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티니핑_고백해, 로미!

캐치! 티니핑 고백해, 로미! ㅣ 캐치! 티니핑 로미!
송송 지음, 악어스튜디오 그림 / 해피북스투유 / 2025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초등 저학년 추천 책 | 캐치! 티니핑 첫 소설 <고백해, 로미> 서평

유치원 때부터 좋아했던 캐치! 티니핑이 드디어 책으로 나왔어요.

애니메이션으로만 보던 로미와 티니핑들을 이번에는 어린이 판타지 소설로 만날 수 있어서,

아이도 저도 기대가 컸답니다.

이번 책은 단순히 애니메이션을 옮겨 놓은 것이 아니라, 하모니 마을의 로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에피소드예요.

늘 티니핑을 잡느라 분주했던 로미가 어느 날 베이커리 앞에서 쓰러졌다가, 우연히 만난 소년 제이빈의 도움을 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후 로미는 제이빈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티니핑들과 함께 사랑 고백 대작전을 펼치게 되죠.

아자핑, 차차핑, 하츄핑, 바로핑, 라라핑, 해핑 등 티니핑들이 각자의 능력으로 로미를 돕는 모습이 책 속에서 귀엽고 유쾌하게 그려져 있어요.

책을 받은 초등 1학년 아이가 제일 먼저 한 말은, 티니핑이 책으로 나왔네!?!?!

로미가 TV에 나온 로미랑 조금 달라 보이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 하면서 쭉 읽어보더라구요!!

<캐치! 티니핑: 고백해, 로미> 책은

사랑과 우정, 감정 표현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초등 저학년 추천 책이에요.

로미가 제이빈을 향한 마음을 깨닫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배울 수 있더라고요.

특히 티니핑들의 응원은 아이에게 서로 도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책을 읽는 동시에 다양한 감정 표현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게다가 이번 책에는 초판 한정 홀로그램 캐릭터 카드가 들어 있어서 아이가 정말 좋아했답니다.

해핑이 나오니 귀엽다며 좋아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캐치! 티니핑: 고백해, 로미>는

티니핑을 좋아하는 어린이

첫 판타지 소설을 접하는 초등아이들

모두에게 잘 맞는 책이에요.

아이가 성장 과정에서 겪는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해준 책이였고

다음에 또 책이 나오면 보여주고싶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캐치티니핑 #캐치티니핑책 #고백해로미 #해피북스투유 #송송

무적의 고양이 손 4

무적의 고양이 손 4 - 괴도 제로를 잡아라 ㅣ 무적의 고양이 손 4
우치다 린타로 지음, 가와바타 리에 그림, 한귀숙 옮김 / 키다리 / 2025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무적의 고양이 손 4권 <괴도 제로를 잡아라>

아이와 함께 기다리던 <무적의 고양이 손> 시리즈 4권을 드디어 읽었습니다.

이번 편의 부제는 괴도 제로를 잡아라!!

이번 이야기는 단순한 사건 해결을 넘어

추리와 협력의 재미까지 담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는 내내 몰입감이 대단했습니다.

이번 권에서 맞서 싸우는 인물은 바로 무엇이든 훔칠 수 있다는 괴도 제로.

그는 미술관의 명작 〈우는 여인〉을 훔치겠다는 예고장을 보내오고,

고민에 빠진 서장님은 결국 고양이손 대여점의 도움을 다시 빌리게 됩니다.

여기서 다시 등장하는 검은 고양이 구로!

1권에서 은행 강도를 잡으며 활약했던 구로가

또 한 번 멋지게 사건에 뛰어듭니다.

게다가 이번 권은 범인의 정체가 숨겨져 있어서 추리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어요!

역시나 무적의 고양이 손책은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일본 속담처럼

너무 바쁠때 누구의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상황을 말할 때 쓰다보니

오늘은 누가 고양이 손을 빌리러 오는지 상상해보게 하고

도움을 주면서 해결하는 과정에 서로 힘을 모으는 모습을 보면서

서로 힘들 때는 도와줘야함을 느낄수도 있었습니다.

사건 해결 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협력과 믿음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이번 4권에서도 배울 점을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었어요

직접 추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추리요소를 어려워했던 아이들은 이번 책읽으면 좀 달라질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1권에 등장했던 캐릭터가 다시 4권에서도 나오니 반갑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직 이 책을 보기 전이라면 1권부터 천천히 읽어나가도 좋을듯해요!!

다음 5권에서는 어떤 고양이 손이 도와줄지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무적의고양이손 #무적의고양이손4 #키다리

운빨용병단 공식 스토리북 1. 이상한 나라의 산적

운빨용병단 공식 스토리북 1 - 이상한 나라의 산적 ㅣ 운빨용병단 공식 스토리북 1
운빨용병단 원작, 111퍼센트 감수, 서비 글, 재따 그림 / 서울문화사 / 2025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운빨용병단 공식 스토리북 1>

이상한 나라의 산적

요즘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모바일 게임이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750만 건을 넘을 정도로 인기 있는 게임인 ‘운빨존많겜’

이름이 마음에 썩 들진 않지만 ㅋㅋㅋㅋ

게임보다는 책으로 알게된 운빨용병단이라

아이들은 그저 좋아합니다

운빨용병단 책으로 다양하게 읽어보고 이번 스토리북을 읽어보는데요

미지의 땅으로 떨어진 용병단의 멤버 산적이 기억을 잃고 낯선 땅에서 깨어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곳은 오크, 몬스터 범고래가 나타나는 무시무시한 땅이고

북쪽에는 화산, 남쪽에는 빙산, 하늘에는 돌산까지…! 상상만 해도 아찔하죠.

산적은 이 험난한 세계에서 흩어진 용병단 멤버들을 다시 찾아내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읽는 내내 다음 장면이 궁금해서 책장을 술술 넘기게 되었답니다.

운빨용병단을 보면 캐릭터들이 다 개성있고 비슷하지 않아요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주인공 산적은 단순하면서도 의리가 있고,

도전 정신이 강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예요.

그 외에도 밤바, 블롭, 냥법사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책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게임을 잘 모르는 분들이라도 캐릭터들의 개성과 스토리만으로 충분히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이번에는 책에 특별히 스티커가 제공되는데

책마다 찾아서 붙이는 재미도 있었어요

그리고 그냥 하얀 바탕이라 컬러링북으로 써도 되겠더라구요?

아직 애들은 깨끗하게 책을 봤지만

둘째는 ...........색칠하겠다고 달려들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처음에는 게임을 바탕으로 한 책이니 깊이가 있진 않겠다? 싶었거든요?

요즘 나오는 책들을 잘 살펴보면

곳곳에 모험심도 넣어져있고 협력, 용기 등 다양하게 스토리 속에 있어서

가끔 너무 고전적인, 학습적인 책을 쉬어가는 타임에

읽어줘도 리플레쉬되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운빨용병단 공식 스토리북 1은 읽는 재미, 색칠하는 재미, 찾는 재미까지 더해져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특별한 스토리북이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이들과 신선한 재미를 넣어주고 싶다면 잃어보며 즐겁게 독서하기 좋으실겁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운빨용병단공식스토리북 #운빨용병단 #서울문화사

탁주 쪼꼬 용사 원정대 3

탁주 쪼꼬 용사 원정대 3 ㅣ 탁주 쪼꼬 용사 원정대 3
탁주쪼꼬 원작, 한바리 글, 김기수 그림 / 대원키즈 / 2025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와 함께 떠나는 웃음 가득 판타지 모험

<탁주 쪼꼬 용사 원정대 3>

요즘 우리 집 아이들이 즐겨보는 책중하나,  탁주 쪼꼬입니다.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같은 게임을 즐기는 유튜버라는 것을 안지는 얼마되지 않았아요

그래서 인지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이번에 1,2권을 보고 3권 나왔다고 하니 엄청 신났답니다

이번 이야기는 우아라 공주와 함께 성으로 무사히 돌아온 원정대에서 시작합니다. 

잠시 평화를 누리나 싶더니, 후후돌이 위험에 처했다는 신탁이 전해지면서 

다시 모험의 여정이 펼쳐집니다.

어떤 일이 또 생길지 저도 궁금하더라구요!!

이 책을 보다보면 색다른 장소들이 등장하니까 

계속 보게된다는 매력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슬라임 숲이라고 하니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가 팍팍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웃음과 함께 아차하면 큰일나는 작은 함정들도 만나게 됩니다.

• 이어지는 안개 숲은 긴장감이 가득했어요

•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서로 의지하는 원정대의 모습이 되게 보기좋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후후돌이 있다는 울리울리 동굴에 도착한 원정대!
여기서는 반가운 얼굴을 만나긴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험한 힘과의 맞대결도 시작됩니다. 

단순히 싸워서 이기는 게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번 3권은 재미는 물론이지만 읽으면서

용기를 가져야하는 것과

친구끼리의 우정을 소중히하고 믿는것을 알려주는 부분이 

그냥 만화책으로 끝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음 4권은 또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탁주쪼꼬용사원정대3 #대원키즈 #탁주쪼꼬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3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3 - 러브 레터는 모험의 시작 ㅣ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3
미란다 존스 지음, 다니토모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오와 인어공주 루나 3권

 <러브레터는 모험의 시작>

바다를 사랑하는 소녀와 인어공주의 마법 같은 우정 이야기

〈미오와 인어공주 루나〉 1, 2권을 읽고 아이가 이미 푹 빠졌던 책이였어요!!

이번 3권에서는 <러브레터는 모험의 시작> 이라는데 

벌써 제목만봐도 흥미진진했답니다.

평범한 소녀 미오는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낚싯배 그물에 걸린 인어 루나를 구해주며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됩니다. 

그 보답으로 루나에게서 받은 마법의 빗은 미오를 

인어로 변신시켜 바다 왕국을 드나들 수 있게 하지요.

이번 이야기에서 루나는 산호 왕국의 카단 왕자에게 러브레터를 받습니다.
“답장은 안 해. 직접 만나러 갈 거니까!”
루나는 편지에 답장 대신, 직접 카단 왕자를 만나러 가겠다고 결심하고, 

미오와 함께 바다 왕국을 몰래 빠져나가게 됩니다.

어두운 해초 숲,
폭풍 속 침몰한 배,
무시무시한 바다뱀의 등장까지!

위험에 빠질 때 마다 구해준 누군가가 과연 누구일까요?

그리고 미오와 루나는 무사히 산호 왕국에 도착해 

카단 왕자를 만날 수 있을까요? 

우선 아이가 이 책을 왜 좋아할까? 생각해봤어요

공주 + 인어 + 모험이 결합된 판타지라서 흥미유발했다는 점에 

글밥이 많아도 충분히 집중해서 읽어나가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글이 많으면 거부감이 생기기도 하는데

〈미오와 인어공주 루나〉는 그림체부터 딱 좋아하게 생겼어요

거기에 우정·용기·배려 같은 메시지도 담고있어서

판타지 동화라도 긴 흐름을 연습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인어공주 이야기가 아니라, 

인어와의 우정과 성장이야기가 담긴 책이라 

앞으로 나오는 책들도 어서 보여주고싶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오와인어공주루나3 #가람어린이 #미란다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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