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시인 여주와 사채업자 남주의 조합이 어떻게 나아갈까? 흥미롭게 다가 왔어요.두 사람이 주고받는 대화도 그리 심각하지 않아서 가볍게 읽어보기좋았습니다.기대보다 훨씬 재밌게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