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던 날

비가 많이 오던 날
박초아 지음 / 풀빛 / 2025년 7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장마 속에 아이의 상상을 만나다

<비가 많이 오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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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장마, 비가 떠오르죠

예전에는 비오는 날이 좋았는데

한 계기로 비오는 날을 좋아하지 않게 되었어요

아이는 비가 오면 장화를 신고 첨벙첨벙하기를 좋아하죠

<비가 많이 오던 날>의 주인공 아이들도

비가 너무 많이 오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합니다.

아이들은 잠들기 전 튜브를 만들어 두고

그 위에서 잠이 들고 맙니다

눈떠보니 이미 온 마을이 바다가 되어

가족들은 안방 문짝을 배 삼아 여행을 떠납니다

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여기저기 돌아다니죠

눈떠보니 아이의 상상이 가득한 꿈이였습니다

물에 잠기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은

반지하에 살고있어 비가 많이 오는 날만 되면

이런 걱정을 하게 되는 거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비가 많이 오던 날> 그림책이 생각날 것 같아요

튜브를 아이에게 끼워준 부모의 마음도 알 것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비가많이오던날 #풀빛 #박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