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비법>의 그림책은 할머니와 손녀의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평범한 일상에는 늘 사랑의 순간들이 존재하고
할머니와 아이의 관계에서
할머니가 주시는 사랑의 크기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그림책을 통해 알게 될거예요
따뜻하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색감에
한번더 포근함을 느꼈고
할머니 사랑에서 느껴지는 말 한마디에는
같은 발음이 되는 단어들이 나오면서
오묘하게 이어지는게 자연스러운 이야기로 만날 수 있습니다.
할머니의 사랑은 빗어주고, 빚어주고, 빌려주는 모든 행동 속에서
비어있을 틈이 없다는 것 까지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사랑에 이어 이별을 경험하게 되는 부분이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이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전개되어지고
소중한 순간들이 마음 속 깊이 기억하게 되는
감동을 가져다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는 책에서 말하는 할머니의 사랑,
가족의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거예요
또한 이 그림책은 한글이 피어난 그림책 답게
빗다, 빚다, 비다, 비비다 등 비슷한 단어들로
비슷한 어감이지만 의미가 다 다름을 알게되며
맞춤법이나, 의미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부분도
접할 수 있어요
이 모든것이 이야기 속에서 재미있게 언어를 배우고
공부까지 되는 그림책!
사랑을 받고 헤어짐을 겪으며 이별을 맞이해보고
한글, 언어의 확장까지 배울 수 있는
<빛나는 비법>그림책이였습니다.
이 시리즈는 독후활동지가 제공되니
아이와 꼭 비슷한 언어들을 한번 씩 써보고
문맥에 맞는 글을 찾는 것도 해보시길 바랄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빛나는비법 #전예지 #바즈 #한글이피어나는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