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고 홍콩.마카오 (2016~2017 최신개정판)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ㅣ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22
주정미 지음, 김위수 외 사진 / 시공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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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의 인기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든 카카오프렌즈는 어느새 여행가이드북에서까지 등장하게 됐다.

저스트 고 발간 15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이 가이드북은 201~201년 최신개정판으로 카카오프렌즈와 손을 잡고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된 책이다.


책 속에는 홍콩과 마카오를 처음 여행하는 초보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 많이 들어있다.

도시의 기본 정보를 비롯하여, 입국하는 방법부터 홍콩,마카오의 관광명소, 시내교통까지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는데

내년에 홍콩과 마카오 여행을 계획 중인 초짜 해외 여행자인 나도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관광명소를 소개하면서 관광명소에 있는 맛집이며 숙소의 상세정보까지

깨알같이 적어놓았다는 점이다. 찾아가는 방법과 주소,전화번호,운영시간,홈페이지 주소까지 적어놔서

그냥 이 가게가 좋고, 이 호텔이 좋다~식으로 간단하게 끝나는 게 아니라 여행자들이 제대로 찾아갈 수 있도록 

보기 쉽고 편하게 적어놓았다. 

그래서 만약 여행한다면 폰으로 그 가게나 호텔의 전화번호 및 영업시간 등을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책 한 권에서 끝낼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 


저스트 고 홍콩,마카오 책의 또다른 매력은 바로 사은품이다.

휴대용 수납포켓, 캐리어스티커, 여행엽서,네임택 이렇게 푸짐한 사은품을 주는 여행책은 처음이다.

그것도 카카오프렌즈가 귀엽게 그려져서 카카오프렌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홍콩,마카오를 더욱더 재밌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이 책의 맨 끝에는 홍콩의 전체 지도와 함께 홍콩 MTR 노선도가 첨부되어 있다.

이렇게 알뜰살뜰하게 챙겨주는 여행책은 처음이라 초보여행자인 나는 도무지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고,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내년에 홍콩,마카오에서 이 책과 함께 여행하는 나를 떠올려보았다. 

 

저스트 고 홍콩 마카오 ! 나의 첫 홍콩&마카오 여행을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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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생활 1 : 두뇌.인지 발달 ㅣ 아이의 사생활 시리즈 1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지음 / 지식플러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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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ebs에서 방영됐던 아이의 사생활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아이를 대상으로 부모의 동의하에 이런저런 실험을 하고 결과를 도출해냈는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정말 실험 결과들은 놀라웠다. 

세상에 똑같은 성격의 아이는 절대 없다는 것. 그리고 아이의 성격, 더 나아가 아이의 미래,인생을

결정짓게 되는 건 바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라는 것.


아이가 태어나면서 맨 처음 만나는 사람은 바로 부모다. (의사선생님도 있겠지만..)

아이는 아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 부모를 의지하게 되고,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라

아이의 생각과 성격이 형성된다. 

내 아이가 유난히 버릇없고,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한다면 아이를 탓할 게 아니라

아이를 이렇게 만든 부모의 책임이 더 크다는 것을 아이의 사생활 방송을 통해 느끼게 됐다.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에서 만든 이 책은 아이의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부모, 그리고 예비부모들에게

방송에서 보여줬던 실험과 사례를 통해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양육해야 되는 지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보여주는 완벽한 육아지침서이다.

이 책은 두뇌,인지편과 정서,인성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아이의 사생활 두뇌,인지발달편에서는 아들과 딸이 서로 다른 이유와 획일화된 교육환경 속에서

각각의 특성을 살리는 양육법을 알아보고, 내 아이의 두뇌 성향을 눈여겨보는 법과 맞춤 교육법을 짚어본다.

또한 다중지능이론에 입각해, 내 아이만이 가진 강점과 약점을 찾는 법을 일러주고

강점지능을 키워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노하우도 소개한다. 


내가 재밌게 본 부분은 내 아이에게 최적화된 학습법 이다.

유아기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내 아이에게 필요한 학습법을 아들,딸로 구분해서 따로 적용시키는 부분인데

아들과 딸로 나누어서 학습시키면 좀 더 효과적인 학습으로 유도할 수 있다고 한다.

3세부터 6세까지의 학습법을 보면 아들에게는 체험 위주의 학습을 하는 게 좋고

딸에게는 감정을 배려하는 양육을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예를들면 3~6세의 아들은 체험학습장에 자주 가거나, 블록이나 퍼즐 등 소근육 놀이를 하고,

3~6세의 딸은 다양한 색감을 접하는 환경이 필요하고, 엄하게 혼내되 감정에 호소해야 된다고 말한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단 하나다.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기 전까지

부모라는 울타리 안에서 좀 더 행복하고 바르게 자라는 것. 

나는 자신의 아이를 지금보다 더 이해하고, 맞춤 양육법을 알고 싶은 예비부모,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 아이도, 부모들도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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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one - 일상은 심플하게, 인생은 의미 있게 만드는, '나만의 한 가지'
댄 자드라 지음, 주민아 옮김, 이영옥 추천 및 워크북 감수 / 앵글북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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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나를 읽어주는 책인 '원'은 나의 삶, 인생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하고,

더 나아가 더 멋진 나로 바꿔줄 수 있는 책이다. 

책을 넘기다보면 나조차도 몰랐던 내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냥 좋은 글만 있는 게 아닌, 내가 스스로 책이 던져주는 질문에 그림과 글로 답할 수도 있다.

'원'이 주는 질문들은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특별한 질문들이다.

그래서 질문에 대한 답을 할 때마다 오랜 생각 끝에 펜을 들었고, 그림과 글을 써나갔다.

'원'이 주는 질문을 통해 나는 점점 내 자신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갔고,

내가 원하는 인생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원' 책의 일부분이다.

반복되는 지루한 하루를 그려보았더니 정말 따분하기 그지없었다.

집-회사-집-회사를 반복하며 무의미한 일상을 보내는 나. 

다음 장을 넘겨보았다.



'원'은 오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의 16시간을 또 다른 하루라고 표현했다.

이 16시간은 모두 온전히 자신의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고, 주변을 돕는 것에만 사용해야 된다는 규칙이 있다.

다시 말해 이 16시간만은 주변의 모든 것으로부터 자신을 자유로이 풀어주는 것이다.

평범하고 지루했던 , 집과 회사 밖에 몰랐던 내 24시간은 16시간의 시간표를 통해 새롭게 바뀌어갔다. 

어떠한 압박도 걱정도 없이 오로지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 둘 적기만 했을 뿐인데

그 전 24시간 시간표보다도 훨씬 더 풍성하고 멋진 시간표가 완성됐다.

하루 속의 하루인 16시간의 시간표를 통해 내 인생이 조금이라도 달라질 것만 같다.



'원'을 만나기 전엔 내 인생은 정말 평범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원'을 만난 후 내 삶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나와 같이 지루하고 평범하다고만 느껴지는  삶을 의미있는 삶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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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수전 젠켈 지음, 정지현 옮김 / 심야책방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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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하트로 가득 찬 이 책은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나의 마음과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처음 받고 학창시절에 유행했던 러브장이 생각났다. 그 땐 내가 좋아하는 상대에게 러브장을 정성스레 만들어 선물하곤 했는데, 

성인이 된 지금은 그런 기회조차도 없어서 내 진심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던 적도 있다.


이 책에는 내가 왜 이 사람을 사랑하는 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사랑할 것인 지 

여러가지 질문으로 내 머리와 가슴을 흔들어준다. 

기록으로 남기지 못했던 그 때의 감정과 생각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적음으로써 나는 영원히 그와의 설렘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책 중간중간에 이렇게 멋진 사랑 글귀들, 명대사들이 써져있다.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글을 작성하는데, 중간중간 멋진 글을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우리가 처음 어디서 만났고, 어떤 느낌이었는 지를 기록하는 부분.

먼 훗날 우리가 언제 어디서 만났는 지 기억이 안 날 때 이 책을 보면 아하! 하고 한 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중에 그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게 되면, 그리고 그 아이가 글을 읽을 줄 알고

나와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이 책을 꼭 보여주고 싶다.


엄마 아빠는 이렇게 만났고, 이렇게 사랑하게 됐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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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 어떤 말로 자녀와 대화할 것인가?
정윤경.김윤정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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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애들 앞에선 찬물도 제대로 마시지마라.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과 행동에 바로 영향을 받는 아직 미성숙한 존재이기 때문에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처음으로 접하는, 그 아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인 부모의 언행이 중요하다.


이 책은 10살 이전 자녀들에게 반드시 해야 할 말과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을 상황별로,성향별로 정리해놨다.

느리고 답답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착하고 순한 아이, 산만한 아이, 내성적인 아이 등등

아이들은 다 똑같은 존재가 아닌, 모두 제각각의 성격을 가진 단 하나의 존재이므로

상황,그리고 성향에 맞는 말들을 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을 보면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고, 성취동기를 북돋아 주고,

정서발달 및 공감능력 등을 키워주는 말들이 나온다.

예를 들면 넌 할 수 있어!, 사랑해, 미안해, 이런 방법은 어떨까? 등등 

간단한 말이지만 이 말들로 인해 아이는 부모와 교감을 하고, 부모가 자신을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것을 알게 된다.


반면에 아이를 아프게 하는 말은 아이의 인격을 무시하거나 아이의 감정표현을 막고, 부담감을 주는 말 등이 있는데

남자가 참아야지, 왜 이렇게 바보같니?, 가서 공부나 해, 네가 알아서 잘 하겠지 등등

성인인 내가 들어도 상처받을 만한 말들이 나온다.

이 말들로 인해 아이는 부모와 공감하지 않고,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된다.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왜 부정적일까? 왜 이렇게 내 말을 안 들을까? 라고 생각하겠지만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싶다면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말들을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부터라도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쓰는 말들도 자제하며 노력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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