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마음을 부탁해! 말랑말랑 두뇌 탐험 2
산제이 마노하 지음, 게리 볼러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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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뇌, 마음에 대해 말하다!!

<뇌, 마음을 부탁해!>


저번에는 <뇌가 뭔데?>라는 책을 소개했었는데

오늘은 <뇌, 마음을 부탁해!> 책을 소개합니다!!

<뇌가 뭔데?> 책에서는 전체적으로

뇌의 역할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였다면

<뇌, 마음을 부탁해!> 책에서는

뇌가 마음을 조절해서 감정까지 느끼게 해주는 부분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즉, 감정과 욕구에 대해 뇌가 다룬다라는 점인데요

슬픈 장면을보고 슬플때도

배고파서 음식이 떠올릴때도

위험을 알고 감지하는 것도

안전하기 위한 본능적인 마음도

질투심을 느끼는 것도

어떠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행동하고

말투도 바뀌는것

이런 모든 감정들을 다 뇌가 조절한다는 점!!

대뇌 겉질이 이런 감정들을 바른길로 전달해 준답니다

기분을 마음대로 바꾸는 것도 뇌의 역할인데요

상황에 따라서 오래 갈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기분들을 억지로 누르려하지 말라고 하네요

왜 그런지를 생각해보고 기분을 조절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그 좋은 면을 생각하고 떠올리면서

기분을 조절 할 수 있는 연습도 중요하다는 점!!!

<뇌가 뭔데?>의 두번째 책인

<뇌, 마음을 부탁해>에서 감정과 욕구에 관한 책이라는 점을 알고

우리 마음이 왜 변화가 있는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세번째 책에서는 <생각을 깨워봐>라는 책으로

또 소개해볼께요!

뇌의 역할이 이렇게나 다양하다는 것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며

뇌의 또다른 면들에 대해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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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온천 웅진 우리그림책 126
김진희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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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구름온천이라니!!!

말만들어도 가보고싶은 곳이네요

몽글몽글 푹신푹신하면서

따끈따끈할 것 같은 구름온천이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불어일으키는 제목인 것 같아요

눈오는 어느 날 커다란 빵이 보여 올라탔더니

빵이 아니라 구름 차였어요

구름 차에 올라 구름 아저씨가 구름 온천 입구에 내려주어요

그렇게 가만히 구름을 쳐다보고있다가

나에게 맞는 구름 의자에 안겨

숨을 쉬고있으면 걱정거리들이 우수수 입 밖으로 나온답니다

개구쟁이 구름들은 걱정 먹구름을 걷어주고

빗방울을 내려 시원하게 씻겨주는데요

이 과정에서 토끼친구의 걱정거리들도 사라지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

깨끗한 물방울이 되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며

걱정거리 없이 행복한 모습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 곳이야 말로 진정한 구름 온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구름온천이라는 곳은 과연 어떤 느낌일지

상상하게 만들고 나의 걱정과 고민들도

숨을 쉴때마가 먹구름으로 나오고 투명한 빗방울이되어

걷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걱정이 많고 조심스러운 아이들이 있다면

구름 온천 그림책을 읽으면서

걱정거리들이 하나 둘 사라지게 하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투명한 빗방울들이 여태 받아왔던 고민을 털어내어주고

훌훌 털어낼 수 있게 해주는 소재라

깨끗하다, 투명하다, 먼지하나 없다

이런 느낌이 더 강하게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날 있지 않으신가요?

고민과 걱정거리들이 빗물에 씻겨 내려가듯

털어내고싶다는 생각!!

아이들도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고

고민도 있을 수 있답니다

<구름 온천> 책과 함께 걱정 고민을 훌훌 털어내어 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구름온천 #웅진주니어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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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삼 형제 제제의 그림책
최옥임 지음, 라나킴 그림 / 제제의숲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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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시계보기 어렵다면 그림책과 함께!

<시계탑 삼 형제>


시계보는 방법을 아직 깨우치지 못한 아이들이 있다면

<시계탑 삼 형제>책과 함께 천천히 배워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예비 초등인 첫째와 정각과 반 개념은 알고 있지만

빠릿빠릿하진 않아요

하지만 개념을 알고있는것과는 다르기에

천천히 익히고 있고

넘버블럭스 수학영상을 좋아했던 아이라

5씩 커지는 개념도 알고는 있는데

<시계탑 삼 형제>책을 보면서

시간과 시각에 대해 정의를 딱 잡아주는 책이구나 느꼈답니다

아이들과 첫 시계 학습 그림책으로 접해도

아주 만족하실거라 생각해요!!

365일 하루도 쉬지않고 일하는 삼 형제가 있어요

땅딸막한 첫째는 시침이

몇 분인지 알려주는 후리후리 키 큰 둘째 분침이

말라꺵이 셋째 초침이는 몇 초인지 알려주지요

초침이가 한바퀴 돌고 오면 분침이는 고작 한걸음 움직였고

분침이가 60걸음을 갈때 시침이는 겨우 다섯걸음.....

초침이는 60바퀴라는 점!!!!

그러나 사람들은 시침이와 분침이만 보니 초침이가 시계탑을 빠져나갑니다

마을사람들과 시침이 분침이는 언제 움직이고 몇시인지 알 수 없어서

우왕좌왕하게 됩니다.

초침이의 부재가 이렇게 클 줄 몰라

행동했던 것들이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되고

초침이는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게됩니다

<시계탑 삼 형제>에서는 시간을 알려주는 형제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씀으로서

시간의 단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주고 있고

시간을 읽는 방법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쉽게 알려주는 부분들이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시계를 그리면서 그 구조를 익히고

시침이, 분침이, 초침이를 통해 역할이 어떠한지도

알 수 있어서 아이들을 앉혀놓고

시계보는 방법에 어렵게 알려주지 않아도

<시계탑 삼 형제> 그림책을 통해 접근시켜주시면

너무 좋을 듯해요!!

그리고 시, 분, 초 모두 시계를 알려주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라는 것도

더불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시계탑삼형제 #제제의숲 #최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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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 - 학습, 관계, 논리, 자신감을 채우는 초등 말하기의 힘
오현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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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말하기 내공은 이렇게!!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


예비초등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라 그런지

아이가 똑부러지게 말을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의사표현이라던지 말을 전달 할때

잘 얘기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말을 잘하기 위한 방법에 또 뭐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책 제목을 보고

읽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느꼈고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할 줄 아는 아이가 이깁니다"라고

책을 쓰신 저자 오현선 선생님이 말씀하신 이유가 뭘까?

공감을 했던 바가 있어 학부모들이 말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읽어보라고 하고 싶어요

말을 잘하면 글쓰기가 자동으로 연결되기도 하고

기본이 되는 것이 소통이라고 하셨기에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 때도 소통을 잘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핵심을 전달 하는 '구조적 말하기'를 통해서

뼈대있게 문장을 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말을 잘 하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제시해주셨는데

똑같은 동급의 아이들이라도 어휘능력이라던지

논리성, 표현성 등 다양하기에 걱정인 부모들도

많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세대에는 사실 있는 그대로 너무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흠이라며 부모들이 숨기기도 했던 때가 있기도 합니다

여자가 너무 직설적이다

할말 못할말 가려서 할 줄 모른다

또는

애가 왜캐 말을 못하냐

솔직하게 말을해야 알지 등등

요즘도 사실 그런 부분들이 없진 않지만

예전엔 더 심했으니 ......

하지만 요즘은 아이들이 사실대로 말하지 못한 경우

자기 스스로도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나 지식 등 당당하게 말할 줄 아는 아이로

자기를 잘 지킬 수 있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무조건 내말이 100% 옳다가 아니라는 것도 배워야 하고

독서는 무조건 필수입니다

그리고 남의 말도 경청할 줄 아는 능력과

아이의 어휘 능력도 부모가 옆에서 어떻게 대화를 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니 부모의 노력도 필요하겠죠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말하는 예시를 알려줍니다

스스로 책을 읽고 표현할 줄 아는 힘을 키워

책 제목처럼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로

성장시켜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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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1 - 주문하신 방귀 만두 나왔습니다! 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1
함윤미 지음, 세미 그림 / 알라딘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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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신 방귀 만두 나왔습니다!

<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이름이 왜 쿡판다일까요?

낮과 밤에 얼굴이 다르다고하는데요

낮에는 배불뚝이 만두를 파시는 아저씨였다가

밤만되면 쿡판다로 변신을 합니다!!

쿡판다는 만두의 달인인데 이 특별만두를 먹은 아이들은

고민이였던 것들을 해결해주기도 하는데요

어떻게 해결해주는지 궁금하죠?!!!!

쿡판다는 밤이 되면 별 가루를 모아

특별 만두를 만드는데요

별 가루를 모으기 위해 장소를 물색 후

만두카에서 하늘을 날아 만두를 만들 장소에 도착합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에서 특별만두를 만들기 시작하지요

반죽은 우리가 만두피 만들듯 시작합니다

밀가루와 물로 주물주물 문지르고

소쿠리에 담아 달에 걸어 놓는데요

반죽이 달빛을 받으면서 숙성한다는 사실!!!

이 부분이 쿡판두가 특별만두를 만드는 비법일수도 있겠네요

숙성이 잘 된 반죽으로 별 가루가 담긴 소쿠리에 담습니다

그럼 만두소는?

별 가루를 고운 가루로 만들어서 대나무 양념통에 넣는데요

마지막 만두를 만들고 나서

별가루(특별 소스)를 뿌리면 특별만두가 됩니다

<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에서 나오는 아이들의 고민에

쿡판다는 한정수량이지만

방귀 만두, 욕 만두, 똥 만두 등 만들어서

필요한 아이들에게 주게되는데요

그 특별만두를 먹으면

서로 싸우던 아이들이 자기도 모르게

칭찬가득 친구들에게 고운말을 하게되고

방귀를 잘 뀌던 아이가 못 뀌게되자

방귀 만두(특별만두)를 먹고는

아주 음악을 연주하듯 재미있게 변신하는 이야기도 담겨있어요!!

방귀가 냄새나고 더러운 이미지였다면

여기 나오는 방귀는 우리 살면서 꼭 필요한 생리현상에 대해

말해주고 있답니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특별만두는

아주 특별하고 잊지 못할 만두가 됩니다

아이들이 쿡판다가 만든 특별만두를

먹는 부분만 봐도

만두가 먹고싶어지고 군침이 돌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고민이 있으신가요?

고민이 있다면, 또는 아이들도 걱정거리가 있다면

어딘가 만두를 만들고 있을

쿡판다를 찾아가 보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쿡판다의수상한만두카 #알라딘북스 #함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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