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게 무엇인가요?
가장 어려운건 훈육이 아닐까요?
올해들어가면서 둘째는 고집과 말꼬리잡기 등
말안듣는 미운 6세가 되었는데요
이럴 때 마다 화내고 어르고 달래고
올바른 해결답안을 알려줘도 그때뿐....
아이가 뗴쓰고, 울고, 말을 듣지 않을 때
가장 힘들고 어떻게 훈육해야할 지 갈팡질팡하는 시기인것 같아요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책을 보자마자 지금 딱이다! 싶어서 읽어보았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책은 말 그대로
훈육하는 방법, 해답을 알려주는 책인데요
책을 만드신 뇌과학자 김보경 박사님은
뇌 발달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훈육을 해야한다고 강조하신 책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이가 규칙에 맞는 행동을 하기 위해선
그 행동을 수행할 만한 능력의 발달이 필요하고
그렇치 않은 훈육은 무리한 요구일뿐
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즉, 아이가 몰라서 못하는 것이라는걸 부모가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왜 훈육에 실패하는지,
똑똑한 뇌를 키우는 훈육법이 무엇인지
가르친 것은 배우지 않고
하지말란 것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아이를 좋은 선택으로 이끄는 것이 무엇인지를 통해
아이에게 세상을 배우는 방법을 알려주고
아이가 저절로 따르는 훈육의 원칙에 필요한
일관성, 단호함의 정확한 의미와 의도
그리고 좋은 선택을 하는 아이의 능력과
훈육을 잘하는 부모의 4가지 방법까지
훈육의 원칙에 대해 담겨있어요
그뿐만아니라
연령대별로 해야하는 훈육도 다름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지시하고 통제하는 것만이 훈육의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그 틀을 깨트려준 책이 바로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입니다.
아이의 훈육방법에 있어서 부모 각각 다른분들도 있을 것이고
같다고한들 제대로 안되는 부분도 있을거예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행동이 저절로 바뀌게 해주는 훈육의 방법을 해보고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 또한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요?
아이게게 무조건적인 성공을 바라지 마세요
성공과 실패 모두 경험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 경험의 기회를 부모가 빼앗지않아야 할것입니다.
그동안의 훈육방법과 책을 통한 훈육방법에
차이를 잘 살펴보며 도움이 되는 책이 되시길 바랄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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