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된 동기랄까?36개월 첫째 딸이 4살이 되면서 몸에대한 궁금증이 점점 생기는걸 느끼게 되었다우선, 엄마 우리 몸안에는 뭐가 있어?엄마 가슴은 이렇게 생겼고 아빠가슴은 이렇게 생겼네?엉덩이는 똑같이 생겼다!이런 질문들이나 보이는걸 말로 표현을 하기 시작했기에아, 나도 이제 점점 성교육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알아둬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성교육은 우리때와 달리 점점 앞서 나가고 있고성범죄도 연령, 성별 관련없이 사건 사고는 나고있고유치원생의 똥침사건만 봐도 정말 충격적이였기에대비를 하고 있어야 하고 언제든 아이의 질문에 바로 답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유아 4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둔 부모를 위한 맞춤 성교육 책!만화로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쉽게 읽을수 있고거부감이 일단 없어서 시작하기 좋은 책인것 같다.책에서 말하는 성교육을 배우면 좋은점?쉽게 말해서 성적갈등을 피할 수 있다는 점, 성범죄 예방은 물론,설령 갈등이 있더라도 원만하게 해결할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키운다.또 자신의 성과 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자존감이 높은 사람으로 성장한다.라고 이해하기 쉽게 적혀있다중간중간 칼럼도 실려있고,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떻게 답하면 좋을지에 대한 글과다양한 주제와 함께 만화로 그려져 있다보니술술 읽히는 반면에내가 정말 성교육에 대해 무지했었다는 걸 느끼기도 했다.성교육이 마냥 막연하고 때가되면 자연스레 알게 되겠지는부모의 무책임한 태도가 아닐까한다.부모 먼저 공부하고 쉽게 설명할수있게 대비해 둔다면우리 아이의 소중한 몸에 대해 정확하고, 중요함을 인식시켜줄수 있지 않을까?
우리 때만 해도 지식백과 책이나 찾아봐야 알수있는 것들을 한눈에 그림으로 나타나있어서 궁금증,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딱인 책인것 같아요!요즘은 스토리텔링이니, 사고력이니 창의융합이니 교육적인 부분이 너무 많이 바껴서 다양하게 노출해줘야하는게 참 중요한 부분이라고 느끼는데이 책은 비교라는 주제로 그려져있어서 좋았어요!어렵다고 느끼는 부분들도 쉽게 풀어서 비교해놨답니다!!많다 적다 크다 작다의 용어가 아니라,문제가 있고 답을 요구하는 책이 아니라,비교하는 수학적인 감각을 길러주는 책인 것 같더라구요단순히 정답을 찾는게 아니라 비교대상과 함께와닿을수 있도록 비교해 놓으니 재밌는 책이 아닐수가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엄마가봐도 재밌는 책이였어요!생활속에서 찾을수 있는 비교대상과 함께 알수있기도 하고유아에서 초등생들까지 충분히 상상하고 느낄수 있게재밌게 설명되어있어요!!중간중간에는 이렇게 깜짝 퀴즈까지!!!충분히 생각하고 유추할수있게까지 만들어진 책입니다!다양하게 비교하다보면 긴 문장 속에 숨어있는 수학 개념을이해하는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함께 기를수 있는 책이니아이들과 수학적 사고력을 책을 읽으며 길러보심 어떨까요~?
방송에서 보이는 사유리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가끔 그런 생각을 해봤다.사차원인가 싶기도 하다가 누군가 하지 못하는 말을쉽게 내뱉는 성격에 사이다 같은 면이 있어서 놀랍기도 하다가 솔직한 사람인가 생각도 들었다.나는 그냥 나 일뿐인데 사실 혼자 결정하는데 생각이 많고 어려운 사람에겐 타인의 판단에 의해 나의 가치가 정해짐으로써아,나는 이런사람이구나 하고 결정지어질 때가 있을 것이다.하지만 사유리 말처럼 나를 정의 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니스스로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나에 대해 잘 알지도 못 하면서 너에 대해서 평가하는 사람이 있으면그냥 웃어 넘겨라.그것은 비극이 아니라 희극이다.남 탓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 자신은 얼마나 대단하고 잘났길래그냥 그런사람이 있구나 하고 이젠 웃어 넘기는 사람이 되자.인간관계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말을 아끼는 사람이 되는 것인데 여러 친구들과 직장동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이야기가 아닌 남의 이야기를 막 하고 다니는 사람을보았을 때 아, 저사람은 나의 이야기도 아무렇지 않게 하고 다니겠구나 하는 생각에 나 부터 말을 조심히 말을 아껴야 되겠구나 느겼다.내게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보고 받아들이냐테 따라 앞으로의 행복이 결정된다.이 책을 읽고 여러 면에서 공감할 수 있는 글이 많았다.이런 시각에서도 생각할 수 있겠구나 하는 것도 많았고내가 생각하는 폭이 좁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가계부를 쓰면서 항상 기입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곧 중도포기해버리기 십상이였다2019 내집마련 가계부를 만나고 다이어리같은 느낌에 그리고 주마다 주간결산, 월마다 월말결산정리하여 한눈에 볼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한달 한달 작성하면서 지출이 어느 항목에 많이 쓰여지는지알 수있어서 요번 가계부는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쓸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