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맛나!>책은 [한글이 피어나는 그림책]시리즈 중 한권으로
<빛나는 비법>, <돼지, 데이지!>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책의 매력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맛나다"라는
표현이 등장하면서 아이에게 다양한 단어의 표현을 알려준다는 점입니다.
맛있다라는 말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맛나다라는 말이 표준어라는 것과
발음, 의미의 차이를 알려주는 그림책이랍니다.
한글이 피어나는 그림책 3권 모두
이런 비슷한 발음으로 되어 있는 단어들이 나오면서
이야기 속에서의 스토리를 재미있게 만들어주어요
넓은 김에 밥을 펼쳐 다양한 재료를 '맞닿아' 넣어 돌돌 '말면'
어떤 '맛난' 음식이 될까요?
재미있는 구간이죠?
다양한 재료들이 만나 자기들의 역할을 하는지도
책속에서 충분히 느낄수 있고
서로의 장점들이 만나서
어떻게 될지에 대한 부분들을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키워나가다 보면
더 폭넓게 그림책을 이해할 수 있을거예요
아이들도 스스로 자기의 장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할 수 있는 것이 뭐가있나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지다보면
자존감과 자신감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이 그림책은 한글이 피어난 그림책 답게
비슷한 단어들로 구성하여 서로 다름도 알려주고
다양한 뜻의 언어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맞춤법이나, 의미에 대해 학습할 수 있고
이 모든것이 이야기 속에서 재미있게 언어를 배우고
공부까지 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리즈에는 독후 활동지가 제공되어요
온라인서점 및 바즈 출판사 블로그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으니
인쇄하셔서 아이와 함께 비슷한 단어를 써보거나
문맥에 맞는 글을 찾는 활동을 통해
한글 학습을 더욱 풍성하게 활용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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