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2 - 기본 자음 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2
상상오름 학습연구회 지음 / 상상오름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브레드와 한글을 배워요 ㄱㄴㄷㄹ

<브레드 이발소 한글 빵빵2 기본자음>


둘째가 5세가 되면서 저의 큰 목표는 한글떼기였어요

첫째가 5세때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을 읽었기에

둘째도 가능하겠지? 했거든요??

근데.... 엄마표로 무언가를 한다는게 쉽지않더라구요

둘째는 거의 알아서 커라는 느낌처럼

첫째만큼의 정성이 없었습니다 ㅠㅠ

(반성 반성)

그래도 둘째에게 고마운건 무언가를 함께할때

적극적으로 참여를 한다는 것과

알려주지 않아도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많다는것!!

이것때문인지 올 하반기부터는 한글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물론 책읽기는 꾸준히 해오고 있지만

한글읽기를 위한 학습은 그닥 해주지 않아서

아이의 수준을 잘 모르던 찰나

간판을 보고 아는 단어를 읽어내는 모습을 보고

아 지금이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다양하게 한글을 알려주려고 하는데요

이번 브레드 이발소 한글 빵빵 책이 나왔길래

즐겨보는 만화이기도해서

재미있게 하면 좋겠다 싶어

아이와 브레드 이발소 한글 빵빵2 기본자음편을 해봤어요!

브레드 이발소 한글 빵빵은 1~4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1. 선긋기와 기본모음

2, 기본자음

3. 받침

4. 쌍자음과 복잡한 모음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둘째와 함께한 책은 2권 기본자음인데요

자음과 모음이 만나 소리나는연습을 시작합니다.

ㅇ+ㅏ = 으아으아 아

이렇게 음가로 유치원에서 배웠다며 알려주더라구요

첫째는 거의 통글자로 한글을 익혔다면

둘째는 음가로 한글을 익혀서

케이스가 완전 다르게 흘러갑니다.

그래도 한글은 한글이니 ㅎㅎ

글자의 모양과 소리를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보니

딱 둘째에게 학습법이 맞겠다 싶었어요

통글자로 배우는 한글 워크북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되어서

첫째는 워크북으로는 한글익히기 힘들어했습니다 ㅠㅠ

브레드이발소 친구들이 늘 등장하기 때문에

한글 학습을 하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예요

한글이든 어떤한 것이든 학습을 할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관련 소재들로 접근을 해야 빨리 성장하더라구요!!

그러면 더 빨리 학습률이 오른다는 점?!!!!!

모음, 자음, 받침 등 모양과 소리를 익히고

자음과 모음을 하나씩 대입해가면서

발음하고 적어보며 한글을 익힐 수 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읽어나가면서

내년에는 한글을 자유롭게 읽는 날이 오겠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브레드이발소한글빵빵 #브레드이발소 #상상오름 #유아한글

#한글교재 #한글가르치기 #한글공부

#한글시작 #한글빵빵 #초등입학 #한글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 두꺼비 약국 이야기새싹 2
임은정 지음, 김도아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서오세요 마음 두꺼비 약국입니다

<마음 두꺼비 약국>


여러분들도 마음 구멍이 생긴적 없으신가요?

누구나 마음 구멍은 생길 수 있지요

그 마음구멍을 어떻게 채우냐에 따라

마음 건강도 챙길 수 있어요

<마음 두꺼비 약국>에 나오는 호호백은

항상 백점을 받아서 별명이 호호백인데요

어느 날 수학시험에 실수로 하나를 틀리는 바람에

친한 친구에게 절대절교라며 진심아닌 말도 내뱉고

시험지를 구겨 버리기까지 하죠

늘 백점만 받던 백영이는 하나 틀린 것만으로도

마음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엄마의 위로에도 진심을 느끼지 못하는 백영입니다.

그러다 시험지를 다시 찾으러 가던 중

마음 두꺼비 약국을 발견하고

들어서게 되는데요

거기서 만난 두꺼비는 약사로 마음 구멍이 있는 사람만

오는 곳이라며 어떤 마음 구멍인지 알아봅니다.

백영에게 어울리는 밴드를 찾으려고해도

백영은 다 마음에 들지 않아요

틀려도 괜찮아 밴드도 싫다하고

기억이 새록새록 밴드, 더더더꼼꼼해 밴드 등

다양한 밴드도 있는데

백영이가 찾은 밴드를 붙이고 시간을 되돌리지만

오히려 더 독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백영은 어떤게 더 올바른 행동인지

친구에게 엄마에게 했던 행동들도 떠올리게 되지요

두꺼비 약사와 백영이의 올바른 밴드를 찾기위한

과정 속에서도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찾은 밴드로 백영이의 마음 구멍은

잘 매워졌는지도 궁금하시지 않나요?

<마음 두꺼비 약국>은 콩쥐 팥쥐에서 콩쥐를 위해

깨진 독 구멍을 막아 준 두꺼비를 모티브로

마음 두꺼비 약국이라는 글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 속에서도 두꺼비 약사는 이렇게 말해요

"콩쥐의 항아리 구멍을 막은 조상 때부터 대대로 그래왔어"

하면서 구멍 두꺼비가 존재한다고 말해줍니다.

마음 구멍이라는 것을 통해 자신의 마음에도

어떤 구멍이 있는지 왜 생기게 되었는지

독자들 까지 생각하게 만들고 그 치유하는 과정을

읽어보면서 마음 구멍을 채울 수 있는 부분을

알려주는데요

마음 밴드를 붙여 여러분들의 마음 구멍에도 붙여

더 단단한 마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실제로도 그런 마음 밴드가 좋은 방향으로 사용된다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실수는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실수 하나로 세상이 멸망하듯

너무 숨어있지 않아도 된답니다.

실패가 두려울 수도 있지만 그것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것이

더 중요하고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마음두꺼비약국 #길벗스쿨 #마음 #상처 #실수

#실패 #친구 #우정 #약국 #두꺼비 #성장 #어린이

#초등 #아동문학 #동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맞춤법 1 - 맞춤법, 받아쓰기, 띄어쓰기를 한 번에! 바빠 맞춤법 1
영재사랑 교육연구소.호사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바빠서포터즈 #바빠시리즈 #협찬 #도서제공

#바빠맞춤법 #초등국어 #초등맞춤법

#협찬 #도서제공 #초1국어 #바빠서포터즈 #바빠시리즈

#맞춤법 #초1 #초등국어 #받아쓰기 #띄어쓰기

#이지스에듀 #바빠


11월 마지막을 바빠 맞춤법 책과 함께 했어요 :)

곧 초등학생이 될거라 생각하니까

이것저것 뭔가 해야할 것들이 많은 것같아요

물론, 아직은 막 푸쉬해서 무리하게 진도는 나가지 않지만

읽기가 된다면 쓰기도 자연스럽게 배워야하기에

국어공부를 할 때 앞으로 챙겨야할

챙겨줘야할, 챙겨야하는

맞춤법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요!


맞춥법 워크북이니 지루하게 맞춤법만 알려주는 거겠지?

라고 생각 많이 하실텐데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맞춤법1은

맞춤법 뿐만아니라 받아쓰기와 띄어쓰기도

챙겨준다는 점!!!!


첫번째로 배우는 부분은 수수께끼로 시작을 하는데요

수수께끼를 문제삼아 해보는데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쭉 수수께끼만 나오면 좋겠다 하더라구요 ? ㅋㅋㅋ

진짜 수수께끼 풀면서 학습적으로 다가온다면

아이들이 찐으로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리내어 읽어보기

✔️소리나는 대로 읽지만 쓰기는 아닌 단어 살펴보기

✔️잘 틀리는 단어 적어보기

✔️띄어쓰기 연습하기

교과서 필수 어휘들로 맞춤법을 완성할 수 있는 교재인 만큼

속담, 수수께끼, 생활 글 등으로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맞춤법 실수가 적은 아이들일수록

읽기 경험이 많다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독서는 기본으로 맞춤법워크북으로

한번 더 다지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30 자녀교육 로드맵 - AI 시대 우리 아이는 적응할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
김상균 지음 / 빅피시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AI시대, 우리아이는 어떻게?

<2030 자녀교육 로드맵>


AI시대가 되면서부터 처음엔 다들 의아하게 보다가

요즘은 활용하는 사람들말을 들어보면

요물이다 궁금한거 물어보면 뚝딱이다

라는 말을 많이하기도 하고

숙제, 과제 이런것들도 물어보면 금방 끝이나버린다.

AI가 손쉽게 답을 알려주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시대를 따라가지못하면 또 안되다보니

대치동 부모들이 그렇게 AI에 대해 파고든다고한다.

사실 나는 AI시대가 옳은건지 그른지 잘 모르겠다.

정말로 필요할 때가 있지만서도

사실 없었을 시대를 생각하면 크게 불편함이 없었기 때문에

AI시대가 됨으로써 삶의 편안함?은 극대화가 되고

사용하지 않음으로 인한 불편함이

나중에는 더 크게 다가오지 않을까 염려스럽기도 하다.

심지어 AI가 빠지면 뒤쳐지듯

바라보는 한심하다는 표정들도 상상이 된다.

AI시대를 이제는 살아가야한다

우리 아이들은 과연 이 시대에서 어떤 진로를 결정할 것이며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너무나도 궁금하다.

하지만 AI시대라해도 인간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AI시대에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가치가 엄청나게 높아질 것이다.

탐험력, 교감력, 질문력, 판단력, 적응력

이 다섯가지의 능력은 AI가 따라 올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다섯가지를 가지고 있는

직업이라면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

사람을 똑같이 구현해 낼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 사람만이 가지는 성격, 가치, 생각하는 힘 이런것은

AI도 따라 오지 못할 것이다.

다섯가지 능력을 우리 아이가 잘 지니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심어주면 좋을지

그것을 체크해주는 체크리스트가 있으니

살펴보면서 도움을 받길 바란다.

통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사교육 시간이 제일 높은것을 알것이다.

15시간 동안 학교에서 공부하는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앞으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것들을 주입하며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앞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2030 자녀교육 로드맵을 살펴보면서

우리 아이들만의 새로운 교육 로드맵을 그려봐야 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2030자녀교육로드맵 #김상균 #빅피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또 다른 이름, 중간 인류
임태리 지음, 스갱 그림 / 풀빛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법의 반창고, 너도 필요하니?

<나의 또 다른 이름, 중간 인류>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느껴지는 부분이

바로 여기서 말하는 중간 인류가 아닐까싶다

소위말하는 보통 아이, 성적도 중간, 키, 외모

모든 것이 다 중간인 아이들을 여기선 중간인류라 칭한다

상위 인류로 말하자면 부자이거나

키나 외모가 월등하다거나

성적도 아주 우수한 아이들을 칭하겠지?

그럼 그 반대도 존재하겠죠?

딱 중간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세 친구가 등장한다.

마리나, 이수아, 박지민

이 세 친구야말로 중간 키, 외모, 가정형편,

중간 성적까지 평범한 중간 인류들이다.

마리나는 어는 날 우연히

발길이 닿는 곳에 신비로운 가게를 발견하게되고

나도 모르게 그 곳을 들리게 된다.

"혹시, 평행우주라는 말 들어 봤어요?"

라는 문장에 읽어보고싶기도했고

그렇게 물어보는 꼬마의 말에

마리나는 그게 가능하다며 되묻는다.

이 때 가게 안으로 또 한명의 마리나가 들어온다

가만히 얘기를 들어보니

나와 이름이 같다.

심지어 친구의 이름도 같다.

중학생 소녀의 마리나와 성인 마리나의 만남.

이게 진짜 반창고 때문일까

꼬마가 말한데로 평행우주가 존재하는 걸까?

평행우주로 인한 이야기로 느껴지기에

비현실적인 느낌보다는

서서히 빨려들어가는 스토리여서

엄청난 판타지 느낌의 소설이 아니라서

더 현실감있게 읽어나갔던 것 같다.

열 다섯의 마리나는 성인 마리나를 통해서

내가 원하고 꿈꾸는 삶이 무엇인지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표현 하나 하나 청소년시기의 중간인류들이

느낄 수 있겠다 싶은 것들로 나타나있기도 했고

등급이라는 것으로 나뉘는 현실감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부분들

마리나 자기 스스로 깨우치는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그려낸 작품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페인트, 셰이커 작가님이 추천을 하신 만큼

재미는 보장되어 있다는 것에 읽어보고싶었고

책을 읽고나서 나도 마법의 반창고가 있었다면

상상해보기도 했다.

나의 또 다른 이름, 중간 인류는 남이 정해준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길로 가봐도 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고

한번 쯤은 고정관념을 벗어나는 경험도

해봐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소설이다.

마리나의 평행우주 경험처럼

남이 정해준대로 흘러가기 보다는

나의 삶을 선택하고 집중해보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