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어벤저스 21>에서는 중증외상센터에 관한 이야기이다.
중증 외상 센터는 드라마로도 나오면서
관련된 일의 업무가 무엇인지
중증외상센터에서 일을 하려면 어떤 능력을 갖추어야하는지
어린이들이 의학적인 지식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의학 동화라 보면 된다.
의학정보를 만화를 통해 병명에 대한 설명을
아이들 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고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다 다른 성격과 개성이 묻어있어
함께 헤쳐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면서 따뜻하면서도
재미도 있다.
갈등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며 단순히 의학적인 능력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의료적인 전문성을 잘 띄고 있는지
의료지식을 바탕으로 직업으로서의 의사와
인간으로서의 의사 모습을 함께 보여주며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지도 함께 보여주는 책이다.
의료관련 드라마도 종종 나오지만
그때마다 생소한 용어들에 이해를 천천히 해가면서 보지않는것처럼
의사 어벤저스 또한 모든 의학 정보를 알려고 하는 것보다
이런 것들이 있구나 하며 물 흐르듯 의학동화를 읽어나가는 것이
더 재미있고 빠져들것이다.
쉽고 재미있게 만든 초등학생용 유일 의학동화이면서
우리 몸에 나타나는 질병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만화정보도 담겨있고
의사가 꿈인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책!!!
의학이라는 어렵고 딱딱한 느낌보다
실제 사례를 들여가며 이해하기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동화로 잘 풀어져 있으니
아이들과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꼭 읽어보도록 하자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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