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에서도 읽고 이해하는 능력뿐만아니라
글쓰기까지 포함이라는 것 아시나요?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면
말하기를 하면서 중심내용을 말할 줄 알고
그러고나면 말한 것을 토대로
글로 옮겨쓰는 것까지가
문해력의 큰 틀이라 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글쓰기 능력은 어디까지인지
알고계시는 분은 많이 없으실 것 같아요
실제 우리 자녀도 읽고 이해하는 것까지는 잘 하지만
막상 글쓰라고 하면
내용이 너무 길다, 쓰기 힘들다는 핑계로
글쓰기를 힘들어하는데요
이번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책으로
글쓰기를 조금씩 늘려가면 좋을 듯하여
도전합니다!!
교육부 쓰기 성취 기준으로
40일 완성 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 책입니다.
40일 동안 한가지 주제에 대해 학습하여
표현력과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켜주고
특히 주제는 교과와 연계된 주제로
교과학습에 필요한 어휘를 함께 익힐 수 있어요
꾸며주는 말, 이어주는말, 자신이 겪은 경험담을 넣어
표현력과 글감도 풍부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특히 글쓰기를 했다는 자신감!! 이게 중요하겠죠?
어휘를 익히고 문장을 만들고
짧은 글쓰기를 하고
선생님과 내생각을 비교하는 것까지 구성되어 있는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책입니다.
첫 날 문장을 완성하는 것 보면서
아이와 내가 생각하는 기분의 표현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느꼈어요
학교에서 상장을 받아서 매우 기뻤다라고 할 줄 알았는데
매우 감동적이였다고 적었고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았더니 무척 신났다 라고 할 줄 알았는데
무척 기쁘다 했고
오랜만에 할머니를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할줄알았는데
너무 즐겁다 라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 묘하게 달라서
글쓰기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40일동안 다양한 주제를 사용하여
어휘도 늘리고 문장쓰기의 자신감도 채워주는 시간을 만들어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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