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글쓰기를 하다 보면,
나도, 맞다, 그래 등 아주 간단한 단어만 쓰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어떤 단어를 써야 하지? 또는 한문장으로 어떻게 표현하지?
라고 아이들도 속으로 고민을 많이 할 거예요
저 또한 옆에서 말로 표현하는 것을 먼저 말할 수 있도록 유도 후
글쓰기를 할 수 있게 하고있는데요
이 방법도 사실 계속하다보면 속에서 부글부글 합니다
초등 저학년일 때 이런 간단한 글쓰리를 잘 해둬야한다고 생각하는지라
책만 읽기보다 한문장으로 표현하는 것! 이것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표현이 부족해서 답답해 하는 아이들에게
<표현력 키우는 꾸밈말 글쓰기> 책이 도움줄거예요
초등교과서와 아이들의 표현들을 고르고 골라서
180개 꾸밈말이 들어가 있습니다.
꾸밈말?
꾸밈말이란 우리말에 어떤 모습이나 느낌을 더 생생하게 전해주는 단어로
명사, 형용사, 동사 등 다른 말의 앞에 붙어서
모양, 소리, 기분, 정도, 분위기를 꾸며 주는 말입니다.
꾸밈말을 사용하면 좋은점은
우선 표현력이 향상된다는 점!
의성어 의태어 뿐만아니라 말의 풍미가 있게 만들어주고
글을 읽는 힘을 길러줍니다.
그리고 상상력과 감정 표현 능력이 향상됨을 도와주어요
그때의 감정이나 모습을 섬세하게 해주는 꾸밈말이라
나중에 내가 쓴 문장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알게될거예요
이 책에서는
소개하는 글에 자주 쓰이는 꾸밈말과
경험을 담은 글에 자주 쓰이는 꾸밈말로 나뉘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단어들을 담았고
4단계 학습법을 통해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① 꾸밈말 알아보기
② 꾸밈말 따라 쓰기
③ 꾸밈말 사용하기
④ 꾸밈말 글쓰기
단계적으로 배우다 보면
점점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이 다양해질 거예요
민준이가 쌀과자를 먹고있다 라는 문장에서
민준이가 쫀득쫀득한 쌀과자를 먹고있다
라고 꾸밈말을 쓰면 더 현실감있게 느껴지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를 조금만 다르게 표현했을 뿐인데
듣는 사람,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이죠
여름방학을 앞에 두고 어휘적인 부분을 더 풍부하게 채워주고 싶었는데
한문장 글쓰기를 <표현력 키우는 꾸밈말 글쓰기> 책을 통해서
어휘력도 챙기고 문해력, 표현력까지 챙길 수 있으니
아이의 문장에 힘을 넣어 줄 수 있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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