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네모의 꿈
하루카 아오키 지음, 존 올슨 그림, 엄혜숙 옮김 / 특서주니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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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꼬마 네모의 꿈
하루카 아오키글.존 올슨그림.엄혜숙 옮김
특서주니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그라미 세상에는 동그라미가 살지요..

두 동그라미 사이에 꼬마 네모가 태어났어요..

엄마아빠가 사준 동그라미 옷을 입고 (몸에 덧붙인 모양틀을
하면 동그라미로 변신) 등교를 하지요..

자신의 모습을 꽁꽁 숨긴채 등교하는게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던 꼬마네모였지요..



학교에서 파티가 열린 그날..

꼬마는 신나게 춤을 추다가 그만 미끄러져서

덧붙인 모양들이 또르륵~~떨어지고 말았어요..
😭😭😭😭

동그라미에서 꼬마 네모 원래의 모습으로
바뀌어버렸답니다..

매일 네모의 모습을 감추며 모양을 덧붙여서 동그라미인것
처럼 지냈었던 꼬마 네모의 뒷 이야기는
책에서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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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인 적은 그림책이지만
어린아이부터 초등생들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이 책은

@specialbooks1
서평단으로 도서제공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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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제대로 못 읽을까 -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단편 읽기
길정현 지음 / 미디어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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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나는 왜 제대로 못 읽을까
나예 지음
미디어샘 출판사 (@mdsam2011 )


"책을 잘 읽지 못하는 이를 위한 책!"

이 문구부터 책이 너무 궁금했어요..

여러 서평을 피드에 올리지만 간혹 무지 어려워서
"무슨 말이지?" 하는 책들도 있고,
또한 제대로 이 책을 읽고 있는건지 궁금한적이 많아서
이책 넘 읽고 싶었어요..

아이가 급 입원하게 되어 책을 챙기지 못해서
유일하게 책을 갖다줄 남편 오프날을 기다렸어요..
드디어 이 책 휘리릭 읽고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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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는 문해력을 아래와 같이 정의했다.
'문장을 이해하고, 평가하며, 사용함으로써 사회생활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며, 자신의 지식과 잠재력을
발전시킬수 있는 능력.'
여기서 공부나 학생이라는 말은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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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눈곱만큼이라도 나아진다면
그것이야말로 삶을 살아가는데 커다란 힘이 되어주는 것 아닐까

📖 내 취향을 확고히 찾고 싶다면 무조건 많이 읽어보자.

📖 단편과 장편은 단순히 길이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장편은 이야기를, 단편은 하나의 인상이나 장면을 담는다.

📖 읽어도 읽은 것 같지 않고 머릿속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면
그건 글이 아니라 글자를 읽은 것에 불과하다.

📖 읽는 행위는 사실 너머의 진실을 볼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 문해력에 있어 더 시급하게 우려해야 할 대상은
'요즘 애들' 이 아니라 '요즘 어른들'인 셈이다.

📖 문해력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 중 하나가 어휘력이다
ㅡ>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책읽기"

📖 다독이 중요한가, 정독이 중요한가,
ㅡ> 책을 좋아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다독도, 정독도 절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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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최종 목표는 '언제나 책을 읽는 사람' 이 되는 것이다.
문해력이 어느 정도 오르면 멈추는 것이 아니라 평생 읽는 사람으로
사는 것이 궁극적인 지향점이 되어야 한다.평생 읽는다는 것은
평생을 책에만 빠져 본업도 내팽개치고 책벌레처럼 살라는 게
아니다.내가 필요할 때 읽고, 읽은 것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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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인터벌 독서법 들어보셨나요?
운동할때 인터벌만 들어보셨다구요? 독서법에도 인터벌이 있는데
궁금하시다면 책에서 꼭 궁금증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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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흥미로웠던 책의 페이지 (154p) 내용을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유대인들은 아이가 읽기를 배우기 시작할때 성경 구절이
새겨진 석판에 꿀을 바르고 구절을 읽으며 이를 핥아 먹도록
시킨다고 한다. 읽기라는 행위와 달콤함이라는 감각적자극을
연결시켜 뇌에 '읽기= 달콤함' 이라는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다.


두 아이 엄마라서 그런지 이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읽는 재미가 있어야 정독이든 , 다독이든 가능한 이야기이니
아이들이 책이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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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헤스티아( @hestia_hotforever )
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칼리언니
( @kali_suzie_jin ) 로 부터 도서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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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8 : 남극 빙하 - 지구 자연 생태 탐사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8
조주희 지음, 김정한 그림, 김미영 기획 / 아울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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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자연탐사GOGO 카카오프렌즈8 남극빙하
아울북출판사

🎉200만부 돌파 베스트셀러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의 새로운 시리즈
여덟번째이야기📚

다음주부터 여름방학 본격적으로 시작인데
여름방학추천도서로 추천드려요.👉

도서관에 가보시면 이 책 너덜너덜 해지고
대여하기 힘든 책중 하나거든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자연탐사 학습만화라는 점!!
무더운 여름,🥵🥵
올 여름 바캉스 시원한 남극 빙하로 책 여행을
떠나볼까요?? LET'S GO!!🧳🧳
우리 어린이가 직접 탐사 요원이 되어서
남극으로 같이 떠날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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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자연탐사 책들 읽어보셨겠지만
이번엔 남극 빙하에서 펼쳐지는 씨드볼 추격전이라니
흥미로울수밖에 없겠지요..
어떤 재미난 일들이 펼쳐질까요?

또한
카카오프렌즈는 국내 인기 캐릭터 중 하나잖아요..
이번 책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중 제일 인기있는
새로운 주인공 춘식이의 등장으로 더욱 반갑고 귀엽더라구요.

우리가 쉽게 가보지 못한 남극을 책으로 만나보니
우리 아이들 시야가 넓어줄 책이였어요..

남극 빙하의 다양한 환경과 동식물 그리고 역사문화까지
사진, 적당한 글밥, 그리고 그림으로 되어있어서
저학년부터 고학년 아이 모두 읽어보기에 좋더라구요.

남극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무엇인가요?
빙하? 펭귄? 우리나라 남극 과학기지?
다 알려드릴게요..
남극의 모든것을 책에서 다 파헤쳐보입니다

그리고 책만 읽고 끝??? 아니죠..
책 마지막까지 꼭 읽어주셔요.. 마지막 컬러링 페이지 깜짝 선물이
들어있다구요.. 컬러링 아이와 함께 같이 해보면서
여름방학동안 즐겁게 보내기로 해요!!

또 하나의 보너스..🏷
아이와 책을 읽고 남극 빙하 OX 퀴즈를 풀어보는거 잊지마셔요.

영상질문의 답은 모두 책의 내용으로 만든것이니
정답은 책에서 찾아보는 재미 어떠신가요?🙋‍♀️🙋‍♂️


올 여름 바캉스는
남극으로 같이 여행 떠나보는거예요~~✈️🛩


이 책은
@owlbook21 서포터즈로
도서제공을 받아 직접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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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코믹북 무한의 계단 4 - 역전의 명수 발명코믹북 무한의 계단 4
임우영 지음, 양선모 그림 / 서울문화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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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발명코믹북 무한의 계단 4. 역전의 명수
임우영 글, 양선모 그림
서울문화사

이제 방학 시즌이 돌아옵니다.
방학때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지식도 쌓아보고 즐겁게 읽어보는거 어때요?

이 책은 4권이지만
1~3권까지 내용을 전혀 몰라도 4권 읽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어요.
그리고 책에 지난 줄거리도 있으니 궁금하신분들은
읽어보셔도 좋아요.

책 중간 중간 대화속에 속담과 관용구도 있고
P.10페이지에서는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
라는 속담이 나옵니다.
그리고 속담 뜻풀이까지 해주니 즐겁게 만화를
읽으면서 속담도 배우니 너무 좋지요..

P.21페이지에서 감 잡았어!
라면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도
상황을 파악하거나 확신을 가지다 라는 뜻도 설명해주지요.

P.42페이지에서 스마트폰에 대해서 나오는데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익숙한 모양의 스마트폰은 2007년 , 애플사가
만든 아이폰이라고 해요. 음악을 듣고 전화를 걸고 인터넷 기능까지
담아 스마트폰 혁신이 시작되었다니
아이들 호기심도 잘 차곡 차곡 채워줄것 같더라구요.

P.47 페이지에서 교통카드 이야기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교통카드는 1996년 미리 돈을 충전해 놓고 언제든
버스를 탈수 있었던 버스카드라고 해요. 이후 후불 교통카드, 일회용 교통카드 등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렇다면 옛날에 어떻게 버스를 탔을지 또 궁금해지는데요
토큰이나 회수권을 따로 구입해서 사용했었지요.
저희는 알수 있는 내용이지만 지금 우리 아이들은 상상조차 해볼수 없는
일이겠지요.. 토큰은 예전에는 버스에 현금을 받고 거스름돈을 주는
직원이 있었는데 직원이 돈을 몰래 훔치는 일을 방지하고 거스름돈의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회수권은 종이 형태로 되어있어서 여러장씩 묶어서 팔기도 했지요.

이외 여러 가지 아이들이 호기심을 생길 이야기들이
선물보따리처럼 무한의 계단 게임 만화로 되어있어요.
무한의계단 아이들 너무 좋아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즐겁게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은
@seoulkidsbook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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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으뜸
김빵 지음 / 다향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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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내일의 으뜸
김빵
다향출판사

선업튀~
선재업고튀어~

저처럼 그 드라마를 보지 않았던 사람들도
모두 알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원작을 읽었어요..

왜 그렇게 사람들이 열광을 했는지
화제성이 있을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이 기분 이 감정 그대로 간직할려고
드라마는 보지 않을 생각이에요..
책은 상상하면서 읽어서 그런지 드라마가 아무리
잘표현되어도 꼭 한 부분은 실망하게 되더라구요..
책을 읽을때 감정과는 달라져서 그런부분들이 생겨서
전 책의 상상했던.느꼈던 감정을 간직할려 해요..

저처럼 아직 읽어보지 못했거나
드라마를 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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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그룹이름이 감자전이에요..
특이하죠??🤭
감자전 멤버 중 한명 류선재.
바로 선재업고 튀어의 그 🩷선재입니다.
선재업고튀어 아이디를 쓰고 있고
우연히 타임슬립으로 선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임솔
감자전 멤버들.솔이의 단짝 현주.

그외 여러인물들이 등장하지만 이정도만 알고
책을 읽어도 좋을것 같아요..

감자전 그룹에 류선재는
추가멤버로 활동하게 되며 기존의 감자전 그룹의
팬들에게 악플을 받게 되고 미움을 사게 된다.
그러던 중 선재의 사망..
선재는 감기약과 수면제를 동시에 복용한 약물의 쇼크사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의 팬이였던 임솔은(팬 까페 아이디 선재업고 튀어)는
큰 충격에 빠지게 되고 우연히 갖게 된 회중시계로
솔이는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선재가 살아있던 그 순간으로..
고등학생신분으로 돌아간 솔이는 선재를 만나러 가게 되고..
선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를 한다.

어느날
전화한통을 받는다.
회중시계를 찾으러 온다는 연락..
다시 현재로 돌아가야 하는 임솔..

그녀와 선재의 이야기는 책에서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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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6

"자꾸 네가 생각나."
"어?"
"네 생각만 난다고."
"너도 그래?"
"너도 하루 종일 내 생각 해?"

p.235
"솔아."
"왜 너는 자꾸 주기만해."
"내가 주는건 받지도 않으면서."
".....내가?"
"좋아해."
"이제 네가 어떤 마음인지는 상관이 없어."
"......."
"너를 좋아해."


p.240
"선재야."
-응
"미안해"
-..........뭐가?
"나 이제 너 안좋아해."

[거짓말]


p.293
내가 좋아했던 너, 너를 다시 만나는 날이 올 거라는 기대, 네가 변한게
아니라 네가 잠시 떠난 거여서, 그래서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거라는 그런 기대를 했었다.

p.327
"궁금한게 있는데."
".......뭔데?"
"남자 친구 있어?"
"어?"

p.346
[문득 있다가, 문득 없는 것들을 뭐라 불러야 하나]

p.357
"언젠가 네가 닿을 세계에 있을테니."

p.371
"네가 울 떄마다 나한테 안겨 울어서. 그래서 이안에 네 눈물이 다 고였어."
"......"
"많이 보고 싶었어."
"나를 찾아와 줘서 고마워."


p.493
"솔아,"
"응?"
"미래의 나는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있을거야."
"......."
"네가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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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세포가 잠자고 있다면
깨워줄 책 이에요..
605페이지의 엄청난 두께감이 있는
벽돌책중의 벽돌책이라고 할수 있는 두께감이지요.
책을 처음 보고 얼마나 놀랬던지..
하지만 600페이지라는 말이 무색하게
금방 읽어져버리더라구요...

이제 불혹이 넘으니
연애세포는 아주 먼옛날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아직 살아있었어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이 도서는
헤스티아 @hestia_hotforever
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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