 용돈을 제대로 관리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아요.

은행 계좌란 무엇이고 은행에서는 어떤 일들을 하는지 살펴볼 수 있고 돈을 더 모으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등 돈을 어떻게 다루는지 배워보면서 돈을 어떻게 불리고 어떻게 소비되는지도 알 수 있어요.

용돈, 은행계좌, 거래, 보험, 신용대출, 이자, 어린이주식, 슬기롭게 돈을 투자하는 법등에 대해서도 배워보면서 돈과 금융에 대해 재미있게 접근해보면 경제개념에 대해 하나씩 배워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세금의 역사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는데 5,000년 전에도 세금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고 고대 로마에서는 로마에 사는 주민은 누구나 똑같은 금액의 세금을 내야하는 인두세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세금을 부과할때의 네 가지 원칙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었어요.

돈과 금융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할 지식들을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그림까지 더해져 이해를 도와주네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돈과 금융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바나나BOOK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처음 배우는 동학 농민 운동과 차별없는 세상

처음 배우는 동학 농민 운동과 차별 없는 세상 ㅣ 한 뼘 더 역사 3
박세영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5월

한 뼘 더 역사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처음 배우는 동학 농민 운동과 차별없는 세상

1인 역사 방송 크리에이터 남달리와 함께하는 역사 이야기 1894년 조선에서 일어난 동학 농민 운동이 어떻게 시작되었지부터 경복궁을 점령한 일본군에 맞선 동학 농민군의 초후의 전투 너무나 생동감 넘치는 역사속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어요.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나기전 조선은 나라 안팎으로 너무나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고 있는데 강화도 조약, 임오군란, 갑신정변에 대한 이야기와 나라가 위태롭고 혼란한 상황에서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는데 급급한 관리들로 인해 고통받는 백성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요.

'사람이 곧 하늘이다' 라는 동학의 기본 사상 평등한 세상을 직접 만들고자 전봉준과 송두호를 시작으로 농민들에게 횡포를 부린 탐관오리 조병갑에게 맞서 싸운 고부 농민들의 이야기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와 일러스트와 이야기로 읽는 생생역사, 역사 상식 나누기, 역사 인물 탐구하기, 남달리의 역사수첩, 만화와 같이 다양한 형식으로 접근해서 우리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었어요.

역사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보면서 역사적 배경지식도 넓혀줄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녹두장군 전봉준과 동학의 정신적 지도자 최시형 외에도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혁명가 김개남, 여성 동학 농민군 이소사등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서 역사 인물 탐구를 통해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어요.

가슴아프고 슬픈 역사이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의 역사를 올바르게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줄 수 있을것 같아요.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된 한 뼘 더 역사 시리즈 생생한 역사속 그 감동의 현장속으로 들어가 역사와 가까워질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북멘토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뿌리깊은 초등 국어 한자 6급

뿌리깊은 초등국어 한자 6급 6단계 - 초등1~3학년 대상 ㅣ 초등 뿌리깊은 국어 한자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0년 9월

하루 10분으로 한자 급수와 어휘력을 완성할 수 있는 뿌리 깊은 초등국어 한자와 함께 공부해 보면서 한자 실력을 높여나갈 수 있겠어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한자 시리즈는 총 6단계로 구성되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된 교재는 뿌리깊은 초등국어 한자 6급으로 한자 급수 시험 6급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었어요.

1주 5회 10주 완성할 수 있는데 한자 나무 기르기 부록이 함께 있어 회차를 마칠때마다 한자 붙임딱지를 붙여서 한자 나무를 완성해 볼 수 있어 스스로 공부한 진도를 확인해 볼 수 있고 다 완성하고 나면 성취감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한자실력과 어휘력도 향상될 수 있겠어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한자 6급 

6급은 50자씩 4, 5, 6단계에 나뉘어 수록되었는데 한눈에 한자 찾아보기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정리가 잘 되었있어요.

1주차 주간학습 계획표가 있어 주에 학습할 한자와 학습 계획일을 체크해 보면서 한 주 동안 공부할 내용을 미리 살펴볼 수 있어요.

返 (돌이킬 반) 한자의 뜻과 음을 알아보고 한자의 어원을 그림과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돌이킬 반은 손으로 물건을 뒤집는 모습을 나타내는 한자라는걸 알 수 있어요.

무조건 한자의 뜻과 음을 암기하는 것보다는 한자의 어원을 통해 이해하면 기억하기도 더 쉽겠어요.

한자의 쓰임과 어울리는 영단어도 함께 수록되어 관련 영단어도 함께 익힐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한자 단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예문으로도 함께 살펴볼 수 있네요.

영어 oppose 반대하다

교과 어휘

교과서에 나어는 어휘 중심으로 해당 한자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어휘들도 함께 학습해 볼 수 있는데 모르는 어휘들이 많은데 한자공부하면서 교과 어휘학습도 제대로 할 수 있어 좋아요.

단어에 교과서 표시가 되어 있어 몇 학년에 배우는 어휘인지 확인해 볼 수 있어요.

학습 할 한자에 대해 알아보고 한자의 훈과 음을 써보고 뜻에 알맞은 단어를 골라 한글로 써 보는 문제도 어렵지 않게 풀어볼 수 있어요.

한자의 부수와 획순을 순서에 따라 써보며 익힐 수 있고 획순에 따라 바르고 정확하게 써 보는 연습을 해 볼 수 있어요.

앞에서 학습한 한자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문제를 풀어보며 알 수 있어요. 한 회 마칠때 마다 학습할 때 걸린 시간과 맞힌 문제의 개수와 평가 붙임딱지도 붙여보며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해주네요.

주마다 학습이 끝나면 한자 복습해 보기를 통해서 한 주동안 익혔던 한자를 다시한번 공부해볼 수 있도록 해줘서 한자를 확실하게 익힐 수 있겠어요.

우리말에 한자로 된 단어들이 많아 한자를 잘 알고 있으면 정확한 의미를 쉽게 알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고 다른 과목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교과 단어는 물론 한자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지문으로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한자를 익히며 배경지식을 자연스럽게 넓혀줄 수 있겠어요. 마더텅 초등국어 한자학습을 통해서 어휘력을 향상시키며 한자공부를 효율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뿌리깊은 초등국어 시리즈로 단계적으로 학습하면서 초등 한자실력을 높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협찬][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100자평] 뉴 러브

뉴 러브 ㅣ 안전가옥 앤솔로지 7
표국청 외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5월

안전가옥의 뉴러브 다양한 시각에서 만나게 된 사랑이야기가 특별하게 다가오는 다섯 작가들의 특별한 사랑이야기가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안전가옥 앤솔로지7 뉴 러브 (장르소설)

뉴 러브 ㅣ 안전가옥 앤솔로지 7
표국청 외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5월

사랑이란 주제는 언제나 흥미롭고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때로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새로운 사랑이라는 이야기

뉴 러브는 안전가옥 앤솔로지 시리즈 일곱 번재 주제는 뉴 러브로 새로운 사랑이란 주제에 300여 편에 가까운 작품이 응모되었고 그중 사랑에 관한 의미있는 이야기로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랑이야기를 선정한 다섯 작가의 다섯 편의 이야기로 사랑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장군의 총애의 주인공 캐릭터인 진성과 옥지

옥지와 진성은 게임속 AI NPC로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1장의 주요 캐릭터로 진성은 1장의 최종 보스로 플레이어에게 죽음을 당하면 2장으로 넘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1장이 끝날 때 항상 플레이어에게 죽음을 당하는 상황에서 슬펐냐고 물어보는 진성은 "죽더라도 어차피 계속 살아나잖아."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진성을 보며 옥지는 반복되는 고통과 죽음을 보면서 진성이 고통받는 마음에 불편해 하는데 학습능력을 갖춘 AI로 인해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동진은 데이터 폐기하라는 대표인 선의와 대립갈등을 보이게 되요.

과연 데이터 폐기를 멈추고 자이적 움직임이 가능한 옥지와 진성의 사랑을 지켜줄 수 있을지 게임 캐릭터의 새로운 세계를 응원하게 되는 장군님의 총애.

해양 환경 탐사용 로봇 벨카는 벨루가 무리에 자연스럽게 섞여 생활하게 되는데 벨카가 조금은 다른다는걸 느끼지만 의심없이 벨카가 사회의 일원으로 살게 되는데 벨카에게 질투를 느끼는 칼리는 벨카에 대한 이상한 소문을 내자 앵지가 나서서 "벨카는 조금 다를 뿐이야" 라며 벨카를 옹호해 주네요. 앵지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벨카를 향한 앵지의 사랑의 고백은 계속되고 벨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며 선을 긋게 되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 앵지를 위한 벨카의 용기있는 선택이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나의 새로운 바다로.

부근께서 지난 22일 작전 중 전사하셨습니다" 남편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고 훈장이 수여될거란 소리를 듣게 되는데 훈장 추서를 받는 대신 보훈 프로그램 참가자로 남편을 다시 되살릴 것이라고 하는데 남편이 살아나면 5일 오전의 기억까지만 가지게 된다는 사실을 듣게 되요. 작전에 나가기전 남편과 다투었던 여자 다시 그 사건의 시간속으로 들어가면 지금과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지 나자신도 이런상황에서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해 보게 되는 롤백.

태어날 때부터 표정이 없었던 서희는 사람들의 얼굴표정을 훔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상황이 익숙해져가고 무감각해져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서희 앞에 나타난 완벽한 얼굴 아영 하지만 아영의 얼굴표정은 쉽게 훔쳐지지가 않아요

진정한 자신이 아닌 남의 탈을 쓰고 있는 것 같은 서희의 모습에서 섬뜩함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 사람의 얼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나라에서 청춘 남녀의 소개팅을 주선하게 되고 대학원생 정남의 소개팅 상대로 한류 스타 배수진이란 사실에 놀라며 의문을 품게 되네요. 러브 알고리즘 역사상 잘될 가능성이 제로인 커플 정남과 수진이 실제로 소캐팅 했을때의 결과과 정말 제로인지 확인하고 싶던게 아닌지 맥빠진 소리에 분노감을 느끼는 정남 이들의 소개팅의 과연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가능성 제로의 연애.

다섯 작품들 마다 개성있고 색다른 사랑이야기에서 사랑의 다양하고 특별한 사랑이야기에 흥미와 관심을 느끼며 신선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