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1학년>책은
초등학교 입학식에서부터 학교 생활까지
1학년이 되어 겪는 모든 상황들에 대해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번 입학을 앞둔 예비초등아이와 이 책을 보면서
자기도 긴장되고 설레이는지 반복해서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16년 차 현직 초등교사이자 EBS 공채 강사인 이서윤 선생님은
다년간 초등 교사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직접 겪었던 사례들을 예시를 들어 아이들이 쉽고 이해할 수 있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만화 형식의 책이다.
예비 학부모가 된 나도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책을 통해 알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겠다 느꼈던 것이
1학년 눈높이에 딱 맞춰 그려진 글과 그림이였기 때문이다.
물론 비슷한 상황이 생겨서 똑같이 일어날 수 없을수도 있지만
당황하지 않고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믿는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들에
아이들 시선에서 바라보는 선생님의 눈높이로
바라보고 써내려갔다고 생각하니
아이가 읽으면서 더 공감하는 듯 했다.
최강 1학년이 되기 위해서
아이들 스스로 화장실가서 뒷처리까지 해보는 것
내 물건에 이름을 쓰고 챙기는 것
정리정돈을 잘하는 것
급식시간에서 일어지는 잔반정리와
이가 빠졌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우리반을 찾는 동선,
보건실, 돌봄 교실, 도서관, 교무실 등등
아이들에게 정말 있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경험들에 잘 풀어내어 있어
곧 입학하는 아이들이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많은 도움이 될거라 믿는다.
초등학생이 된 아이에게
학교를 보내야하는 부모에게
초등 생활 처방전으로 <최강 1학년> 읽어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강1학년 #이서윤 #윌북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