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존경하는 인물 중 한명이지요
세.종.대.왕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창제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리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열심히 한자를 외우고 있을지도.........
한글을 창제한 조선 최고의 왕 세종대왕의 어린시절을
상상을 보태어 재미있게 학습만화로 만들어진 책이 있어요
<열혈 세종대왕>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판타지적인 요소를 넣어서
위인전읽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처음에 조금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기도해요
판타지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지만
전체 세종대왕의 업적이나 역사를 깨지않으니까요
광화문 앞에서 볼 수 있는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에 저승으로 아직 가지 못한
두 혼령이 떠돌며 이야기의 시작이 펼쳐집니다.
내리내리 후손들이 걱정하여 떠나지 못한 두 위인을
이렇게 재미있는 요소를 넣어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책이여서
제가 읽어봐도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싶었어요
역사적으로 세종대왕의 어린시절 책벌레라는 것을
<열혈 세종대왕>책을 보며
실감할 수 있고 아버지 태종이 어떻게 고려를 무너뜨렸는지
그 유명한 원경왕후의 모습까지
책 속에서 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왔답니다.
학습만화이기에 과장된 부분도 있을 것이고
상상으로 만들어낸 부분도 존재하지만
역사 위인을 어려워 피하기보다는
이렇게 즐길 수 있는 책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좋다생각해요
앞으로도 세종대왕의 업적들이 이어져서 나올텐데요
또 어떤 사건들과 한글을 만들게 된 과정까지도
지켜볼거라 생각하니 벌써 다음권들이 기다려집니다.
위인전을 보여주고싶은데
읽기 너무 힘들어하는 친구들이나
초등아이들 모두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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