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정보지식책만 보던 유아시기.
창작그림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며
도서관을 집처럼 오갔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저의 노력이 아이에게 닿았을까요?
책표지가 보이게 진열하기 시작하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스스로 책읽는 시간이 늘어났고
원에 다녀오면 가방도 벗기 전
오늘은 어떤책이 있나 달려가던 그 때를 잊지 못합니다.
지금도 책육아는 쉽지않고 부모의 부지런함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지인들도 물어봅니다.
책을 너무 안봐, 어떻게 해줘야 책을 볼까
한글을 어떻게 떼?
한글떼면 스스로 읽어서 내가 덜 힘들텐데
책읽어주는 날이 영원하지 않기에
읽어줄 수 있을때까지는 읽어주는게 맞다고 해도
다들 저만큼 와닿지 않은지 핑계만 줄줄줄
독서의 힘이 어떤지 점점 느끼고 있기에
<문해력 휘어잡는 그림책의 힘> 책을 알게된 부모라면
책육아 시작할 때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문해력은 글자의 양보다도 사고의 깊이에 시작된다는 말을
<문해력 휘어잡는 그림책의 힘>책에서 말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을 찾기만 한다면
아이들 스스로 책을 찾아 읽기 시작할 것이고 흥미 또한 가지게 될거예요
저 또한 아이의 좋아하는 책을 찾아주기 위해
도서관을 집마냥 다녔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은 그림책에서 오기에
다양한 그림책을 접해주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문해력 휘어잡는 그림책의 힘>책에서
월마다 주제가 정해져 있고
추천 그림책들과 독후활동도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접근 할 수 있답니다.
독후활동을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주면 아무래도 아이들이 더 오래 기억에 남기도하고
아이의 생각도 더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겠죠
누리과정과 교과연계해서 도움되는 그림책들로
구성되어있으니 책육아에 큰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림책과 아이가 가까워지길 바란다면
그림책을 읽기에 끝이 아니라 활용까지 해보고싶다면
교과연계해서 보여주고싶다면
<문해력 휘어잡는 그림책의 힘>이 도움많이 될거예요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는다
책을 읽는다해서 쌓아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내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는 힘
이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한번 더 느끼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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