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탐정 8권에서는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예비 탐정 덜겅, 서울을 누비다!! 제목처럼
오빠에게 신비한 갓과 탐정사무소를 물려받게되면서
오빠대신 여동생이 탐정을 하게되고
대한민국의 대표 K탐정이 되어 어디든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데요
이번 8편에서는 서울이 수도가 된 이유부터
옛날에 서울을 부르던 이름과
한강의 다리들에 대한 정보, 사대문이 생긴 까닭
인구의 밀도와 수도권의 의미 등등
서울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K탐정이 된 여동생은 대한민국이라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의 전문가인데 거기에 신비한 갓까지 쓰니
더더더더 아는 척, 잘난 척을 하게 되죠?
근데 그때 외계인 블루냥이 나오면서 대한민국의 이것 저것 물어보게되면서
서울의 역사와 지리, 주요 특징들을 알려주게 됩니다!
그리고 몽골에 살던 덜겅은 한국에 오면서
또 다른 이유가 있어서였는데
할아버지의 첫사랑을 찾기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예전의 서울의 모습이 많이 달라져서 찾기힘들었는데
K탐정과 함께 할아버지의 첫사랑을 찾는데 성공하게 될까요??
수도는 왜 만들어졌을지에 대한 의문은 잘 안하는 것 같아요
책을 보면서 왜 생겼을까? 고민하게 만들어주었고
또한 수도가 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알려주니
수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은 1100년 동안 수도이기도 해요
그만큼 지리적인 조건부터 다양한 의미로 수도가 된 이유이기도 한데
그 중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만 무려 28개!!!!!
사실 저도 28개까지 있는지 몰랐답니다
K탐정의 깜짝 퀴즈나, K탐정의 세계탐구, 오 마이 갓 백과
이런 코너를 통해서 좀 더 다양한 의미와 관련된 상식을
폭 넓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예요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핵심 '수도'에 대해 배우기때문에
학교 연계해서도 충분히 도움된다는 사실!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8> 시리즈를 읽어나가다 보면
사회라는 과목이 들어가기 전 훑어보고 지나가기 좋고
전체적인 배경지식들을 알아가고
교과연계해서 개념들도 정리하는 책이라
초등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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