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잊을만하면 생각나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오리고 만들고하는
소워니 놀이터 놀이북이 창작 책으로 나왔네요?!!
무료도안으로 먼저 만나봤다가
아이들이 스스로 만든 놀이북이 좋은지
다른 도안을 찾기 시작했고
집콕하는 날엔 꼭 하나씩은 이것 저것 만들었는데
창작책으로 나와 아이에게 보여주니
재미있다며 너무 좋아했어요
이미 유튜브 87만명 구독자가 있을 정도로
사랑받는 소워니놀이터라 창작만화는 어떨지 엄청 기대했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불질렀던 소워니놀이터의 놀이북이
이제는 아이들마음을 힐링시켜주는 만화로 출간되었으니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께요!
작은 텃밭을 가꾸며 살던 토깽이에게
당근을 뽑다 구르게 되고 과자집에 도착한 토깽이는
과자를 뜯어 먹다 어느 목소리에 놀라
기절하게 됩니다.
토깽이 앞에 소워니와 토토가 있었고
무슨 연유인지 마을을 둘러보게 되는데요
어제 봤던 숲과는 다른 곳이라
토깽이는 의아하게 생각하게 되고
또 다른 에피소드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소워니와 토토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고
책 중간마다 다양한 퀴즈를 푸는 공간도 있고
창작만화라서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늘 학습관련된 책들만 읽을수는 없으니까요
놀이북으로 잘 가지고 놀았던 소워니놀이터를
이렇게 창작 만화책으로 만나니
아이도 저도 신선했고 책이 나오면 또 만나보고싶네요
다음 이야기는 또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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