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 걸 못 견디죠 창비시선 428
이기인 지음 / 창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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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고 있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지? 싶었다 이름을 착각해서 주문한 시집이었다는 것을 몇 편째의 글을 읽다 깨달았다 파편화 되어 있는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멋들어진 제목들은 그저 힘만 잔뜩 든 중년 사내의 장난 노트를 읽는 기분이었다 의미화가 이루어지는 지점이 과연 존재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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