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5세가 되면서 저의 큰 목표는 한글떼기였어요
첫째가 5세때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을 읽었기에
둘째도 가능하겠지? 했거든요??
근데.... 엄마표로 무언가를 한다는게 쉽지않더라구요
둘째는 거의 알아서 커라는 느낌처럼
첫째만큼의 정성이 없었습니다 ㅠㅠ
(반성 반성)
그래도 둘째에게 고마운건 무언가를 함께할때
적극적으로 참여를 한다는 것과
알려주지 않아도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많다는것!!
이것때문인지 올 하반기부터는 한글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물론 책읽기는 꾸준히 해오고 있지만
한글읽기를 위한 학습은 그닥 해주지 않아서
아이의 수준을 잘 모르던 찰나
간판을 보고 아는 단어를 읽어내는 모습을 보고
아 지금이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다양하게 한글을 알려주려고 하는데요
이번 브레드 이발소 한글 빵빵 책이 나왔길래
즐겨보는 만화이기도해서
재미있게 하면 좋겠다 싶어
아이와 브레드 이발소 한글 빵빵2 기본자음편을 해봤어요!
브레드 이발소 한글 빵빵은 1~4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1. 선긋기와 기본모음
2, 기본자음
3. 받침
4. 쌍자음과 복잡한 모음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둘째와 함께한 책은 2권 기본자음인데요
자음과 모음이 만나 소리나는연습을 시작합니다.
ㅇ+ㅏ = 으아으아 아
이렇게 음가로 유치원에서 배웠다며 알려주더라구요
첫째는 거의 통글자로 한글을 익혔다면
둘째는 음가로 한글을 익혀서
케이스가 완전 다르게 흘러갑니다.
그래도 한글은 한글이니 ㅎㅎ
글자의 모양과 소리를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보니
딱 둘째에게 학습법이 맞겠다 싶었어요
통글자로 배우는 한글 워크북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되어서
첫째는 워크북으로는 한글익히기 힘들어했습니다 ㅠㅠ
브레드이발소 친구들이 늘 등장하기 때문에
한글 학습을 하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예요
한글이든 어떤한 것이든 학습을 할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관련 소재들로 접근을 해야 빨리 성장하더라구요!!
그러면 더 빨리 학습률이 오른다는 점?!!!!!
모음, 자음, 받침 등 모양과 소리를 익히고
자음과 모음을 하나씩 대입해가면서
발음하고 적어보며 한글을 익힐 수 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읽어나가면서
내년에는 한글을 자유롭게 읽는 날이 오겠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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