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크면서 꼭 배우고 알아야 할 것 중 하나는
‘마음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생각을 가지는 것과 올바른 태도 이 두가지는
우리 아이뿐만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가져야할 힘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읽어본 <마음 튼튼 생각 탐구 시리즈>의
<이유 없이 싫은 이유> 책에서 그런 힘을 기르게 도와줍니다.
그냥 싫어! 라는 말 우리 아이들이 하지 않나요?
전 특히 둘째가 아주 싫다는 말을 남발할 때가 있어요
사실 어른들도 하기도 합니다
보통 싫다 싫어라는 말을 할 때 보편적으로 어떤 문제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하죠
아이들에게 그냥 싫어라는 말을 하다보면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을 줄수있다고 말해주고싶은데
이해하기 쉽게 책을 보면 딱 알려줍니다.
책에서는 “내가 가진 생각은 어디서 온 걸까?”, “이 말은 정말 사실일까?” 같은 질문을 던지며,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인지에 대한 생각의 출처를 점검하는 습관을 길러 주도록 돕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고민하고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이유 없이 싫은 이유> 책에서는 이런 표현들을 하게되면
차별을 느끼거나 더 나아가 폭력까지도 올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니
피하고 싶을 때의 표현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줘서
아이들이 꼭 이 책을 읽어보고 꼭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였습니다.
다른 생각해볼 질문들을 읽어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활용법엔 어떤것이 있는지
앞으로 나의 생각을 어떻게 정리해서 말해야하는지 등
알려주는 책이였습니다.
아이에게 차별하지 않는 마음과 편견없이 동등하게 바라보는 시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 등 여러가지를 길러주는 책이라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이기도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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