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 이별은 없어, 무한대의 바오
오리여인 지음 / 북다 / 2024년 10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바오 패밀리가 주는 힐링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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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유명인사

푸바오를 만나고 오신 분 계신가요?

전 멀기도하고 유명해지고 나서부터는 더 엄두가 나질 않아

늘 티비로만 봤었습니다

푸바오는 코로나19로 한참일 때 태어났다고 해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났기에

더 귀하고 이름 공모까지 했을 정도라지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으로

푸바오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아주 특별한 이름이 되었어요

이름공모를 할 때 작가님도 공모를 했다고 해요

그래서 더 책에 대한 애정이 많이 담겨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임신과 출산에도 푸바오와 연결을 지을 수 있었어요

푸바오의 탄생과 함께 임신을 하면서 가정을 일궈나가는 과정이

너(푸바오)와 내(작가)가 함께하는 느낌을 받아서

책을 읽다보면 그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답니다.

단편의 짧은 에피소드에

푸바오의 그림과 함께 여운을 남겨주는 글까지 읽다보면

여러 감정들이 담기기도하고

아주 사소한 것들에 대한 소중함도 느껴지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행운, 사랑, 이런 것들의 감정들이 계속 밀려옵니다.

바오패밀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온 사육사님은

푸바오를 떠나보낼때 과연 어떤 마음이셨을지

상상조차 할 수가 없었고

앞으로 혼자 살아가야하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 걱정 이런것들이

늘 계시지 않을까....

푸바오라는 판다의 존재가 우리에게 가져다준

희망적인 메세지가 꽤 오래 지속 된 것 만큼

푸바오의 성장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나의 자식처럼 여기게 되면서

또 혼자 해쳐나가는 과정들에 응원해주게 되는

엄마 마음도 느낄 수 있었어요

거기에 작가님의 마음이 더 담겨있어서

따뜻한 시선에서 바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바오의 모정과 푸바오의 모습

러바오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쌍둥이동생들을 보면

그냥 마냥 순간순간 귀엽고 즐겁게 해주는 것이

우리에게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너를만난건행운이었어 #오리여인 #북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ㅣ 미소 그림책 9
현단 지음 / 이루리북스 / 2024년 9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놀이에 장애는 없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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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그림책의 표지를 보면

보라안경을 쓴 단발머리의 여자아이가

쉿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냥 단순히 옛부터 전해오는 놀이를 하는

그림책인가보다 하고 읽다가도

그림을 자세히 잘 들여다 보면

친구들은 희나가 술래가 되는걸

아주 두려워한다는 걸 알게됩니다.

왜냐하면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거든요

희나가 술래일 때 잡히지 않기위해서

연습과 필살기들을 준비해옵니다.

왜 이런 준비까지 할까요??

사실 희나는 시각장애인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희나와 함께 놀기위해

놀이를 하면서 눈으로 찾는게 아니라

소리로 찾는 놀이로 바꾼거예요!!!

그림도 자세히 잘 보면 시각장애인의 필수품도 딱 그려져 있는데

아이들이 그걸 잘 캐치하더라구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그림책에는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새로운 규칙을 넣어서

다음 술래를 찾는 놀이로 바꾼거랍니다.

소리를 들키지 않기 위해 과연 친구들은 어떤 노력을 할까요?

장애라는 두글자가 가져오는 의미는

어찌보면 어렵고 막막하다고 느낄 수 있지요

하지만 그냥 너와 나의 다른점이라고 단순히 생각한다면

아무런 불편함이 있지 않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그림책에서 보여주는

장애는 그냥 하나의 다른점일 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놀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있고

놀이와 재미까지 느껴지기에

편견을 가지지 않고 장애를 넘어 어울려 놀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입니다.

서로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것부터

아이들은 큰 경험이 될 것이고

장애라는 것이 사회에 나가서 걸림돌이 되지 않고

누구나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책을 통해 느꼈던것 같아요

희나와 친구들이 장애하나로 벽이 있는 모습이 아니라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들조차

서로를 인정하는 것,

우정이 더 돋보였던 그림책이였습니다.

용기 내! 바나나

용기 내! 바나나 ㅣ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사토 메구미 지음, 황진희 옮김 / 올리 / 2024년 10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중

<용기 내!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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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과일 채소들의 히어로즈 시리즈가 있는데요!

이번에 바나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아무래도 그림체가 아기자기 이쁘기도하고

내마음을 대변하듯 그려진 스토리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채소와 과일로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어린 연령일 수록 좋아하는 과일이나 채소를 찾으면서

읽어보기도 좋구요

히어로즈가 등장해서 더 흥미진진한 시리즈랍니다!!

레몬과, 딸기, 복숭아, 사과, 포도 친구들이

앞서 나온 시리즈를 살펴보면

우정에 대한 이야기,

포기하지않는 마음을 깨닫기도 하고

배려심에 대해 배우고

함께여서 더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치는 등

하나씩 교훈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바나나 편에서도

겁나지만 용기를 내는 힘을 보여주는

바나나의 모습에 응원하게 된답니다.

어두운 곳을 피하고 싶고

나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바나나가

친구의 위험에 용기를 내고

용감하게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잠재되어있는 용기를

이끌어줄 수 있는 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가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 배려, 우정 등

다양한 부분을 알려주는 책이라

여섯번째 바나나편도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용기내바나나 #올리

쪼꼬미 동물병원 4권

쪼꼬미 동물병원 4 ㅣ 쪼꼬미 동물병원 4
권용찬 지음, 이연 그림, 최영민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9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특별한 동물들의 특별한 안내서!

<쪼꼬미 동물병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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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목처럼 쪼꼬미들이 나오다니...

이럼 아이들이 더 키우고싶어한다구요....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는

492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채널이라는데요!!!!!

전 티비로만 동물농장을 봤던지라

유튜브를 안보는 저는 있는지도 몰랐네요

간혹 책을 통해 알게된 유튜버들만 알고있다보니

더 신선했답니다

<쪼꼬미 동물병원>은 대표적인 콘텐츠라

다양한 동물들이 병원에 오게된 이유들도 각지각색이고

치료해주는 과정에서 서로 따뜻하게 바라봐지는

마음도 몽글몽글 생기더라구요

4권에서는 데구, 차코뿔개구리

오란다, 페넥여우, 주머니여우

피그미하마, 올라비

레서판다, 플라워혼, 닭이 등장합니다

특히 쪼꼬미 병원답게 큰 동물보다 작은 동물들이 나오구요

차코뿔개구리 같은 경우 처음 들어보기도 하고

머리 위쪽이 뿔처럼 되어있어

차코뿔개구리가 이름이 지어졌다고해요

눈을 깜빡이지 않는다며 주인이 개구리를 병원으로 데려옵니다

차코뿔개구리의 병명은? 무엇이였을까요?

눈 주위의 신경과 근육이 약해져서

반응하지 못했다고 해요

그리고 먹이를 먹을 때 자연스럽게 눈을 감게되는데

그걸 하지 못하면 먹이를 먹을 때도 제대로 먹지못해서

영양실조가 걸린다고도하네요?!!!

과연 의사선생님은 어떤 처방을 해주셨을까요?

<쪼꼬미 동물병원 4>은 다양한 동물지식들이 학습만화식으로 되어있어서

읽기에 흥미를 줍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쪼꼬미 동물들의 정보와 지식들이

일지를 통해서 실사와 함께 기록이 되어 있고

특징들까지 잘 적혀있어서

특별한 동물의 특별한 안내서라고 말한거랍니다.

그리고 매 회차를 볼 때 OX 퀴즈도 풀수있는데

찾으셨나요? ㅎㅎ

잘 몰랐던 정보들을 퀴즈를 통해서 알 수 있게 되어 있으니

더 기억하기 좋답니다.

가장 마지막 부분에는 특별한 동물들과 가족이 되고싶다면

꼭 읽어보면 좋을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어요

키울 수 있는 동물과 키울 수 없는 동물에 대해

잘알려주고 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리가 준비해야할 과정들이 담겨있으니

반려동물을 키울 땐 꼭! 명심해야합니다!

반려동물을 아직 키우고 있지 않지만

늘 강조하는게 책임감!인데요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절대 NO!

살아가는 방법이 다 다르기에 이해도 해줘야하고

먹고 씻기고 아프면 병원도 가야하고

배변도 치우고 산책도 다 해줄 수 있을 만큼

책임감을 가져야만 한다는 걸 알려줬네요

다양한 쪼꼬미 동물들이 궁금하시면

<쪼꼬미 동물병원 4>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쪼꼬미동물병원4 #서울문화사

7살 첫 한자 : 기초 한자 2

7살 첫 한자 : 기초 한자 2 - 초등 입학 전, 즐거운 공부 기억을 만드는 시간! ㅣ 7살 첫 한자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협찬 #도서제공 #바빠서포터즈 #바빠시리즈

#바빠한자 #예비초등 #초1 #7살첫한자 #기초한자

#바빠서포터즈 로 활동하고 있는 도담맘입니다

저번 7살 첫 한자 기초한자 1권을 소개해드렸는데요

1권에 이어 2권도 함께 소개합니다!!

기초 한자 1권을 마무리하고

도담이와 2권을 진행중인데

아무래도 유치원에서 8급한자를 준비하고 있다보니

복습도 하고 8급에 나오지 않는 한자도 익히고

진도가 팍팍 잘나가더라구요 ㅎㅎ

하루 하나씩이 일정 양이지만

한자가 첫 노출이 아닌 아이들이라면

원하는만큼 조절해서 진행해주면 좋을 듯 합니다

7살 첫 한자 - 기초 한자 2는 1권과 동일하게

한자어에 의미가 담긴 그림과 함께

한자의 뜻을 알아보고

다양한 한자어를 알아볼 수 있도록

단어가 제시되어 있어요

1권에서 31자, 2권에서 31자를 모두 익혔다면

186개의 한자어까지 확장해서

배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8급 급수 한자 중에서도 자주 접하는

자연, 숫자, 위치, 사람, 학교, 방향, 계절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자어를 보고 자연스럽게 뜻까지 유추할 수 있으니

첫 한자 책으로 부담없이 아이와 진행 할 수 있어요!

1권을 완북하니 아이도 뿌듯해 하더라구요!

우선 어렵지 않게 되어있어서

더 금방했던 것 같아요!

7살 맞춤 학습법이라고 소개되어있는게

왜 그런지 아실거라 생각해요!

쓰기보다 읽기에 집중되어 있으니

엄마눈에는 쉬워보이고

가볍게 보일 수도 있지만

아이들에겐 딱 적당한 학습법이라는 점!!!!

초등학교 올라가기 전 한자와 한자어를 배우면서

좀 더 아이가 자신감이 생겨 뿌듯합니다

2권도 아이와 끝까지 완북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