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잡화점 : 상 잠뜰TV 본격 오리지널 스토리북
루체 그림, 김수경 글,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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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잠뜰 TV에서 또 다른 책 출간!!

<은하수 잡화점>


가면수집가 이후로 잠뜰 TV에서

<은하수 잡화점>이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은하수 잡화점>은 마법 학교에 졸업한 잠뜰이

별 조각 마을에서 촌장 캘이 초대하는 초청장을 받게되고

진로에 대해 고민이였던 잠뜰은

그 초정장으로 묘한 이끌림에

별 조각 마을에서 마법 상점을 열기로 마음먹게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늘 마차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잠뜰은

후배 덕개가 배웅을 해주는데요

선후배 사이가 참 돈독하더라구요

별 조각 마을에 도착한 잠뜰은

촌장님이 상점을 열만한 곳과 함께 쉴곳까지 제공해주었고

그 곳에서의 잠뜰의 시작이 됩니다.

이웃 집 앨리스라는 마법사와

숲지기 드루이드

수리공 로난

그리고 우연히 흑마법사 라더를 만나게되면서

펼쳐지는 스토리가 몰입하게 되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잠뜰에게도 이런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자연스럽게 그 마을에 적응을하게 되고

별 조각을 얻어 마법을 부리면

얼마나 좋을까하며

연구하기로도 마음먹는답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마법 아이템을 만들면서

은하수 잡화점을 오픈하여 장사를 하는데요

잠뜰의 목표 -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마을을 만들기

를 위해 어떤 활약을 할지 하권도 기대됩니다.

잠뜰의 우여곡절, 좌충우돌

은하수 잡화점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은하수잡화점 #잠뜰TV #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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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눈사람 펑펑 1 팥빙수 눈사람 펑펑 1
나은 지음, 보람 그림 / 창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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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제공 #협찬

📚 팥빙수 눈사람 펑펑 1

나은 동화
보람 그림

✏️
특별한 안경점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어요?
<팥빙수 눈사람 펑펑 1>




나은 작가님의 첫 동화책이 나왔습니다!!
나은 작가님은 다정한 마음으로 첫눈처럼
반갑고 포근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해요!
그래서 더 읽어보고싶은 마음이 컸어요!


작가님의 포근한 이야기가
어떻게 전달될지
기대되지 않나요?!!!



모두가 팥빙수라고 부르는 도래마을에는
아주 특별한 안경점이 있어요
이 안경을 쓰면 지나간 과거도, 미래모습도
누군가의 마음속까지 볼 수 있다고 해요



이런 안경이 있다면 한번쯤 꼭 써보고싶지 않으신가요?
이런 특별한 안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특별한 재료도 필요합니다.

안경값으로는 빙수에 올라갈 재료를 받지요

특별한 안경을 원하는 손님들은
어떤 손님들일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지
제일 궁금했어요



여러가지 이유들로 안경을 주문하고
보고싶은 것을 펑펑에게 이야기하면
펑펑은 정성스럽게 안경을 만들어 줍니다.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풀리지 못한 것을
풀고갈때도 있고
또 다르게 풀릴 때도 있지만 다들 만족하며 갑니다.



위안을 얻고 싶을 때 있으신가요?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싶으신가요?
입 밖으로 털어놓기만해도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죠

진심으로 펑펑처럼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친구가 있다면
그런 나에게 깨달음을 준다면 너무 좋겠죠?



펑펑이가 만드는 안경도 아주 특별하기에
신경써서 만들어야 한다는 부분에서
자신에게 찾아오는 손님에 대한 예의처럼 느껴져서
특별한 안경점이구나 따뜻하게 와닿았답니다.



여러분들의 고민도 펑펑에게 털어볼까요?



@changbi_jr
@changbi_insta

#창비 #팥빙수눈사람펑펑 #나은동화 #보람그림 #가제본서평단
#초등동화 #초등도서 #협찬 #도서제공 #창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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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트라이앵글 - 제13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샘터어린이문고 81
최인정 지음, 클로이 그림 / 샘터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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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여러분들도 트라이앵글이 있나요?

<열세살의 트라이앵글>


열세살의 트라이앵글이 어떤 의미일지 생각하게 만든책이다

나의 열세살은 어땠을지 먼저 떠올려봤다.

초등학생 6학년 나는 어떤 학생이였고

어떤 학교생활을 해왔는지 떠올려보면

난 누구에게 먼저 다가가거나 나서는걸 좋아하지 않았고

그냥 평범하게 적당히 ?

그래서 오히려 더 재미없던 학생이였을지도 모르겠다

책을 쓰신 작가님은 열세살이라는 나이를

"친구랑 그저 신나게 놀기만 하던 어릴 때랑 다르게

잔잔한 물결 위로 시시때때로 파도가 치고

자기 안에서도 난데없이 가시가 돋는다

그래서 파도에 휩쓸려 휘청거리기도하고

서로 아프게 찌르기오 한다

하지만 열세살은 초여름의 햇살처럼 환한 나이이다

울퉁불탕한 마음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며

부딪쳐 볼 수 있는 시기니까 조금만 용기를 내보면

가시 돋친 자신을 안아 줄 수 있을 것이다

성난 듯 요란한 파도를 다스릴 수도 있을것이다."

라고 말한다.

여러분들의 열세살에는 어땠는지 생각해보자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요란한 마음에 이리저리 치이기도 할 것이고

책 속에 나오는 민하처럼 얼떨결에 돈으로 묶인 애매한 트라이앵글을 만들게 되면서

겪게되는 친구들 사이에 관계가

마냥 좋게만 유지되지 않음을 경험하게 되며

친구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좋아하는 척,

건물주라는 손녀 타이틀로 인심좋은 척,

하지만 용돈이 바닥나면 뒤에서는 할머니 몰래 돈을 훔치기도 한다

하지만 민하의 감정변화에서

결국 민하가 스스로 그 트라이앵글을 깨는 모습과

비로소 나의 모습을 다시 찾게되는 과정도 볼 수 있다

윤지와 은빈, 민하의 관계에서

여자친구들의 트라이앵글을 보니 이해되기도 한다

여자친구들 사이에서의 절대적인 법칙

3명이 아닌 4명으로 뭉쳐야 한다는 것!

뭔가 암묵적인 규칙이였던 나때와 지금 또한 동일해보이는건

그냥 내가 느끼는 감정일지....

그런 경험을 하면서도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할 것이다.

여러분들도 트라이앵글이 있다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지금도 잘 유지되는지

돌이켜보면 좋겠다

더 단단해지는 관계도 있으니말이다.

열세살의 트라이앵글은 누가봐도

단단하게 만들기까지의 노력과

열세살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분명히 있다고 본다.

초등고학년 아이들이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너무나도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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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마켓 - 외계인과 거래를 하시겠습니까?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어윤정 지음, 이로우 그림 / 우리학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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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빅뱅 마켓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빅뱅 마켓 : 외계인과 거래를 하시겠습니까?>


<빅뱅 마켓 : 외계인과 거래를 하시겠습니까?>책의

표지를 보면 외계인이라고 느끼기에

너무 귀여운 외계인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당근 마켓도 아니고 빅뱅 마켓이라니

우주에서 마켓이 열리는가 싶은 생각이 우선들었고

책을 읽으면서 되게 흥미진진했다

책 속의 인물들이 제각각 다른 스토리인듯 묶여인듯했기에

챕터마다 빅뱅마켓의 의미를 점점 알게된다

지구인와 외계인이 만나 물물거래한다면 어떨까?하는 상상에서

나온 책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에게는 하찮은 물건, 필요없는 물건이

외계인에게는 대단한 가치를 지닌 물건으로 바뀌기에

지구인도 외계인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물건들을 교환하거나

팔기도 한다

지우개 달린 연필을 간식으로 먹는 외계인도 있고

지구인의 눈물은 외계인에게 피로회복제가 되기도 한다

우리지구인의 아기 똥 기저귀는 쓰레기라면

외계인은 못사서 안달이라는데

얼마나 상상력이 넘치고 재미있는 소재인지

마요키요족의 머리털은 다이아몬드이기에

지구인들이 가지고싶어하는 물건이기도 하고

투투행성의 호야잎은 낚시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미끼이며

마쿰족의 푸른 액체는 끈끈이로 아주 최고라는 사실!!!

이런 상상력이 엄청 폭넓게 퍼져있어서

책을 읽을 때 흐름이 끊기기 어렵고

쭉 읽어나가기 재미있었던 우주 판타지 동화이다.

한달에 한번, 외계인과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는 빅뱅마켓이

지구에서 열린다면?!?!?!

그냥 지금 단순히 상상만해도 되게 신비롭고 우주에대한

그 느낌이 들것같은 재미난 상상이다.

요즘은 라이브방송이나 유튜브, 플랫폼들이 다양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이런 빅뱅 마켓도 일어날 법하다.

빅뱅 채널을 시작합니다

우주 택배원 팟팟

너는 나의 별

아삽

우주에서 온 큐브

빅뱅 마켓

6개의 챕터에서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모든 주제는 빅뱅마켓이지만

소개하는 라이브방송의 이야기와

지구배송원이 되기위한 외계인들의 시험과정

그리고 나별이의 빅뱅마켓 여정,

빅뱅 마켓 자판기 이벤트에 당첨된 채원이네 가족 이야기와

빅뱅 마켓에 처음 참가한 유성이의 이야기까지

지구인과 외계인의 거래사이에 다양한 에피소드가

하나하나 재미있고 또 다른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다

지구인, 외계인이라는 다름을 서로 인정하며 교류하는 모습부터

서로 존중해주기까지 특별했던 동화!

우리도 지금 옆에있는 사람과 다르지만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듯 이런 부분들을 책을 통해 알게 해주기 위함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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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 1 빨간내복야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 1
최재훈 지음, 김기수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외 감수, 빨간내복야코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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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한자 코믹학습북!

<빨간내복야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1>


빨간내복야코를 아시나요?

전 몰랐는데 초등사이에서는 모르는 아이들이 잘 없더라구요?

재미있는 야코라는 캐릭터와 함께

한자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빨간내복야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1>책 제목을 보고

아사라비아? 이건 추임새아닌가 ㅋㅋㅋㅋ

신날때 사용하는 단어 아니야? 싶었죠

빨간 내복 야코의 인기는 유아에 비해 말하면 티니핑일까요?

노래를 미친 듯 부르면서 중독있다고 하는데

말만들어도 안듣고싶은 엄마의 마음을.....

그래도 한글알려줄때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배우다보면 금방 습득하는 것 처럼

딱딱하고 어려운 한자들을

빨간내복야코라는 캐릭터와 함께 배운다면

아마 아이들이 읽지마라 해도 읽게될거예요

이래서 학습만화는 무조건 안돼! 는 아닌것 같습니다

<빨간내복야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1>책에서는

요즘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대세, 급상승, 대박, 순산, 등업 등 합성 한자어들도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건지

알게되고 자연스럽게 어휘도 배우게 되는 마성의 책입니다

만화의 내용도 아주 흥미진진해서

아이도 쭉 읽어보기도하고

마법천자문에서도 배웠던 한자도 눈에 익혀져서 그런가

거부없이 잘 읽었던 코믹학습북

<빨간내복야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1>입니다.

한자는 이제 더이상 잠깐만 배우고 마는 학습이 아니라

우리아이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에 필수가 되었기 때문에

한자를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아이들이라면

쉽고 재미있게 꼭 접근 시켜주세요!!

좋아하는 캐릭터로 배우는 학습은

장기적으로 오래 기억하기도하고

어휘력과 문해력, 급수한자까지도

조금씩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기로 시작해보자요!!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 #빨간내복야코이거완전아사라비아한자 #서울문화사 #최재훈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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