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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생활 1 : 두뇌.인지 발달 ㅣ 아이의 사생활 시리즈 1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지음 / 지식플러스 / 2016년 7월
평점 :
예전에 ebs에서 방영됐던 아이의 사생활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아이를 대상으로 부모의 동의하에 이런저런 실험을 하고 결과를 도출해냈는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정말 실험 결과들은 놀라웠다.
세상에 똑같은 성격의 아이는 절대 없다는 것. 그리고 아이의 성격, 더 나아가 아이의 미래,인생을
결정짓게 되는 건 바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라는 것.
아이가 태어나면서 맨 처음 만나는 사람은 바로 부모다. (의사선생님도 있겠지만..)
아이는 아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 부모를 의지하게 되고,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라
아이의 생각과 성격이 형성된다.
내 아이가 유난히 버릇없고,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한다면 아이를 탓할 게 아니라
아이를 이렇게 만든 부모의 책임이 더 크다는 것을 아이의 사생활 방송을 통해 느끼게 됐다.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에서 만든 이 책은 아이의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부모, 그리고 예비부모들에게
방송에서 보여줬던 실험과 사례를 통해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양육해야 되는 지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보여주는 완벽한 육아지침서이다.
이 책은 두뇌,인지편과 정서,인성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아이의 사생활 두뇌,인지발달편에서는 아들과 딸이 서로 다른 이유와 획일화된 교육환경 속에서
각각의 특성을 살리는 양육법을 알아보고, 내 아이의 두뇌 성향을 눈여겨보는 법과 맞춤 교육법을 짚어본다.
또한 다중지능이론에 입각해, 내 아이만이 가진 강점과 약점을 찾는 법을 일러주고
강점지능을 키워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노하우도 소개한다.
내가 재밌게 본 부분은 내 아이에게 최적화된 학습법 이다.
유아기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내 아이에게 필요한 학습법을 아들,딸로 구분해서 따로 적용시키는 부분인데
아들과 딸로 나누어서 학습시키면 좀 더 효과적인 학습으로 유도할 수 있다고 한다.
3세부터 6세까지의 학습법을 보면 아들에게는 체험 위주의 학습을 하는 게 좋고
딸에게는 감정을 배려하는 양육을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예를들면 3~6세의 아들은 체험학습장에 자주 가거나, 블록이나 퍼즐 등 소근육 놀이를 하고,
3~6세의 딸은 다양한 색감을 접하는 환경이 필요하고, 엄하게 혼내되 감정에 호소해야 된다고 말한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단 하나다.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기 전까지
부모라는 울타리 안에서 좀 더 행복하고 바르게 자라는 것.
나는 자신의 아이를 지금보다 더 이해하고, 맞춤 양육법을 알고 싶은 예비부모,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 아이도, 부모들도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다.