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엄마 말습관 50

기적의 엄마 말습관 50 - 훈육부터 격려까지, 모든 상황 모든 대화 ㅣ 좋은 습관 시리즈 41
백명진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4년 7월

사실 엄마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입 밖으로 나오지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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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입 밖으로 나오지 않을 뿐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지식은 알고있다.

모르는 엄마는 없을 것이다.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 경청해주세요.

아이의 말에 공감해주세요

아이와 대화를 충분히 나눠주세요

.

.

등등 많이 들어봤기에 이제야 조금 실천을 하고있는 편이다

성향이 다른 두 남매이기에

둘째키울 때가 쉽다고하지만 난 더 어렵고

왜 저러나 싶었을 때가 많았다

다양한 육아서를 보면서

아이들마다 기질이 다를 뿐이다.

방법만 알면 괜찮다 하지만

엄마인 나의 성향도 아이와 다르기에 이해하기가

쉽지않았고 나만 힘든? 그런 느낌이 있었다.

다양한 아이들의 정보를

유튜브를 통해 알 수도 있었겠지만

유튜브를 보지 않기에 그런 정보를 책으로 접하는게

나에겐 최선이였고

인스타에서 엄마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릴스나, 카드뉴스로 짧게 기억되는 정도가 다였다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나를 실천으로 옮기게해주는 일은 더 늦었을지도 모르겠다

공감과 경청, 칭찬과 격려

말로 표현하는게 무색하게도 어려운 나에게

육아란 늘 어려운 숙제였다.

조금씩 진짜 엄마가 되어가고 있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것들이

아이의 변화에서 오는게 아닐까

책을 통해서 훈육부터 모든 상황에 대한 대화법이 담겨있다

✔️아이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

✔️아이 내면에 화의 씨앗을 불러일으키는 말

이런 상반되는 말들을 구분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어떻게 아이에게 말해줘야할지 한눈에 보기 쉬울 것이다.

부모라면 당연히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크면 좋겠고

인성도 바른 아이였으면 좋겠으며

문제없이 잘 자라길 바란다.

하지만 부모라는 품안에서 실패와 성공,

여러 좌절도 해가며 일어서는 방법에 대해 터득해 나가는것이 좋다

사회에 나가기전 그런 경험을 해본 아이들만이

실수를 해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내면에 강인함을 착장해주기 위해선

부모부터 튼튼한 갑옷이 되어야한다는 점 잊지말아야한다

아이에게만 바라는게 많고 기대가 많다보면

하지 말아야하는 말들도 하게되고

그렇게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기도 한다

그 전에 부모의 경청은 아이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아이의 말을 잘 들어준다는 것은 아이를 존중하고 있다는 것과 같다

여기서 알려주는 말들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기때문에

대단하거나 어려운 말들이 아니다.

경청은 "너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직접 말하는 것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아이의 입장이 되어 아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한번이라도 읽어보려해보자

아이의 모든 것은 부모의 행동과 말에서 배우고 경험한다.

즉, 모든 것은 부모가 어떻게하냐에 따라 달렸다는 말이다.

고마워

덕분에

이 두가지 말로 시작해보자

어렵지 않은 단어다.

오늘부터라도 아이들에게 행동으로 실천해보도록 하자

국어교과서 따라쓰기 1-1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1-1 - 2024년 시행 ㅣ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2024년 시행)
컨텐츠연구소 수(秀) 기획 / 스쿨존에듀 / 2024년 7월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한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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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엉덩이 힘을 길러줘야하고

공부습관도 조금씩 만들어줘야하는데요

10분 앉아있기부터 시작해서 30분 넘게 앉아있을 수 있어야 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읽고 쓰고 하기 위한 연습도 필요합니다.

교과서로 글씨체, 맞춤법, 띄어쓰기를

한번에 잡아주는 책이 있는데요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1-1> 입니다.

책의 구성은 쓰기연습을 하기 위한 워크북이라 보시면되어요

쓰기 전, 글씨를 쓸 때 바른 자세가 어떤건지 알려주고

나쁜자세로는 바른 글씨를 쓸 수 없으며

연필을 바르게 잡는 연습을 알려줍니다

연필을 쥐는 방법이 바르지 않아서 걱정이였는데

의식하면서 쓸 수 있도록 알려줘야 할 것 같아요!

자음과 모음에 대해 차례에 맞게 쓰고

쌍자음과 겹모음이 무엇인지 알고

단어들을 써봅니다.

국어교과서에 실린 받침 있는 단어들과 낱말들을

써보면서 친숙해지고

쓰기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쓰기연습이야 다 써보고 쓸줄알아야지 하지만

그래도 이왕 쓰는거 교과서에 있는 단어 먼저 써보면 좋잖아요?

24부터 시행된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국어 교과서를 토대로

충분히 쓰고 소화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니까

또박또박 쓸 수 있게 연습해봅시다

좀 더 바른 글씨로, 예쁜 글씨로 적으면서

아이들이 쓸줄안다는 성취감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서른이면 제법 근사할 줄 알았어

서른이면 제법 근사할 줄 알았어
정하연 지음 / 푸른문학 / 2024년 7월

#협찬

서른이면 제법 근사할 줄 알았어

-정하연 글 @aran._.book_n_voice

-푸른문학 @blueterritoty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chae_seongmo

독서모임을 통해 소중한 만남이 된 아란님이 작가였다는 사실을

이 책이 출간되고서야 알게되었다

독서모임에는 다양한 워킹맘분들이 많이 계셨고

그 속에 내가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멋진분들이 계신다.

늘 아이들 그림책만 챙겨봤다면

올해는 나를 위한 책들을 많이 보려 하는 편이다.

<서른이면 제법 근사할 줄 알았어>

책을 보면서 그 전에 읽었던

가장 빛나는 나이에 싸구려로 살지마라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함께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른이면 나도 멋진 커리어우먼이 되어 있겠지라며

20대엔 그렇게 꿈꿔온 여성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사람이 살아가는게 다 비슷하고 똑같다더라 라는 것을

어린 시절부터 해보고 싶은 일들을 하나씩 해내가는 모습보면서

대단하다 생각했고

지금이라도 제법 근사하게 잘 살 수 있다고 위로해주는 느낌을 받았고

잘하고 있으니 나를 좀 더 사랑해주자는 울림을 느꼈다.

읽으면서도 공감되고 한 문장마다 재미보다 위트있는 문장들로

읽기 편하게 다가왔던 하연님의 에세이

이번에 계기로 마음을 위로해주고 위로 받고싶을 때

에세이를 종종 읽어보게 될 것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푸른문학 #정하연

#서른이면제법근사할줄알았어 #도서제공

여름 방학을 달려라, 부르릉 소파!

여름 방학을 달려라, 부르릉 소파! ㅣ 북멘토 그림책 23
박규빈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7월

올 여름 더위를 날려줄 특별한 여행!

<여름 방학을 달려라, 부르릉 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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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여러분들은 방학 계획이 있으신가요?

없으신분들이라면 여기 특별한 여행을 갈 수 있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지우는 신이 났어요

드디어 휴가가 찾아왔거든요!!!

지우는 가족들과 바다가는게 소원이랍니다

그런 지우의 마음도 모르고 엄마아빠는 소파에 늘어져 있어요

바다 가고 싶어요!!!

차가 고장났는데 시간이 걸린다네 다음에 가야겠다

엄마도 가고싶었는데 아쉽네

집에서 피자 치킨 시켜먹을까?

하며 말합니다.

지우는 그날 밤 소파를 자동차로 개조하기 시작해요

근데 지우만 소파를 개조하는게 아니였어요?!

다음날 엄마아빠는 소파가 개조된것도 모르고

또 한몸이 되기 시작할 쯤

아빠는 리모컨을 누르게 되고 그렇게 소파가 자동차로 변신합니다

엄마회사, 아빠회사, 지우 초등학교를 지나

소파 자동차는 바다로 향하게 되는데요

지우가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바다여행의 꿈을

드디어 이루려는가봅니다.

그런데 이번엔 소파자동차가 바다를 가로질러

어디론가 가는게 아니겠어요?

바로 머나먼 땅에 계신 외할머니댁까지

가게 되었답니다

지우는 올 여름방학을 아주 멋지고 신나게 보내게 되었어요

지우의 간절한 마음이 소파를 자동차로 만들어주는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졌고

방학이 아주 알차게 보내게 됩니다.

여름 방학하면 부모가 되어보니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

너무 더운날에 아이들 데리고 어디를 가야하지?

여행은 또 어디로 간담

여러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특히나 워킹맘분들은 더 걱정이기도 하지요

그래도 아이들의 마음엔 가족과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다라는걸로 느끼기에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기도 합니다.

이번 여름 시원한 소파 자동차를 타고 여행한번 가볼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여름방학을달려라부르릉소파 #박규빈그림책 #북멘토

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

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 - 이호철의 교실 혁명 ㅣ 살아있는 교육 47
이호철 지음 / 보리 / 2024년 6월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살아 있는 교육'

<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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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등 교육에서 통합교육이 이루어지는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볼 수있는 책이 있는데요

교육서의 고전, 30주년 기념으로 다시 출간된

<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책입니다.

94년도에 이 책이 나왔고

벌써 30년이 지나

그간 교육 실천해왔던 여러 사례들을 보여주며

많은 교사들이 살펴보았던 교사용 지침서와 같은 책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교육에 대한 열풍은 어마어마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숙제하기 바쁜 아이들도 여전하다

교과서 있는 그대로 옮겨쓰기부터 빽빽이 등 해야했고

오늘날에는 다양한 문제집을 풀어내기 바쁘다.

책의 저자는 예나 지금이나 진정으로 아이들 삶을 가꾸는데

살아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을 교육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 보며 '재미있는 숙제'에 대한 의미에 대해

깨달았으면 좋겠다.

학부모인 나도 책을 읽으면서

일상생활에 아주 사소한 것들을 숙제로 한다면

아이들이 억지로하는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숙제로 느낄것이라 생각이 든다.

지금의 누리과정을 살펴보면

이 책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 부분이 바로 월마다 행해지는 숙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3월이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발 본뜨기, 안마해드리기, 발 씻어 드리기 등이 숙제이고

4월이면 봄과 관련하여

봄나물을 케어서 먹을 것을 만들어먹기

버들피리 만들어 보기

5월이면 산이나 들판에 소리지르기

땀 흘려 일하기, 관찰하기 등

6월엔 우리집 쓰레기 조사

환경오염 실태조사 이런 주제로 숙제가 나간다

여러분들은 재미있는 숙제라는 것을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그저 학습적인게 아니면 다 재미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자는 사람이 살아가는 가운데서 삶을 배우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속에 잠자거나 죽어 가는 창조성을 일깨워 줘야한다고 말하죠

재미있고 즐겁고 신나게 하다 보면

삶이 가꾸어지고 창조성이 일깨워지는 숙제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학습 운영에 맞게 1, 2학기로 나눠 달마다 숙제 37가지가

책에 담겨있고 숙제를 하고 난 뒤 자연스럽게 글로 쓰게 하는

재미있는 숙제야 말로 살아있는 경험, 지식을 쌓는 진짜 공부가 아닐까요?

우리아이는 재미있는 숙제를 하고 있나요?

재미있는 공부를 하고 신나하나요?

실제로 학교에서는 이런 숙제를 행할지는 모르겠지만

집에 돌아와 아이들과 숙제하며 지내기 보다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재미있는 숙제를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실제로 발 본뜨기를 하면서

가족의 발 사이즈가 다양하다는 것도 눈으로 살펴볼 수 있었고

발그림에 그림도 그려 특징도 알아보고

확장해서 미술놀이까지 하니까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하더라구요

교사들도 재미있는 숙제를 하고프다면

학부모의 성향이나 교육방침에 대해 충분히 설득해야 하는 점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질 좋은 경험과

좋은 교육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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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숙제신나는아이들 #이호철 #보리 #3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