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궁금한게 넘쳐나고 질문도 많아지는데요
특히 곤충과 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그 궁금증의 깊이는 정말 남다릅니다.
우리 아이들도 곤충이나 생물들에 늘 궁금증이 많은데
특히나,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0>을 무척 기다렸답니다.
그동안 쭉 읽어오면서 스토리는 물론 몰랐던 신기한 곤충들도 알려주는 학습만화책이라
이번에도 곤충보다 작아져보기로 합니다!
유튜브 속 ‘정브르’가 책 속으로 들어와
곤충보다 작아진 몸으로 친구 고나와 테일과 함께
곤충들의 세계를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인데요
이번 10권의 주제는 바로 ‘곰개미 왕국’!
여왕개미가 낯설게 느껴진다는 곰개미의 고민을 듣고
정브르 일행이 왕국으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모험이 그려져 있어요.
테일의 능력으로 변장에는 성공하지만, 삼엄한 경비에 의심을 받으면서
점점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가게 되죠.
읽는 내내 ‘과연 여왕개미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계속 궁금하게 만든답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브르 관찰기’는 새로운 곤충이 등장할 때마다
그 생물의 특징, 크기, 사는 곳 등이
‘생물 백과사전’처럼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세심하게 읽어보기도 하는데요
특히 사무라이 개미, 벼룩파리, 불개미, 흰개미 등의 생태가
이야기 속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등장해서 특징들을 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 속에는 브르 연구소 코너들이 있어서
다른 그림 찾기, 그림자 퀴즈, 생물 스케치북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시리즈는
곤충의 생태와 신기한 곤충들만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의미들도 담겨있어요
정브르와 친구들이 생물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면서
자연을 존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답니다!!
생물의 신비로움과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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