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꺼리 - 고전 문학 속 한마디 말의 힘
이선종 지음 / 아이템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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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넘어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고전작품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고전 속 삶을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고전 속 한마디가 삶의 지혜와 인생에서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조언까지 유익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말꺼리는 고대 문학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부터 프랑스 작가 기 드 모파상의 비곗덩어리까지 문학, 철학, 역사 분야의 대표적인 서양 고전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말꺼리는 고대 문학, 고전주의, 계몽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5장으로 구성되어 서양고전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흥미롭게 볼 수 있어요.

서양 최초의 문학 작가인 호메로스 '고통 속 절망을 희망으로 이겨내라' (p13)

어떠한 절망과 고통이 찾아와도 희망이 있다면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것 같아요.

호메로스의 작품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오랜시간이 흘러도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인생의 깨우침을 전해주는 호메로스의 교훈이 담긴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있고 관련 예술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흥미롭게 볼 수 있네요.

"전우들이여,

이번 시련도 언젠가는 우리에게 추억이 될 것이오!" (p21)

오디세우스가 험난한 여정에서 실의에 빠진 부하들을 위로하고자 한 말이에요.

살아가면서 힘든 시련이 다가와도 시간이 지나면 그 시련도 추억으로 다가올 수 있기에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워주는 위로의 말이네요.


영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중 가장 먼저 발표된 작품인 햄릿은 인간적인 고통과 고뇌가 담겨있는 작품으로 유명한 대사도 만나볼 수 있어요.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참혹한 운명의 화살을 맞고도 죽은 듯 참아야 하는가?

아니면 거센 파도처럼 밀려드는 재앙과 싸워 물리쳐야 하는가?(p130)

셰익스피어 4대비극 햄릿, 맥베스, 리어왕, 오셀로 모두 읽어본 작품에 대해 명화와 함께 보면서 책속 말 한마다가 전해주는 힘이 느껴지네요. 이외에도 다양한 고전 문학 속 한마디 말들을 통해서 스피치 능력도 길러줄 수 있고 고전 문학 속 한마디 말의 힘 말꺼리 고전 속 명언들을 통해서 삶이 좀 더 풍성해지고 깊어질 수 있을것 같아요.

말꺼리를 읽어보면서 자연스럽게 고전에 대한 관심도 높여주면서 유익하게 볼 수 있었어요.






"아이템하우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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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룡 도감 - 만약에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만약에 도감
두걸 딕슨 지음, 김해용 옮김 / 소미아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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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0만 년 전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지 않고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과연 공룡은 어떤 모습으로 진화했을지 흥미진진한 상상을 해보면서 백악기에서 진화하여 현재까지 살고있는 63종의 신기한 신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신공룡도감은 여섯 영역의 동물 지리구로 에티오피아구, 구북구, 신북구, 신열대구, 동양구, 오스트레일리아구, 해양. 신공룡도감 세계관 해설구성되어 멸종하지 않은 공룡이 적응해 진화하는 과정과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롭네요.

각 대륙에 대한 환경과 특징에 대해 설명해 주고 지도를 통해서 황무지와 사막, 초원, 열대우림등 어떤 환경으로 구성되었는지 보기 좋게 색을 달리해서 구분지어 줘서 한눈에 잘 들어오고 이해하기도 쉬워요.

에티오피아구 지역에 따라 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적합한 모습으로 진화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초원 지대 바깥에 비가 적게 내리는 지역은 사막으로 사막의 혹독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공룡들은 구멍을 파고 생활하기에 적합한 모습으로 변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최대 동물지리구인 구북구로 북쪽 끝이 툰드라 지대이고 남쪽은 침염수림 지대가 뻗어있고 남쪽은 침엽수림 지대가 뻗어있는등 환경의 특징에 대해 잘 나타나주네요.

게스탈트 초식공룡으로 신공룡이 사는 동물 지리구와 환경에 대해 표시해주었어요.

생물 종의 이름도 학명으로 기재가 되어있고 신공룡의 식성과 루트 신공룡의 조상으로 생각되는 공룡도 함께 비교해서 어떤 진화과정을 거쳤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구북구 공룡인 게스탈트의 루트는 호말로케팔레로 여왕을 제외하고는 다른 개체는 부족한 먹이를 수집하고 둥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온난한 지역 강가에 원뿔 모양의 게스탈트 둥지가 너무 신기하네요.

초가집 구조로 둥지 내부의 여러 개의 방과 방사이를 연결하는 터널이 있는데 개미집을 연상하게 만들며 개미처럼 진사회성을 발달시켰다는걸 알 수 있는데 게스탈트의 생태가 너무나 특이하고 흥미로웠어요.

조상이 테스켈로사우루스인 초식동물 발라클라브, 조상이 프테로닥틸루스인 육식공룡 시프트는 두 뒷다리로 물가를 걸어다니고 날개는 하늘을 날때는 물론 사냥할때도 사용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이외에도 커틀라스투스, 구르망등 독특한 모습의 신공룡들이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네요. 기존에 알고 있는 공룡들이 아닌 처음 접하는 공룡들의 놀랍고 재미있는 이야기속에 재미있게 빠져볼 수 있었어요.

대멸종 이론부터 공룡이란 무엇인지 육상 파충류의 진화와 새로운 계통수, 세계의 동물 분포, 서식지등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유익하게 볼 수 있었어요. 진화한 공룡을 상상해보며 생동감 넘치게 만나볼 수 있었던 신공룡도감이었어요.






"소미아이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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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쉽게 돈 버는 이모티콘 만들기 - 캐릭터 개발부터 출시까지 초간단 이모티콘 제작의 모든 것
로아 변유선 지음 / 비에이블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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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이모티콘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면서 실전에서도 잘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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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러진 계단 스토리콜렉터 93
딘 쿤츠 지음, 유소영 옮김 / 북로드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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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쿤츠 서스펜스 스릴러 악의 무리와 맞서는 제인 호크의 치열한 사투 몰입감 있게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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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러진 계단 스토리콜렉터 93
딘 쿤츠 지음, 유소영 옮김 / 북로드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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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지 마라, 주사를 맞으면 죽음보다 더한 짓을 당할지도..."



구부러진 계단은 전작인 '사일런트 코너' '위스퍼링 룸'에 이어 제인호크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인가 작가 딘 쿤츠의 장편 스릴러 작품으로 미국연방수사국 FBI 여성 요원 호크가 나노 기술로 사람들의 뇌를 통제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권력집단에 맞서 외로운 싸움을 시작하게 되요. 남편의 갑작스러운 자살에 얽힌 비밀을 밝히고자 위험한 싸움을 하게 되는데 남편 닉의 죽음을 수사하다 정계와 재계 최고위층 내부의 음모를 발견하자 자신의 다섯 살짜리 아이 트레비스의 목숨을 지키고 남편의 명예 회복을 위해 시작한 고독한 싸움이 너무나 위태로워 보이네요.

연방 및 주, 지역 수사기관 및 국가안보기관에 수배당해서 쫓겨야 하는 상황이 벌어져요.

이란성 쌍둥이 작가인 타누자와 산자이는 집에 침입한 괴한들은 위협하며 산자이를 제압하고 호박색 액체가 들어있는 앰플을 꺼내 주사기 안에 빨아들이는 순간 타누자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 괴한들을 피해 쫓기게 되는 과정이 생동감 넘치게 펼쳐지네요.

쌍둥이 남매의 뇌를 통제하고자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제인은 통제 메커니즘을 뇌에 창작시켜 사람들의 뇌를 통제하려는 비밀 결사 아르카디언의 핵심 인물인 부스 헨드릭슨을 납치하게 되는데 그 납치과정도 너무 긴장감 있게 느껴지네요. 

아르카디언 배후의 진정한 권력자가 누구인지 알고자 헨드릭슨을 심문하게 되는데 쉽게 입을 열지 않는데 제인은 나노머신 통제 메커니즘 발명가 버톨드 슈넥의 나파 밸리 주말 별장에서 증거로 갖고온 시약인 호박색 액체가 들어있는 앰플을 꺼내자 헨드릭슨은 격력한 저항을 하네요. 제인은 악에 대항하기 위해 악의 무기를 사용하는 것에 윤리적으로 잠깐의 망설임을 갖지만 세번째 약까지 헤드릭슨에게 약을 투여하게 되요. 통제 메커니즘이 자가조립 되기 위해 여덟 시간에서 열 시간정도 걸리면 자유 의지를 잃게 되는데 헤드릭슨이 알고 있는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제인. 구부러진 계단 아래에서 제인은 어떤 진실과 마주하게 될지....

감시카메라, 위치추적장치, 사물인터넷등 4차산업혁명시대 신기술의 등장이 흥미롭고 편의를 위한 이런 최첨단 도구들이 오히려 걸림돌이 되기도 하네요.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소시오패스 집단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강인한 여성 제인 호크의 활약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가 돋보이는 딘 쿤츠의 서스펜스 스릴러 작품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네요.



"북로드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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