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빛깔 감정 나라 - 내 안의 다채로운 감정과 만나는 곳 김종원의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1
김종원 지음, 멜리도트 그림 / 데이스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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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일곱빛깔 감정나라
김종원글,멜리도트 그림
데이스타

🫧<이서윤의 초등생활처방전> 이서윤 선생님,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이현아선생님,
<어디든 학교> 하유정선생님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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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 학부모가 사랑하는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작가의 책이에요.
많이 아시겠지만
저서로는 [[부모의 어휘력]],[[66일 인문학 대화법]],[[66일 자존감 대화법]],[[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등 120 여권의 책이 있지요.

💫 인문학과 자녀교육을 주제로 20여 년 동안 책을 써오셨고 강연,책등을 통해 아이 내면을 단단하게 키울수 있을지 조언해왔어요.
이책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 스스로 다채로운 감정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수 있도록 돕기위해 쓴 책이에요.
이책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분노,불안,기쁨,사랑,슬픔,절망,희망 등 다양한 감정을 배울수 있어요.

P6.
세상에 틀린 감정은 없어요.
다른 감정만 있을 뿐입니다.
.
.
.
.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잘 아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P18.
불안한 감정을 스스로 멈추지 못하면
높은 걱정의 파도가 자꾸 밀려오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죠.

그러나 불안한 건 나쁜 게 아니에요.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이유는
'무언가를 잘하고 싶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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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cassiopeia_book
@bedit_211
도서제공을 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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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학 개론 - 지방대 자퇴생의 극한 질주 성공 방정식
이동헌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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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노빠꾸학 개론
이동헌
나비의 활주로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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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패는 실패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실패에 머무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좌절 속에서 자괴감이 들어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실패에 머물지 않는다면,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 현실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왜곡된 현실에 갇히게 된다.

📝마음에 여유가 거의 없으니 모든 것이 불만족스럽고 예민해지게 된다.

📝 "모든 출발은'인정과 수용'이다. 이번 벌어진 일은 그 누구도 뒤바꾸지는 못하기에, 일단 인정해야만 그때부터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

📝 '몰라서 못한다' '안 해봐서 못한다'는 말이 얼마나 어리석은 말인지를 말이다.모르니까 해봐야 하는 것이고,안해봤으니까 해보는 것이다.바로 이것이 진정한 성장의 비결이다.

📝"인풋은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주입하는 것만이 아니다.실행을 통해 이루어지는 반복적인 실패와 성공, 그리고 좌절이야말로 진정한 인풋이다.처음에는 그것이 정직한 아웃풋을 만들어내지 않는다고 실망할 수도 있다.하지만
압도적인 인풋은 결국 우상향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게 되어 있다."

📝 "불안은 나의 힘이다.그것은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비롯한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이 자신을 덮칠때,그것을 또 하나의 에너지가 나에게 다가오는 기회라고 여기기 바란다.이제 그 에너지에서 무엇을 뽑아내서 어떻게 사용할지는 나의 자유로운 선택일 뿐이다.이는 우리가 평생 살아가면서 느끼게 될 불안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매우 현명한 방법이며, 하루하루를 고행이 아닌 즐거운 여정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세상의 모든 분야에서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다.책과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모방의 단계에 머물겠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것을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그리고 이렇게 내 것을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가 끊임없이 수정하고 보완하면서 나에게 최적화된 무기를 만드는 과정이 된다.

📝"성공이 최종적인 것이 아니듯, 실패도 최종적인 것이 아니다.어떤 면에서 보면 모든 것은 그저 과정일 뿐이다.
하지만 이 과정을 수행해 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방해물은 부정적 암시다.사자가 그물에서 벗어나듯, 부정적 암시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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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꾸하지 않는 것만으로 성장의힘은 축척된다고 합니다.

20번의 실패라는 지옥에서 벗어나,숨만 쉬고 있어도
억대 연봉을 버는 낙원에 정착한 젊은 사업가의 파란만장 인생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책을 펼쳐보실 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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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의 기린 파란 이야기 20
김유경 지음, 홍지혜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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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창밖의 기린
김유경 글, 홍지혜 그림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 심사위원 120인의 마음을
사로 잡은 책이라고 띠지에 적혀있어서
두아이 엄마인 제가 안읽어볼수가 없더라구요.
읽고나니 역시 제마음까지도 사로잡아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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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스가 만든 리버뷰라는 가상현실속에 가족 중 한명 재이는 입주하지 못했어요.
몇번이고 입주를 하기위해 노력했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답니다.
실패한 원인을 에모스조차 알지 못했어요.

홀로 두마리 고양이와 지내게 된 재이..
인공지능 에모스가 보내준 식량으로 끼니를 해결합니다.

집 정원에 기린이 나타납니다.
누가 보낸걸까요?
에모스는 자신이 보낸게 아니라고 하는데..

기린은 재이에게
재이가 동물친구들을 구할거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무슨 이야기이죠?

어느날 재이는
리버뷰에 입주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리버뷰에 살게 되면
아픈사람도 모두 치료가 되고
평생 죽지 않고 살아갈수 있는 곳인데
왜 입주하지 않았던걸까요?

입주하지 않은 분들 말에 의하면
만약 입주하게 되면 반려동물들은
놔두고 홀로 입주해야하기때문에 입주하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이 부분을 읽고 맞아..나 홀로 잘지내기위해
지금까지 함께살던 반려동물을 둔채
떠나버릴순없지...하고 고개가 끄덕여졌던
부분이였어요.

하지만...
재이는 반려동물때문에 입주하지
않던 분들이 수상하기만 합니다.

정말 그분들 말대로
리버뷰에 함께 하지 못하니
에모스를 피해서 이곳에 머무는 걸까요?

자신의 소중한 반려동물을 위해
다른동물들을 희생하게하는 부분에
저는 경악을 금치못했어요.

갇혀지내던 동물친구들의 도움요청을
받은 재이는 과연 어떻게 행동했을지
책에서 만나보아요.

AI시대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
먼 미래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의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푹빠져서 읽게되었어요.

리버뷰가 실제 존재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리버뷰에 간다면 불사조처럼
평생아프지 않고 살아갈수 있어요.
하지만 현재 같이 지내는
반려동물과는 함께 할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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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글쓰기 : 실전편 - 싸움의 기술 - 박종인의 장르별 필승 글쓰기 특강 기자의 글쓰기
박종인 지음 / 와이즈맵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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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기자의 글쓰기 싸움의기술 실전편
박종인
와이즈맵

SNS에 서평을 쓰면서
다른 분들의 서평을 읽으며
나도 글을 잘 쓰고 싶다..하는 생각을
자주 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
책을 펼치게 되었답니다.

📝 글은 싸움이다.독자를 설득하고 감동시키고
생각을 바꾸기 위한 전투다.키보드는 칼이다.문장은
총알이다.전선을 장악하려면 여기에 더해서 전략이
필요하다.독자라는 상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장르별로
정확한 무기를 장착해 독자 가슴속 취약지점을 타격해야한다.

📝'사실(fact)'은 '진실(truth)'과 다른 말이다.거짓말을 써도 글은 글이며 때로는 훌륭한 글이다.가장 그럴듯한
거짓말이 바로 소설 아닌가.

📝독서는 어휘를 늘려주고 세상을 보는 관찰 능력을 키워준다.좋은 문장을 만나고 좋은 장면을 머릿속에 저장하다
보면 글쓰기 실력이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 장면을 영상화하라.글을 읽었을 때 눈앞에 그림이 떠오르도록 쓰라는 뜻이다.

📝전체를 말하지 마라.가장 강한 한 순간만 보여줘라.그 한 컷이 독자 머릿속에 남는다.

📝수필은 일기가 아니다.아무 말이나 감상만 늘어놓는다고 수필이 되지 않는다.수필은 감성 장르다.그런데 그 감성은 반드시 구체적인 팩트 위에서 피어난다.

📝갈 만한 곳을 독자로 하여금 가고 싶게 만드는 글이 기행문이다.어떻게? 영화처럼.그곳을 '보여줘라'

📝인터뷰 글은 Q&A 목록이 아니다.한 인생을 글을 통해
재구성하고 독자가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만들어야 한다.
즉,인터뷰는 스토리다.
📝자기소개서 : 읽는 사람에게 본인을 기억시킬 수 있는 포인트가 필요하다.자신을 대표하는 팩트를 그 스토리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삼는다.자기소개서는 자기자랑이 아니다.'조직이 쓸모를 느끼게 만드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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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예문으로 나온 책들 또한 궁금해졌어요.
그리고 다른 종류의 책중에 수필,에세이 들이 쓰기 편하지 않을까하는 안일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제 생각이 틀렸어요.
어쩌면 어려울지도 모르는 책을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시다니 작가님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는 지식을 누구나 알수 있게 설명한다는게 힘든일이거든요.
"난 글재주가 없어.."이 말은 이책을 읽고 더이상 쓰지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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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
정명섭 지음 / 텍스티(TXTY)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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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
정명섭
텍스티 출판사

이 책 영화화 안되나요?
무조건 대박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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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출두요~~"
행세가 초라하던 나그네가 마패를 촥~~~ 도포에서
꺼내들고 탐관오리들을 꼼짝하지도 못하게 하는
모습 사극에서 많이 보셨죠?

책 제목이 암행이라는 단어기에
암행어사의 이야기인지 내가 알고 있던 암행과
또다른 의미를 가진 암행인지 궁금하였고
유품정리사,미스손탁,기억서점 작가의 작품이라서
무조건 아묻따 읽어야만 했어요.

작가님은
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 [暗] 에 움직일 행 [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하셨대요.어느 날 꿈속에서 어둠속을 걸어가는 남자를 보고
어둠의 길은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대요.조선시대 다양한 기담과 전설을 더해서
이렇게 멋진 작품이 나왔다는것을 미리 알려드려요.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면 더 재밌게 읽을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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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에서 내노라하는 집안의 아들 송현우와
양반이지만 근근이 살아가는 집안의 아들 이명천은
둘은 절친이다.둘은 문과,무과에 급제하고 송현우는
이명천의 여동생과 혼인을 하게 된다.
혼례를 치르던밤 송현우는 기이한 꿈을 꾸게 되어
악몽이라고 생각했다. 옆에 자고 있던 아내는 물론
아버지,어머니 등 모든 집안식구들이 아주 처참하게
죽어있다.이게 무슨일인지...
혼란스러운 송현우였다.잠에 든 사이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하지만 집안의 종들은 송현우가 그 범인이라고 자백을 한다.
?!?!?!!!!!
자고 일어났을때 분명 다 살해되어있었는데
송현우가 범인이라니 ?!?!!!!????
이명천에게 잡혀온 송현우는 자신은 아니라며 결백하지만
횡설수설하고 정황이 송현우가 맞기에 그를 옥에 가둔다.
송현우는 억울하기만 하다. 절친인 이명천마저 믿어주지 않는 상황이다.
이대로 견딜수 없는 송현우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한다.
의식이 점점 사라져가고 눈을 감은 송현우는 갑자기 눈이
번쩍 떠지는데..
의식이 사라지면서 봤던 까마귀가 쪽지를 건네준다.




"까마귀를 따라오면
너의 억울함을 풀 단서를 만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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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항상 삶을 질투합니다.죽음 이후에 얻는 게
많다고 해도 한 조각의 삶보다 못한 법이니까요.그걸
깨달았을 때는 너무 늦은 것이지요"
"그래서 산 자를 질투하는 건가?"
"정확하게는 삶을 질투하는 것이죠.그게 심해지면
세상은 혼란에 처합니다.넘어가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되는 것이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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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내용 하나하나 소중해서 줄여도 줄여도
줄여지지않는군요.
책 안쪽 페이지 색깔이 검은색종이과 일반종이가
번갈아나옵니다.이 부분또한 책내용과 연관되어 신경쓰시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었답니다.
이책이 영화나 드라마화 된다면 송현우와 이명천역
에 어울릴 남자배우를 생각해보았어요.
요즘 핫한 추영우, 아니면 송강,이준호 배우님
전부 어울리는걸요..좋아하는 배우들로 구성한건 아니구요.
암행2 나오는걸까요?
이렇게 끝나가는건 아니죠?
전 초반부만 살짝 이야기한건데 흥미진진하지않나요?
중반부후반부 몰입도 장난아닙니다.
꼭 읽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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