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들의 약속-무도회와 보석의 약속

공주들의 약속 : 무도회와 보석의 약속 ㅣ 공주들의 약속
폴라 해리슨 지음, ajico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주들의 첫만남, 우정이야기!

<공주들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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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의 약속> 첫번째 이야기는

공주들이 무도회에서 겪는 이야기다 담겨있어요

전 세계의 왕과 왕비, 공주와 왕자들이 모이는

대무도회에 초대받은 리딩랜드 왕국의 유리아 공주는

다른 왕국의 공주들을 만나게되면서

'티아라 모임' 을 만들게 되기까지

모험과 우정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공주들은 무도회가 시작하기 전

어떠한 사건을 목격하게 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모이게된 4명의 공주들!!

사건 해결과 함께 우정이 돈독해지며

무도회까지 잘 마무리하게되는 공주들입니다.

그렇게 티아라 모임이라는 이름을 가지게되며

일곱가지 약속을 만들게 됩니다

공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정의로우며

서로를 믿고 존중하고

고민이 있을 때 함께 나누며

친구가 위험에 처하면 달려가고

항상 자신을 가꾸며 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하자는

일곱 가지의 약속을 마음에 품고

각자 왕국으로 돌아가게됩니다.

표지의 그림이 엄마의 스타일은 아니지만

공주이야기라면 좋아할 딸 생각에

보여주니 공주들이 너무 예쁘다고

자기도 이런 드레스 입고싶다고 하네요 ㅎㅎ

책을 읽고나서 아이도 친구들과의 우정과

함께했을 때 더 빛나는 협력에 대해

알았으면 좋겠고

다음편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되기도 하네요

초등학생을 위한 캔바 무작정 따라하기

초등학생을 위한 캔바 무작정 따라하기 - 혼자서도 척척! ㅣ 길벗 주니어 IT 8
박재찬.김은별.심원지 지음 / 길벗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쉽고 편리한 디자인툴, 캔바로 하세요

<초등학생을 위한 캔바 무작정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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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잡는 카드뉴스나 발표자료를 만들기위해

요즘은 디자인툴을 많이 이용합니다.

초등학생 고학년이 될 수록 발표자료를 만들때

캔바를 많이 활용한다고 해요

캔바를 이용한 발표자료와 포스터 등

한눈에 띄게 하는 방법으로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인데요

캔바로 만드는 나만의 디자인으로

과제를 만들어 나갈 때 학교생활이 훨씬 편해지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른들에게도 캔바를 이용한 작업은

아주 편리한 만큼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을 줍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캔바 무작정 따라하기>

책은 초등아이들이 처음 캔바를 접할 때

책을 통해 천천히 알아간다면 아주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초등학생들에게 도움되는 책이라 할 수 있어요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디자인툴로

초보자가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몇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디자인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기존의 템플릿에 내가 원하는 것을 조합하고

색을 변경하고 디자인하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학교생활에 도움을 준다는게 아주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어요

첫째마당에서는 캔바와 만나는 시간으로

캔바로 뭘 만들건지, 왜 배워야하는지

회원가입, 계정만들기를 배우고

홈 화면의 기본 기능과

템플릿으로 시작하는 방법, 디자인을 시작하는 방법

편집화면 활용하는 방법과, AI 기능을 이용하는 법에 대해

배운다면

둘째마당에서는 다양한 요소를 추가하고 수정하는 법과

텍스트를 입력하고 수정하는 법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는 방법

사진, 동영상, 오디오를 넣어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내가 그린 그림을 넣고 결과를 공유하는 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셋째마당에서는 나만의 로고,

나만의 영상 섬네일, 카드뉴스,

프레젠테이션, 일상툰 등을 다루며

앱을 200%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어요

참고로 이 책은 교육용 버전을 기준으로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교육용 버전은 선생님에게 초대 링크를 받아 가입해야 한다니

참고해주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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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바 #Canva #디자인툴 #에듀테크

#초등과제 #디지털교육 #초등디자인

#초등수행평가 #디지털리터리시 #캔바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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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바삭한 탐정단 2

쿠키런 바삭한 탐정단 2 - 황금 낙타 도난 사건 ㅣ 쿠키런 바삭한 탐정단 2
순삭 지음, 팀키즈 그림 / 올리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바삭한 탐정단 두번째 이야기

<쿠키런 바삭한 탐정단 2 :

황금 낙타 도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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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바삭한 탐정단 2 :

황금 낙타 도난 사건>이 두번째 이야기로 왔어요!

용감한 쿠키와 호두맛 쿠키의 호흡을

또 만나볼 수 있는 황금 낙타 도난 사건입니다

첫번째권에서는 디저트 파라다이스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했다면

이번 두번째는 요구르카에서 일어난

황금 낙타 도난 사건을 추리하러 떠나게 됩니다.

요거트크림맛 쿠키는 소중한 보물이자

거래하기로 했던 무역품 '황금 낙타'를 도난 당했다며

바삭한 탐정단에 의뢰를 하게 되는데요

황금 낙타를 찾지 못한다면 아주 큰일입니다.

요구르카 광장으로 단서를 찾으러 가는데요

사막도시인 요구르카는 중계무역이 활발해요

상단 쿠키를 섣불리 의심하거나 예의없이 굴면 안되고

원하는 물건으로 교환해 주는게 원칙이라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바삭한 탐정단은 요구르카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의 뜻으로 수사에 임하게 되어요

다른 나라에 대한 예의범절과

그 나라의 문화까지 엿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미션과 퀴즈를 직접

풀어나가며 집중과 몰입, 관찰력까지

도움을 줍니다.

그렇게 감쪽같이 사라진

황금 낙타는 누가 훔쳐갔을까요?

여러 스토리를 읽어나가다보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범인임을 알게됩니다

쿠키런이라는 캐릭터를 잘 알지 못하지만

1권 2권 읽어나가면서 스토리에 한번 빠지고

추리하는 경험을 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어요

유아부터 초등까지 적절한 글밥과

어렵지 않은 추리로 풀어나가는 경험에

재미까지 있어서 전체 스토리를 이해하고

자기가 범인을 찾는다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답니다.

미로찾기, 다른 그림 찾기, 끝말잇기,

수수께끼 등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을 주는 창작 추리 도서 입니다!!

#쿠키런바삭한탐정단 #쿠키런 #동화책추천 #초등학교1학년 #황금낙타도난사건 #올리출판사

@allnonly.book

그림 그리는 여우의 숲속 가게

그림 그리는 여우의 숲속 가게
카이야 판눌라 지음, 네타 레흐토라 그림, 이지영 옮김 / 초록귤(우리학교)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함께하는 소중한 기억들

<그림 그리는 여우의 숲속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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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여우의 숲속 가게》는 총 3편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그림책으로,

삶의 소중함과 일상의 가치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각 이야기마다 여우와 주변 동물들의 일상과 꿈,

그리고 이별의 순간까지 담담하게 보여주며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어요

✔️여우의 가게

여름에만 문을 여는 여우의 숲속 가게.

여우는 손수 커피와 주스를 준비하며

가게 앞에 작은 장터를 마련합니다.

숲속 동물들은 이곳에서 즐겁게 물건을 사고팔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까지만 가게를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기로 결심한 여우는,

가게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오소리에게 도움을 부탁합니다.

✔️여우의 영화

여름 내내 여우는 이웃 동물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면서도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고

그들의 소소한 삶의 순간들을 기록하지요.

하지만 기대만큼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지 못해 좌절하고,

영화 제작을 포기할까 고민하기도 합니다.

결국 여우는 자신의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완성된 영화를 상영회에서 공개합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여우는 사진과 영상을

담아내는 과정에서 얻는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여우의 꿈

시간이 흘러 이제 여우는 지팡이를

짚고 걸을 정도로 나이가 들었습니다.

걷기 힘든 여우에게 새로운 다리가 생기며,

과거의 그리운 친구에게 편지를 쓰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는 여우의 집을 방문하게 되지요.

친구와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하루는

여우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어느 날, 여우는 문득 잠들기 싫어하며

친구에게 옆에 있어달라는 말을 남깁니다.

이것이 여우의 마지막 인사가 되었지만,

여우의 영화는 남은 동물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게 해줍니다.

여우를 그리워할 때마다 동물들은 함께 모여

영화를 보며 여우를 떠올리고 추억하겠죠?

이 세 가지 이야기는 우리의 일상 속

동물친구들과의 소소한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삶에서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일깨워줍니다.

책을 읽으며 동물들 간의 우정과 함께,

일상의 평범함이 오히려 특별하게 느껴지는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에서의 삶과 죽음을 보여주며

이별의 슬픔을 슬프지만은 않게 담아냅니다.

여우의 영화와 함께한 동물들이

여우를 기억하며 모이고 추억하는 장면은

한 사람의 존재가 주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림 그리는 여우의 숲속 가게》는

매일 매일 이 순간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알려주고

현재 함께하고 누리는 모든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며

가슴 한편이 뭉클해지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였습니다.

#그림그리는여우의숲속가게

#우리학교어린이

#초록귤

@green.gyul

언니

언니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민정 지음 / 리브르북스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살아가면서 잊지 못할 순간들이 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 것은

감히 설명할 수 없을 만큼의 감정이 들 것이다.

아무런 준비없이 그런 상황이 일어난다면

그 아픔은 상상도 할 수 없다

그 아픔을 고스란히 담아있는 소설이

<언니>이다.

민정 작가님의 <언니> 라는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세월호'

단지 이 세글자를 보고 이 책을 꺼낸것도 있다.

너무나도 가슴아픈 사건이였고

다시 이 이야기를 꺼낸다는데 두려움도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겐 들추고싶지 않을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영원히 기억되길 바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느 쪽도 감정적으로 직면하지 않고

그냥 소설로 다가가면 좋을 듯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세월호를 타고 있었던

단원고의 한 선생님이고

그 선생님의 가족이 쓴 글이라고 보면 된다.

언니의 흔적을 시작을 찾고싶어하던

동생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언니가 다녔던 곳 지하철, 고시원,

식당, 정신과병원 등 하나하나 따라가며

언니는 어떤 사람이였고

언니는 어떤 생각을 하며 그동안 지내왔는지

찾아나서면서 그 과정에 언니의 모습을

언니의 삶을 되새기고 있다.

이 소설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보니

'세월호'라는 사건을 아는 1인으로

실제 있었던 일이며 가족이 겪었을 아픔과

감정에 대해 책을 읽으면서 함께 느낄 수 있었다

가족들의 마음의 고통을 함께 느끼며

읽어나갔기에 실제 뉴스와 신문에서만 봤던 이야기보다도

훨씬 더 가까이에서 보듯 다가왔다

여행을 갈꺼라고 들떠있던 아이들의 모습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미어지듯 가슴아프고

얼마나 무서우며 고통스러웠을지에 대해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다.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이야기하는 것이

과연 위로가 될것인지

이제는 가슴에 묻어야 하는 것인지는

답이 없다.

그냥 이 <언니>라는 책을 접하게 된다면

가족들의 아픔을 기억해주는 것,

이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이 사건을 말한다면 누구나에게 다들 충격이였고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있을 것이다.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서는 안될 것이며

가슴아픈 고통과 현실이 다가오지 않길 바랄뿐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언니 #민정 #리브르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